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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고건 ·

10/10 [9주차] 회고

KEEP

"더하는 것보다 빼는 것이 더 어렵다"

본격적으로 UI 시안 작업을 들어가게 되면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봤던 것 같다. 기존에 설계된 IA를 중심으로 화면을 설계하다가 정보구조에서 생각치 못한 부분들을 화면을 설계하면서 떠오르게 되었다. 멘토님께서 처음부터 완성된 IA는 없고 화면을 만들면서 IA는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부분을 상기할 수 있었다. 화면들을 만들면서 우리 서비스의 브랜드 색상을 어떤 비율로 가져가면 좋을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존에는 블랙 앤 화이트로 가져가다가 포인트 색상으로만 사용할려던 블루톤을 어느새 메인 컬러로 가져가게 되었는데 블루톤 색상을 너무 많은 컴포넌트에 적용시키다 보니 어떤 기능이 중요하고 어떤 기능이 덜 중요한지 우선순위의 위계 질서가 무너지고 마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화면을 만들면서 저 기능도 중요하고 이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들다 보니 블루톤 색상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말았다. 그래서 파란 색상을 포인트 컬러로 잘 활용하는 서비스들 (토스, 카닥, 페이스북)을 참고하면서 어떤 부분에 힘을 주고 어떤 부분에 힘을 빼고 어떤 상황에서는 필값을 주고 어떤 상황에서는 스트로크값만 주어 컴포넌트들의 시각적 대비 효과를 잘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능을 인지시켜줄 것인지 나름의 분석을 하고 우리 서비스 화면에 녹여내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팀원과 작업을 하면서 색상 활용 부분에 있어 각자의 관점이 다르다 보니 A B 시안을 각각 만들어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고 사용자에게 제공되어야 할 최적의 화면을 구성하는데 어느정도 방향성을 틀 수 있게 되었다.


Problem

"우리 서비스의 심장"
우리 서비스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 기능을 정의하라고 하면 사용자 혹은 운전자가 주차장내 잔여 공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CCTV 모니터링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한 화면을 설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고민이 많이 되는 단계이다. AI CCTV라는 기술이 나온지도 얼마 되지 않아 관련 레퍼런스를 수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스마트홈 서비스의 웹캠이나 CCTV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참고하였지만 우리 서비스와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 화면 설계를 하면서 참고하기에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백지 상태에서 상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격이라고 느껴지는데 어떻게 하면 사용성을 해치지 않고 서비스의 메인 플로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 핵심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멘토님께서는 이러한 방향이 맞는 것인지 의심되도 일단 최대한 많은 화면을 설계해보는것을 권하셔서 모바일뿐만 아니라 이전에 말씀주셨던 스티어링 휠을 활용한 폼팩트 디바이스 화면까지 시안을 제작해보는 시도를 가져봤다. 어떤 방법이 정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화면을 도출해본다면 그 중에 하나정도는 얻어 걸리지 않을까 싶다..! (긍정적인 생각)


Try
"잘되고 있고 잘 끝낼 것이다"

우리팀의 큰 장점을 뽑으라고 하면 끈기인 것 같다. 하다가 아닌것 같다 싶더라도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어떻게든 출구를 찾아낸다. 끈기가 없고 하고자하는 욕심이 없었더라면 진작에 도중에 포기하는 프로젝트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는 기존 IA에 설계된 화면 플로우 흐름이 어느정도 나왔고 이젠 우리 서비스의 킬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AI CCTV 모니터링 화면과 주차장 진입 후에 대한 화면들만 적합하게 나온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웃풋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이스터에그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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