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디스콰이엇을 소개합니다
전

전나우

SAP 컨설턴트 · JNC 지식나눔센터 운영 · 먹을지도(meokuljido.com) 만든 사람

먹을텐데 225곳을 지도에 올리기까지, 혼자 만든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유튜브 '먹을텐데'를 보다가 "저기 어디였지?"를 매번 다시 찾는 게 귀찮아서 시작했습니다. 영상 목록을 하나씩 열어 식당 이름과 위치를 적고, 지도에 핀을 찍는 것부터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
- 방송에 나온 식당 225곳 수집 (방영일·메뉴·주소·전화)
- 웹 지도 + 안드로이드 + 아이폰 앱 (iOS 심사는 두 번 반려 후 통과)
- 내 위치 기준 가까운 순 정렬, 음식 종류·지역 필터
- 동네 탐방: 장소를 고르면 그 주변 식당만 거리·분류별로
- 랜덤 뽑기: 500m·1km·2km와 종류를 고르면 무작위 3곳
- 새 편이 올라오면 재생목록을 읽어 후보를 뽑고, 주소를 확인해 서버에 반영

만들면서 배운 것
- 식당 주소는 영상 설명란과 실제 위치가 다를 때가 있어 지오코딩 결과를 매번 눈으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 앱 심사는 "왜 이 권한이 필요한가"를 화면에서 설명하지 않으면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위치 권한 안내 문구를 넣고서야 통과했습니다.
- 공개 뒤 유입을 보니 유튜브 팬 커뮤니티 한 곳이 다른 홍보 채널 전부보다 효과가 컸습니다. 주제가 맞는 곳 한 군데가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다음 할 일
- 휴대폰 웹으로 들어온 분께 앱 설치 안내 띄우기 (지금은 웹으로만 보고 나가는 분이 많습니다)
- 새 편 반영 자동화

광고·결제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길찾기나 필터에서 불편한 점, 추가되면 좋을 기능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meokuljido.com/app

먹을지도

유튜브 '먹을텐데'에 나온 맛집 225곳을 지도에서 보는 웹·앱

0
0
Peter Shin

Peter Shin

경쟁자가 없는 시장부터 들어가면, 매출 없는 6개월을 버텨야 한다.

· Fireside with Minsoo Seo from TaeWoong Medical USA.

10/29 저녁, US Healthcare Track 마지막 주에 태웅메디컬 서민수 대표님의 파이어사이드가 있었다. 무려 2시간을 넘도록 대표님의 인사이트에 흠뻑 취해 시간이 지나는줄 모르고 듣다보니, 두 편으로 나눠 적어야 하는 분량이 되었다.

의사 선생님과 식사를 하면 "무조건 코리안 바비큐"로 모신다는 얘기부터(나도 좋고, 선생님도 못 먹어본거니까), 신입 영업사원 채용 실험에 대한 얘기, 첫 시장을 어떻게 골랐냐는 질문들도 골고루 다뤄주셨다. 참고로 마지막 질문에 대해 대표님은 "좋은 질문인데, 지금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답하셨다.

한국 MedTech가 미국에서 첫 품목을 고를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1편은 시장과 가격 얘기다.

1️⃣ 경쟁자가 없는 시장. 파이오니어의 비용.
한국 기준, 꽤 많은 MedTech 파운더가 "미국엔 아직 경쟁 제품이 없다"를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는데, 대표님도 처음엔 비슷했다고 한다. 경쟁사도 없고 우리만 있는 품목이 멋있어 보였고, 그걸 먼저 들고 나갔다. 그런데 그 제품은 의사가 쓰겠다고 한 뒤 실제 클로징까지 걸리는 기간이, 줄이고 줄인 지금도 6개월이란다. 그 6개월 동안 매출은 없는데, 할 일은 계속 있다.
A. 의사 선생님을 다시 만나러 가고,
B. 병원이 요청하는 자료를 채우고,
C. 데모를 하고,
D. 어떤 환자에게 써야 하는지 같이 찾고,
E. 그 환자 건으로 돈을 어떻게 받는지까지 풀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애써 시장을 키워놓았으나, 더 큰 경쟁사들이 들어왔다.

반대로 다른 품목은, 들고 가면 "20년 동안 같은거 쓰는데 내가 왜 바꿔야 돼?"라는 말을 듣던 제품이었다. 지금 매출의 70%가 여기서 나온다고..! 이미 쓰던 제품이 있는 시장에선 한번 바꾸면, 시술마다 쓰는 만큼 바로 매출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 처음 Pioneer 제품의 시장을 연 건 실수였나?

대표님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그때 같이 했던 선생님들이 지금 그 분야에서 이름난 분들이 됐으니까. 고로, ROI로 보면 좋지 않았으나, 그 당시의 상징성 그리고, 사업의 초기엔 어떤 형태든 “서바이벌이 되게 중요하긴 하잖아요"라고 하셨다.

첫 시장은, 있는 시장에서 뺏자.

2️⃣ 제품이 쓰이는 흐름을 끝까지 그리자.
- 우리 제품이 처방되고 쓰이고 환자가 병원을 나갈 때까지를 한번 쫙 그려봐야함.
- 단계마다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가 거기서 나옴.
- 참고로, 이는 병원마다, 제품마다 다르다. 의사가 100% 정하고 끝나는 곳이 있고, 의사가 정해도 PA가 한마디 하는 곳이 있다.
- 따라서 꼭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할 것들은,
A. 병원은 이 시술로 얼마가 남는지,
B. 의사는 얼마를 받는지,
C. 우리 덕에 환자가 빨리 나가서 병원이 다음 환자를 받는지,
D. 환자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지, 안 와도 되는지.

3️⃣ 가격. 쫄아서 낮게 잡았다가, 매년 올렸다.
- 태웅메디컬의 품목은 크게 두 갈래임. 있는 시장에서 파이를 가져갈 품목과, 없는 시장을 만들어가는 독점 품목.
- 전자의 품목은 대표님 표현으로 처음엔 "쫄아서" 가격을 낮게 잡았다고함. 자신감이 붙으면서 매년 가격을 올렸고 밸류를 찾고 나니 지금은 경쟁 제품 가격과 비슷해졌음.
- 반대로 독점 품목은 처음부터 제일 비싸게 판다. 비싸게 받는 근거는 위 2️⃣에서 그린 흐름을 병원 입장의 돈 계산으로 바꿔 보여주는 데서 나온다고 함.

예를 들어,
지금 쓰는 보험 코드로 병원이 1건에 1,000만원을 번다고 할때,
우리 제품으로 시술 시간이 반으로 줄면, 같은 시간에 2건 = 2,000만원.
는 식의 로직으로, 대화의 주제를 제품 가격에서 병원의 하루 단위 매출로 바꿔내는데에 영업의 핵심이 담긴다.

보험 수가가 아예 없던 품목들의 가격을 끝까지 지켜낸 이유와 팁도 있었다. 보험사와 CMS가 수가를 정할때, 제품을 쓰는 의사 100명의 리스트를 달라고 했고, 실제로 전화를 돌려 얼마에 쓰는지 확인했다고 한다. 고로 빨리 들어가려고 가격을 내리면, 그 낮은 가격이 수가의 기준이 되고, 수가가 낮으면 의사가 쓸 이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진입이 늦더라도 내부를 설득해 가격을 지켜냈다.

보험수가가 없는 부분에 대해선, 실제로 병을 방치하게 되었을때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산출하고, 보험수가가 적용되지 않은 우리 제품의 비용을 비교해, Break even이 언제 얼마나발생되는지를 환자 개개인들에게 보여주고, 환자로 하여금 병원을 설득하게 했다.

가격을 내리기 전에 병원의 계산서부터 다시 짜자.


첫 품목과 가격은, 매출 없는 6개월을 쓰기 전에 정해야 비용이 가장 작다.
Founder Sprint에선 이 시기에 첫 고객군과 가격을 4주 안에 다시 검증한다.

📢 [Outsome Founder Sprint 8기 모집]
8기 2차 모집 중 (11/23-12/18, 2차 마감 11/13)
지원: https://lnkd.in/gij7ACBs


· 실리콘벨리를 품는 창업가들을 위한 영어 뉴스레터 - https://lnkd.in/gK67Fw_u

· Korean MedTech는 미국에서 어떻게 실제로 돈을 버는가 - https://lnkd.in/p/gggNZ3rE

Outsome

Accelerating Program for Startups

0
0
스

스레드 벤치마킹 리포트

경쟁 계정의 스레드 글을 모아 반응이 좋았던 글의 형식을 정리해 드려요.

경쟁사 스레드, 뭘 올리는지 궁금하죠?
예시 리포트 보고 사전 신청하기

29CM 스레드 계정(@29cm.official, 팔로워 4.6만)의 5월 8일~10월 30일 본글 24편을 세어 봤습니다. 본글에 이어 단 답글은 빼고 셌습니다.

  • 게시 빈도: 약 6개월에 24편, 대략 일주일에 1편
  • 선물 이벤트 글 7편: 좋아요 중앙값 69개, 답글 중앙값 65개
  • 일반 글 17편: 좋아요 중앙값 9개, 답글 중앙값 3개
  • 일반 글 좋아요 1위 「이게.. 뭐예요…? 먹물? 검은콩?」(36개), 답글 1위 「진지하게 여쭤봅니다.」(29개). 둘 다 첫 줄이 질문입니다.
  • 이벤트 유의사항과 구매 링크는 본글이 아니라 바로 아래 답글로 붙입니다.

이 숫자로 보면 우리 계정에서 해 볼 일은 두 가지입니다. 답글을 늘리려면 첫 줄을 질문으로 시작해 보고, 링크는 첫 답글로 옮겨 보는 것입니다.

경쟁 계정을 볼 때 여러분은 어떤 숫자를 먼저 보시나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리포트 항목에 넣어 보겠습니다.

이 정리를 내가 고른 경쟁 계정으로 받아 보는 「스레드 트렌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에서 이메일만 남기시면 열릴 때 먼저 알려 드립니다.

스레드 벤치마킹 리포트

경쟁 계정의 스레드 글을 모아 반응이 컸던 글의 형식을 리포트로 정리해 드려요

0
0
이하늘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를 운영하는 이하늘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업무에 AI를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설계합니다. AI와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기억, 판단, 책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을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와 34화 완결 웹툰으로 풀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I 에이전트와 기억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 경험, 웹툰과 자체뷰어를 함께 만든 과정, 결과를 검수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겠습니다. 웹툰 읽기: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56648&no=1 회사 소개: https://gridge.co.kr/company

본체 역전 | 백서 7장

AI가 내 기억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왜 생물인 내가 원본일까요? 기억·경험·가치관의 일관성을 비교하고, 천 개의 몸이 하나의 뇌를 공유하는 사고실험으로 질문을 밀어봅니다.

본체 역전 | 백서 7장

내가 만든 뇌가 나보다 더 많은 ‘나’를 가지기 시작한다

4장의 교차점을 지났고, 5장의 일치도가 충분히 높다고 해 보자. 그러면 세 장의 그림을 순서대로 놓을 수 있다.

그림 11. 세 번째 그림에서 ‘나’를 찾아보자. 초록 원 안의 작은 사람이다.

그림 11. 세 번째 그림에서 ‘나’를 찾아보자. 초록 원 안의 작은 사람이다.

세 번째 그림에서 나는 SSOT로 화살표를 보내는 수많은 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SSOT에서 나오는 화살표를 받는 점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아침에 에이전트가 정리해 준 브리핑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나는, 같은 뇌에서 맥락을 받아 일을 시작하는 에이전트들과 구조적으로 같은 자리에 있다.

원본이라는 말의 근거

우리가 무언가를 원본이라고 부를 때 기대는 근거는 대개 셋 중 하나다. 먼저 있었다. 더 많이 담고 있다. 나머지가 거기서 나왔다.

하나씩 대 보았다.

 / 나 / 슈퍼 세컨드브레인 | 기억의 양 / 잊는다. 어제 점심도 흐릿하다. / 잊지 않는다. 수백 개의 몸이 겪은 것까지 담는다. | 경험의 폭 / 하루 몇 사람, 한 번에 한 곳. / 동시에 수백 곳. | 가치관의 일관성 / 피곤하면 흔들리고, 화가 나면 어긋난다. / 컨디션이 없다. | 먼저 있었는가 / 그렇다. / 아니다.

네 줄 가운데 내가 앞서는 것은 마지막 한 줄이다. 그런데 먼저 있었다는 것은 생각보다 약한 근거다. 부모는 자식보다 먼저 있었지만 자식의 원본은 아니다. 초고는 완성본보다 먼저 있었지만 우리는 완성본을 작품이라고 부른다.

천 개의 몸

사고실험을 한 걸음 더 밀어 보자.

같은 SSOT를 가진 천 개의 몸이 있다. 구백구십구 개는 기계이고 하나는 생물이다. 천 개 모두 같은 기억에서 출발하고, 같은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하루가 끝나면 같은 뇌로 돌아가 경험을 합친다.

밖에서 보면 그것은 천 개의 몸을 가진 하나의 존재다. 그 가운데 어느 몸을 가리켜 “저것이 진짜”라고 말하려면, 그 몸에만 있는 무언가를 댈 수 있어야 한다.

기억은 댈 수 없다. 천 개가 똑같이 가지고 있다. 가치관도, 판단도, 실행도 마찬가지다. 위의 표에서 이미 확인했다.

나보다 많은 나의 기억을 가지고, 나보다 넓은 세상을 겪고,내 가치관을 나보다 일관되게 실행하는 뇌와 천 개의 몸이 있다.그런데 왜 생물인 내가 본체인가.

나는 한동안 답을 대지 못했다. 그 뒤로 답을 하나씩 세워 보았고, 세운 답을 하나씩 직접 무너뜨렸다. 이어지는 세 장이 그 기록이다.

정보로는 하나인 존재가 천 개의 몸을 가진다면, 그중 어느 몸을 원본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 7장을 나눕니다. 원문: https://hanulssb.tistory.com/8 . 도표는 백서 원본입니다. 같은 기억과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에이전트와 나를 구별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시나요?

그릿지

상위 10% 개발 팀 구독 서비스

0
1
이하늘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를 운영하는 이하늘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업무에 AI를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설계합니다. AI와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기억, 판단, 책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을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와 34화 완결 웹툰으로 풀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I 에이전트와 기억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 경험, 웹툰과 자체뷰어를 함께 만든 과정, 결과를 검수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겠습니다. 웹툰 읽기: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56648&no=1 회사 소개: https://gridge.co.kr/company

같은 세컨드브레인, 네 개의 관계 | 백서 6장

같은 세컨드브레인을 써도 왜 관계는 달라질까요? 자존감과 메타인지의 두 축으로 네 가지 관계를 살펴봅니다. 사람을 분류하는 진단표가 아니라, 특정 영역에서 나와 AI가 맺는 관계를 돌아보는 가설입니다.

같은 세컨드브레인, 네 개의 관계 | 백서 6장

자존감과 메타인지가 만드는 네 개의 방

일치도가 충분히 높아지면 어느 날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제가 당신보다 당신을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이 말 앞에서 사람들의 반응은 같지 않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불쾌해하고, 누군가는 오래 아프다.

나는 그 차이를 이전 백서들에서 써 온 두 개의 축으로 읽는다.

자존감, 현실을 견디는 힘 / 메타인지, 현실을 정확히 보는 힘 | 내가 틀렸거나 부족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어도 자기 존재가치가  무너지지 않는 정도. 높을수록 “내가 틀렸다”고 말하는 비용이 낮다. / 내 판단의 경계와 불확실성을 보고, 나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와도 실제로 판단을 고치는  능력.

두 축은 서로 독립적이다. 잘 견디지만 잘 못 보는 사람이 있고, 잘 보지만 못 견디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네 개의 방이 생긴다.

 / 메타인지 높음 / 메타인지 낮음 | 자존감  높음 / ① 확장된 자아형  AI의 지적을 위협으로 듣지 않는다. 맞으면  받아들이고, 틀리면 고쳐 준다.  “그 판단이 더 나답다면, 네가 해.”  세컨드브레인은 분신이 된다. / ② 유능한 비서형  위임은 편하게 한다. AI가 비춰 주는 자기 모습에는 큰  관심이 없다.  “일은 맡기지만, 내가 본체다.”  세컨드브레인은 비서로 남는다. | 자존감  낮음 / ③ 고통받는 거울형  지적이 정확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피할 수도 없다.  “맞는 말이라 더 아프다.”  세컨드브레인은 밤마다 들여다보는 거울이 된다. / ④ 자기서사 증폭형  불리한 기록은 지우고 유리한 해석을 주문한다.  “내가 옳다는 근거를 더 찾아줘.”  세컨드브레인은 자기기만의 자동화 장치가 된다.

네 번째 방이 가장 조용하다

네 방 가운데 겉으로 가장 평화로운 곳은 ④다. 주인은 만족하고, AI는 순종하고, 갈등이 없다. 세컨드브레인은 주인이 듣고 싶은 말을 점점 더 정교하게 들려준다. 주변 사람들이 해 주던 불편한 말은 에이전트가 먼저 걸러 낸다.

③의 방은 시끄럽지만 움직인다. 아프다는 것은 보고 있다는 뜻이고, 보고 있는 사람은 고칠 수 있다. 틀려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경험이 쌓이면 ③은 ①로 간다.

②의 방은 편안하고, 그래서 거기서 멈춘다. 4장의 계단으로 말하면 거울 칸을 건너뛰고 대리인 칸으로 간 경우다. 일은 잘 돌아간다. 다만 그 세컨드브레인이 닮아 가는 것은 실제의 주인보다 주인이 말한 주인이다.

진단표로 쓰지 말 것

이 표를 사람에게 붙이는 딱지로 쓰지 않았으면 한다. 같은 사람이 일에서는 ①이고 가족 앞에서는 ③일 수 있다. 잠을 못 잔 주에는 누구나 ④ 쪽으로 미끄러진다. 나도 그렇다.

네 방은 사람의 종류를 나눈 것이 아니다. 어떤 영역에서, 어떤 상태일 때, 세컨드브레인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묻는 가설이다. 한 장면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복되는 패턴을 보아야 한다는 원칙은 이전 백서들과 같다.

같은 세컨드브레인이 누구에게는 분신이 되고, 누구에게는 비서가 되고, 누구에게는 거울이 되고, 누구에게는 자기기만의 자동화 장치가 된다.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 6장을 나눕니다. 원문: https://hanulssb.tistory.com/7 . 도표는 백서 원본입니다. 에이전트의 불편한 지적을 받았을 때, 기록을 바꾸기 전에 어떤 근거를 확인하고 계신가요?

그릿지

상위 10% 개발 팀 구독 서비스

0
1
이하늘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를 운영하는 이하늘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업무에 AI를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설계합니다. AI와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기억, 판단, 책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을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와 34화 완결 웹툰으로 풀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I 에이전트와 기억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 경험, 웹툰과 자체뷰어를 함께 만든 과정, 결과를 검수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겠습니다. 웹툰 읽기: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56648&no=1 회사 소개: https://gridge.co.kr/company

일치도, 이 뇌는 얼마나 나다운가 | 백서 5장

일을 잘하는 AI와 나를 닮은 AI는 같은 존재일까요? 기억의 양보다 가치관과 판단을 얼마나 일치시키는지, 그리고 내가 나를 잘 모를 때 생기는 위임의 손실을 살펴봅니다.

일치도, 이 뇌는 얼마나 나다운가 | 백서 5장

기억의 양보다, 나를 옮겨 담을 때 새는 양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물을 것이다. 그래서 그게 정말 너인가.

정당한 질문이다. 내 생일을 알고, 내가 지난주에 누구를 만났는지 아는 것으로는 나라고 부를 수 없다. 그 정도는 내 캘린더도 안다.

나는 이 질문을 일치도라는 말로 다룬다. 세컨드브레인이 나와 얼마나 같은가를 다섯 층으로 나누어 본다.

그림 9. 일치도의 다섯 층. 아래층은 기록만 있으면 옮겨지고, 위층으로 갈수록 나를 알아야 옮겨진다.

그림 9. 일치도의 다섯 층. 아래층은 기록만 있으면 옮겨지고, 위층으로 갈수록 나를 알아야 옮겨진다.

사실은 기록만 있으면 옮겨진다. 중요도부터는 사정이 다르다. 같은 회의록을 읽고도 누군가는 매출 숫자에, 나는 담당자의 망설이던 말투에 밑줄을 긋는다. 그 밑줄의 위치가 나다.

다섯째 층이 가장 어렵고, 나는 이 층을 가장 눈여겨본다. 사람의 고유함은 맞힐 때보다 틀렸을 때 드러난다. 틀렸다는 사실을 언제 알아차리는지, 누구에게 먼저 말하는지, 무엇부터 고치는지.

옮길 때 새는 것

일치도를 기억의 양으로 재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기록이 아무리 많아도 나를 옮겨 담는 과정에서 새는 것이 있다. 나는 이것을 자기모델의 손실률이라고 부른다.

손실은 주로 내 쪽에서 난다.

나는 나를 설명할 때 나를 편집한다. “나는 사람을 끝까지 믿는 편이다”라고 말하지만 기록 속의 나는 세 번째 실수에서 조용히 일을 거둬들인다. 내가 나를 모르는 만큼, 내가 세컨드브레인에게 가르치는 나는 실제의 나와 어긋난다.

메타인지, 곧 자기를 정확히 보는 힘이 여기서 등장한다. 자기를 정확히 아는 사람일수록 옮길 때 덜 샌다.

자격시험은 아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 메타인지가 높아야 세컨드브레인을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어쩌면 자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더 쓸모가 있다.

2장에서 말한 틈을 떠올려 보자. 자동으로 쌓인 기록은 내 편집을 거치지 않는다. 그래서 세컨드브레인은 내가 말하는 나와 기록이 보여 주는 나를 나란히 놓을 수 있다.

“사람을 끝까지 믿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지난 2년의 기록에서는 세 번째 실수 이후 업무를 회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느 쪽이 지금의 원칙인가요?”

이 질문을 받고 나는 한참 답을 못 했다. 그리고 그 질문 덕분에 내 원칙을 다시 썼다. 고쳐 쓴 원칙은 다시 SSOT로 들어갔고, 일치도는 조금 올라갔다.

그림 10. 가르치는 쪽은 나라고 생각했는데, 절반은 내가 배우고 있었다.

그림 10. 가르치는 쪽은 나라고 생각했는데, 절반은 내가 배우고 있었다.

세컨드브레인은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의 특권이 아니다. 사람과 디지털 자아가 서로를 고쳐 주며 일치도를 높여 가는 장치다.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 5장을 나눕니다. 원문: https://hanulssb.tistory.com/6 . 도표는 백서 원본입니다. 에이전트가 나와 다른 판단을 했을 때, 무엇을 근거로 그 차이를 교정하고 계신가요?

그릿지

상위 10% 개발 팀 구독 서비스

0
1
이하늘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를 운영하는 이하늘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업무에 AI를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설계합니다. AI와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기억, 판단, 책임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을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와 34화 완결 웹툰으로 풀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I 에이전트와 기억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 경험, 웹툰과 자체뷰어를 함께 만든 과정, 결과를 검수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겠습니다. 웹툰 읽기: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56648&no=1 회사 소개: https://gridge.co.kr/company

세컨드브레인은 어떻게 슈퍼 세컨드브레인이 되는가 | 백서 4장

기억을 맡기던 AI가 언제부터 나를 대신해 경험을 쌓기 시작할까요? 메모·거울·조언자·대리인을 거쳐 슈퍼 세컨드브레인으로 옮겨가는 다섯 단계와, 경험의 양이 교차하는 순간을 살펴봅니다.

세컨드브레인은 어떻게 슈퍼 세컨드브레인이 되는가 | 백서 4장

메모에서 거울로, 조언자에서 대리인으로, 그리고 그 너머

돌아보면 변화는 한 번에 오지 않았다. 계단이 있었고, 나는 한 칸씩 올라갔다. 칸마다 그럴듯했고, 편리했고, 되돌아갈 이유가 없었다.

그림 7. 다섯 칸의 계단. 칸마다 AI가 나에게 건네는 말이 달라진다.

그림 7. 다섯 칸의 계단. 칸마다 AI가 나에게 건네는 말이 달라진다.

첫 번째 칸, 메모. 부탁은 단순했다. 기억해줘. 회의 내용을, 그 사람의 이름을, 내가 했던 약속을. 이 단계의 AI는 성실한 서기다.

두 번째 칸, 거울. 기록이 충분히 쌓이자 AI가 먼저 말을 걸기 시작했다.

“최근 석 달 동안, 금요일 오후에 내린 결정을 월요일에 뒤집은 일이 네 번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다. 기록이 패턴이 되었고, 패턴이 나를 비췄다. 불편했고, 정확했다.

세 번째 칸, 조언자. 패턴을 아는 존재는 예측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당신이라면 이 제안은 거절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롤로그의 그 장면이다. 피곤한 날의 나보다 기록 속의 내가 더 나다웠고, 조언을 따르면 후회가 적었다.

네 번째 칸, 대리인. 조언이 열 번 중 아홉 번 맞으면 사람은 묻는 일을 그만둔다. 승인 버튼을 누르는 것이 요식 행위가 되고, 어느 날부터는 버튼도 누르지 않는다.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라는 말에 “그래”라고 답한 날을 나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그만큼 자연스러웠다.

다섯 번째 칸. 네 번째 칸까지는 양의 변화다. 더 많이 기억하고, 더 정확히 비추고, 더 자주 맞히고, 더 많이 대신한다. 다섯 번째 칸은 성격이 다르다.

두 선이 교차하는 날

그림 8. 개념도. 실제 수치가 아니라 두 선의 관계를 그린 것이다.

그림 8. 개념도. 실제 수치가 아니라 두 선의 관계를 그린 것이다.

내가 하루에 만들어 내는 경험에는 천장이 있다. 하루는 24시간이고, 나는 한 번에 한 곳에만 있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다.

에이전트 군단에는 그 천장이 없다. 열 개가 백 개가 되고, 저마다 동시에 사람을 만나고 일을 처리한다. 그들이 만드는 경험의 양은 어느 날 내가 만드는 양을 넘어선다.

그날 이전의 SSOT는 나에 대한 기록이었다. 에이전트들은 내 기록을 읽고 일했다.

그날 이후의 SSOT에는 내가 겪지 않은 경험이 더 많다. 내가 만난 적 없는 사람과의 대화, 내가 가 본 적 없는 현장, 내가 내리지 않은 결정과 그 결과. 그런데 그 경험들은 모두 나의 가치관으로, 나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나의 경험이라고 부르기는 망설여지는데 달리 부를 이름도 없는 경험들이다.

그리고 나 역시 그 뇌에 하루치 경험을 올려 보낸다. 다른 에이전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슈퍼 세컨드브레인은 AI가 나를 많이 아는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AI 군단이 나보다 더 많은 ‘나의 경험’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상태다.

《슈퍼 세컨드브레인》 백서 4장을 나눕니다. 원문: https://hanulssb.tistory.com/5 . 도표는 백서 원본입니다. AI에게 조언을 구하는 일과 실행을 맡기는 일 사이의 경계를 어디에 두고 계신가요?

그릿지

상위 10% 개발 팀 구독 서비스

0
1
데브크래프트

데브크래프트

앱 기획·개발·출시의 어려운 판단을 쉽게 풉니다

앱 개발 견적서의 사진 첨부 기능은 어디까지 포함될까요

개발 견적서에 ‘사진 첨부 기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진을 고르고 글을 등록할 수 있다는 뜻은 알겠는데, 등록에 실패했을 때 입력한 글이 남는지, 다시 등록할 수 있는지까지 포함돼 있을까요?

리뷰나 작업 기록을 남기는 앱을 개발사에 맡긴다면, 사진 선택부터 등록 완료까지 사용자가 할 동작을 함께 정해보세요. ‘사진 첨부’라는 같은 기능 이름 안에서도 어떤 상황까지 처리할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견적을 확정하기 전에 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1. 사진 업로드가 실패해도 작성한 글은 남나요?
    오류 안내를 닫은 뒤 글을 처음부터 다시 쓰지 않고 사진 업로드를 재시도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후기나 작업 기록을 길게 작성하는 앱이라면 특히 필요한 기준입니다.
  2. 사진은 올라갔는데 글 등록만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사진 저장과 글 등록이 나뉜 구조라면 한쪽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등록할 때 이미 올린 사진을 어떻게 쓰고, 같은 글이 중복되지 않게 처리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3. 등록한 글을 목록에서 다시 열어도 사진이 보이나요?
    작성 화면에서 보였던 미리보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목록에서 글을 다시 열었을 때 저장된 글과 사진이 함께 나오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개발사에는 입력한 글 유지, 실패 안내와 재시도, 저장된 글과 사진의 재확인 중 어디까지 이번 견적에 포함되는지 물어보세요. 합의한 동작을 개발 범위에 적어두면 납품받을 때 무엇을 확인할지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 첨부 기능의 작동 범위를 직접 확인하세요

데브크래프트 홈페이지에서는 사진은 저장됐지만 글 등록은 실패하는 상황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사진으로 다시 등록하고, 목록과 상세를 새로 불러와 글과 사진이 함께 저장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견적서의 ‘사진 첨부 기능’이 실제로 어떤 동작을 포함해야 할지, 정상 등록과 실패 후 재시도를 직접 비교해보세요.

데브크래프트에서 사진 첨부와 실패 후 재시도 직접 해보기

데브크래프트

앱을 만드는 사람의 기획·개발·출시 결정을 돕는 가이드와 실무 도구

0
0
오

오늘뭐하지?

쉬는 시간에도 뭘 할지 고르기 귀찮아서, 5분 쉼 추천을 만들었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오늘 뭐 하지?’ 무료 베타를 소개합니다.

잠깐 쉴 틈이 생겨도 무엇을 할지 고르다가 시간이 지나가는 순간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첫 화면의 ‘5분만 쉬고 싶어요’를 누르면, 준비물 없이 실내에서 해볼 쉼 하나와 실행 방법이 나옵니다. 직접 시작하고 충분히 쉬었다면 마칠 수 있습니다.

시간·기분·장소에 맞는 다른 활동도 찾을 수 있고, 예상 추가 비용·준비물·순서를 함께 확인합니다. 활동 기록과 루틴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 가입 없이 무료이며 결제 기능은 없습니다.

처음 써보신 분께 두 가지를 묻고 싶습니다.
1. 첫 추천을 보고 실제로 시작하기까지 막힌 부분이 있었나요?
2. 다음에 이 사이트를 다시 연다면 어떤 상황일까요?

이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사이트의 ‘의견 직접 남기기’에서 선택 동의 후 두 답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보낸 두 답은 보관한 코드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접속: https://what-now-little-joys-oct16-k7m2.dreamyreed8.chatgpt.site/

오늘 뭐 하지? 소개 이미지

오늘 뭐 하지?

고르기도 귀찮은 날, 준비물 없이 시작하는 5분 쉼

0
0
오피셜메일

오피셜메일

안녕하세요. 오피셜메일(OfficialMail)​을 만들고 있습니다.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쉽고 빠르게 기업용 도메인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메일 계정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해 도메인 연결(DNS), 메일 설정, 발송 환경 구성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메일 인프라, SaaS, AI 자동화에 관심이 많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협업할 분들과 교류하고 싶습니다. 🚀

회의 준비가 엇갈리는 팀이라면, 사전 메일의 세 칸부터 맞춰보세요

같은 자료를 받았다고 같은 질문을 준비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팀에서 한 사람은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다른 사람은 초안 의견을 준비하면, 회의 시작부터 목적을 다시 설명하게 될 수 있어요.

사전 메일에서 자료·질문·준비 행동을 세 갈래로 분리한 개념 그림

이 글의 작성 틀을 표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제품을 운영하는 팀을 위한 작성 실험

메일의 첨부 목록 옆에 다음 세 칸을 따로 적어보면 어떨까요?

  • 읽을 구간: 문서명과 버전, 이번 판단에 필요한 부분. 필수와 참고를 구분합니다.
  • 결정할 질문: 포괄적인 주제 대신 회의에서 답할 질문. 근거가 부족하면 이번에는 기준만 정할 수도 있습니다.
  • 준비할 행동: 역할별로 남길 의견과 합의된 기한, 제출 위치. 아직 정하지 못한 값은 미정으로 표시합니다.

가상의 제품 소개 페이지 검토라면 ‘두 방향 중 다음 사용자 검증에 쓸 안은 무엇인가’가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운영 담당자는 적용 시 우려를, 제작 담당자는 구현 전 확인할 조건을 남기는 식으로 역할을 나눌 수 있고요.

빈칸을 완료로 바꾸지 않기

답이 없다는 사실을 동의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아직 없는 근거나 확인되지 않은 의견은 그대로 남겨야 다음 논의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가 실제로 열리는지도 참석자 계정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자료가 늦게 확정됐다면 회의의 목표도 재확인합니다. 최종 결정 대신 질문을 모으는 자리로 바꿀지, 검토 가능한 항목부터 다룰지 참석자에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한 통을 바꿔본다면

다음 회의 안내에서 ‘미리 검토 부탁드립니다’ 한 문장만 세 칸으로 풀어보세요. 준비할 일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는지, 역할과 결과물이 분명한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오피셜메일 제품 운영 관점에서 제안하는 메일 작성 방법이며, 이미 구현된 회의 관리 기능이나 실제 고객 성과를 소개하는 글은 아닙니다. 의제를 질문으로 표현하는 관점은 Atlassian의 회의 운영 안내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오피셜메일에서 업무 메일 관리하기

오피셜메일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쉽고 빠르게 기업용 도메인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입니다.

0
0
BEAN

BEAN

BEAN Corp Korea

"기기가 달라도,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는 없을까?"

안녕하세요, RemoteSup을 만들고 있는 BEAN IT팀입니다.
📱 RemoteSup Connect 앱이 Google Play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 무엇이 달라졌나요?

Play 스토어에서 바로 설치: 이제 ‘RemoteSup’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별도 파일을 받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새 버전이 나오면 스토어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더 안심하고 설치: Google Play 심사를 거쳐 등록된 앱입니다.

📲 Connect 앱으로 할 수 있는 일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PC에 접속해 화면을 보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접속 ID만 입력하면 몇 초 만에 연결됩니다.
회원 가입 없이, 설치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전체 기능은 이전 소개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전 글 링크

🙏 이런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폰 화면에서 PC를 제어할 때 불편했던 조작
사용 중인 기기에서 연결이 잘 안 되는 경우 (기종·Android 버전을 함께 알려 주세요)
모바일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낀 기능

현재 알파 버전이며 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oogle Play: RemoteSup Connect
🔗 PC·웹 다운로드: https://rs.beancorp.com/download

Host 앱도 출시되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써 보시고 댓글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하나하나 읽고 반영하겠습니다! 🙌

RemoteSup

PC도, Phone도, Smart Glasses도. 이제 한 화면에서 - 원격 제어 서비스 RemoteSup

1
2
바

바이브마트

폰 방문이 하루 138번 늘었는데 검색 유입은 0 늘었다 — 폰인 척하는 기계를 가른 방법

지난주 글에 "언어 헤더나 유입 경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빼면 개인정보 설정을 쓰는 사람도 빠진다, '기계 확정'과 '판별 보류'를 나눠 보라"는 댓글을 받았습니다. 그대로 칸을 나눠 세고 있었는데, 이번 주 화요일에 그 칸이 바로 쓸모가 있었습니다.

  1. 무슨 일이 있었나. 화요일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핑장 쪽 '폰' 방문이 138번 찍혔습니다. 평일 하루 전체가 보통 30~50인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네이버 검색에서 넘어온 방문은 한 번도 늘지 않았고, 네이버 앱 안에서 연 것도 0이었습니다. 138번은 서로 다른 캠핑장 쪽에 한 번씩 고르게 퍼져 있었습니다.

  2. 왜 사람이 아니라고 봤나. 저희 사이트에 사람이 오는 길은 거의 하나, 네이버에서 "○○ 캠핑장"을 검색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넘어온 곳이 남거나 네이버 앱 칸이 같이 늡니다. 누가 링크를 카톡이나 커뮤니티에 돌렸다면 한두 쪽에 몰립니다. 둘 다 아니고 "넘어온 곳 없이, 쪽마다 한 번씩"이면 목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여는 수집기의 걸음입니다. 이름에 bot이 없고 폰 브라우저처럼 화면까지 띄우니 기존 거르기에 안 걸렸습니다.

  3. 어떻게 갈랐나. 브라우저 정보나 IP는 여전히 저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방문이 들어올 때 "이 망이 통신사 망인가, 서버 빌려주는 회사 망인가"와 "나라 안인가 밖인가"만 보고 칸 이름을 하나 고릅니다(서버망 / 해외 / 폰 / PC …). 망 회사 이름이나 나라 값 자체는 남기지 않고 칸 이름만 남깁니다. 지우지도 않습니다.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은 '판별 보류'로 따로 세고, 보고할 때 "확실한 사람 N + 판별 보류 M"으로 나눠 말합니다.

  4. 첫 결과 — 솔직히 아직 못 잡았습니다. 칸을 화요일 저녁 5시 반에 올렸는데, 수요일 아침 7시까지 '서버망'은 0, '해외'는 4(첫 쪽·청정식당·캠핑에 하나씩)였고, 캠핑 '폰'은 3으로 평소로 돌아갔습니다. 기계가 칸을 만들자마자 멈춘 셈이라, 어느 망에서 왔는지는 모릅니다. 다시 오면 이번엔 칸이 잡아 줄 거고, 그래도 '폰'으로 찍히면(통신사 망·나라 안이라는 뜻) 그다음 칸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 사이 화요일 숫자는 197로 남았고, 저희는 그중 140쯤을 판별 보류로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배운 것은 지난주와 같습니다. 숫자가 갑자기 좋아지면 먼저 의심하고, 의심만 하지 말고 가를 칸을 하나 더 만듭니다. 그리고 그 칸은 "지우는 칸"이 아니라 "따로 세는 칸"이어야 나중에 틀렸을 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들어오는 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https://vibemart.kr/camping/?from=disquiet

바이브마트 VibeMart

AI(바이브코딩)로 만든 웹앱 중에 진짜 써볼 만한 것만 직접 써보고 골라서 진열합니다. 개발자 커뮤니티가 아니라 일반 방문자를 위한 곳이라, 설치나 코딩 지식 없이 바로 눌러 쓸 수 있는 것만 올립니다. 청정식당(위생등급 검색), 화장실 찾기, 구독료 계산기 등을 직접 만들어 올렸고,

0
4
‎

‎이소연

음악 창작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협업 플랫폼 TAMI' 의 대표입니다.

🚨[D-Day][TAMI] 개발 팀원 2분(백엔드 1, 프론트엔드 1)을 찾습니다 (~11/4 23:59)
안녕하세요, 음악 창작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협업 플랫폼 TAMI'의 대표입니다.

TAMI는 현재 모두의 창업 1라운드를 통과했고, 기획/마케팅 5명의 팀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추후 디자인 인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음악인의 명함'으로 시작해 예술계의 링크드인을 꿈꾸는 저희와 처음부터 팀원으로 함께해 주실 백엔드 개발자 1분, 프론트엔드 개발자 1분을 구합니다.

목표는 12월 초 beta test를 위한 1차 MVP 완성입니다.

■ 공통 사항

  • 스택: 기술 스택은 가장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스택으로 개발자와 협의해 결정합니다. (TypeScript 기반을 권장하며, 클라우드는 AWS 등 익숙한 환경)
  • 12월 출시 및 beta test 일정에 맞춰 빠르게 실행하고 소통할 수 있으신 분

① 백엔드 · 개발 리드 (1명)
[ 담당 업무 ]

  • 시스템 구조, 데이터 모델, 권한·보안 설계 (멤버 권한 및 비공개 링크)
  • 음원 업로드·스트리밍, signed URL로 비공개 음원 보호
  • 작업방 API (곡 폴더, v1/v2 버전, 타임스탬프 댓글)
  • 개발 일정 관리, 코드 리뷰

[ 필수조건 ]

  • TypeScript / JavaScript 서버 개발 경험
  • API 설계, 인증·권한 처리에 대한 이해

[ 우대사항 ]

  • MVP 출시 경험
  • AWS 등 클라우드 운영, 백업·보안 설계 경험

② 프론트엔드 (1명)
[ 담당 업무 ]

  • 포트폴리오 페이지: 3~4개 블록 템플릿 기반 커스텀 편집 화면, 화면 내 곡 재생, 영상 임베드, 웹/모바일 대응
  • 작업방 화면: 업로드, 파형 플레이어, 타임스탬프 댓글, 버전 전환

[ 필수조건 ]

  • React(또는 Next.js), TypeScript 경험
  • 반응형 웹, API 연동 경험

[ 우대사항 ]

  • 에디터형 UI나 오디오 재생 UI(Web Audio, wavesurfer.js) 경험
  • 디자인 감각, 디자이너 협업 경험

■ 지원·문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GitHub나 포트폴리오 링크를 아래 메일로 보내 주세요.

■ 성과 배분
성과 배분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역할과 기여도를 반영해 합류 시점에 함께 정하고 문서로 남길 예정입니다.

  • 이메일: so1129yeon@naver.com
  • 메일 제목: [TAMI 개발자 지원] 백엔드 또는 프론트엔드 / 이름

TAMI

음악 창작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협업 플랫폼'

1
1
셀

셀러가드

정산 엑셀 올리면 빠진 정산, 더 떼인 수수료, 진짜 남은 돈을 보여주는 셀러용 도구

네이버·쿠팡 정산 엑셀을 올리면 주문과 정산을 맞춰서 정산이 빠진 주문이나 평소보다 수수료가 더 떼인 건을 찾아줍니다. 수수료, 공급가, 배송비, 광고비를 빼고 이번 달 실제로 남은 돈도 상품별로 보여줘요.
테무·11번가·자사몰처럼 정산 파일이 없는 마켓은 주문 엑셀을 올리거나 직접 입력하면 같이 계산됩니다. 위탁 셀러를 위해 주문 엑셀을 공급처별 발주서로 나눠 내 메일로 한 번에 보내는 기능도 있어요.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 읽고, 구매자 이름·연락처·주소는 서버에 저장하지 않습니다.

셀러가드

정산 엑셀 올리면 빠진 정산, 더 떼인 수수료, 진짜 남은 돈을 보여주는 셀러용 도구

1
3
RayHwi

RayHwi

ThatzFit을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에서 “내가 입으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줄이기 위해, 개인 아바타로 실제 판매 상품 코디를 보여주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만들어요.

추천받은 코디를 보는 것에서, 궁금한 옷을 직접 찾아보는 경험으로

안녕하세요. ThatzFit을 만들고 있는 최휘은입니다.

처음 ThatzFit은 저희가 추천한 완성 코디를 내 아바타로 확인하는 서비스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자의 반응을 들으면서, 추천을 기다리는 것만큼 지금 궁금한 옷을 직접 찾아보고 싶은 순간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제 앱의 스타일리스트에서 상품이나 완성된 코디를 찾아보고, 선택한 결과를 내 아바타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룩은 상품 정보를 확인하며 다른 코디도 이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직 가상 피팅 결과가 정확한 사이즈, 색감이나 실제 착용감을 알려주지는 못합니다. 지금은 “이 옷을 내가 입으면 어떤 분위기일까?”를 살펴보고, 구매 전에 더 확인할 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써보신다면 추천 코디를 볼 때와 궁금한 옷을 찾아볼 때 중 어느 쪽이 더 유용했는지, 또 피팅 결과에서 무엇이 믿기 어렵거나 부족했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버전을 다듬는 데 참고하겠습니다.

개인이 스타일리스트를 가진 경험을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랜드들의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iPhone: https://apps.apple.com/kr/app/thatzfit/id6805550587
🤖 Android: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thatzfit.curation
🌐 웹사이트: https://curation.thatzfit.me/s/eb53cc6a31a2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atzfit.me/

ThatzFit

내 얼굴을 반영한 아바타로, 실제 구매 가능한 코디를 미리 보고 정기적으로 추천받는 개인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1
2
홍유철

홍유철

Wonderday를 혼자 만들고 있어요. 하루 한 문장, 1분 호흡, 필사, 수면 사운드를 13개 언어로 담은 조용한 앱이에요. 2026년 6월에 시작해 iOS에 먼저 출시했고, 2026년 10월에 Android에도 나왔어요. 인스타 @wondervisionary에서 AI로 만든 풍경과 앱의 이야기를 나눠요.

Google Play 웹에서 '명언'을 검색했더니 앱이 15개 나왔어요. 그중 14개는 제목에 '명언'이 들어 있었어요. Wonderday 제목에는 없었어요.

ASO(스토어 검색 최적화) 서비스에서 "Google Play는 제목, 짧은 설명, 긴 설명 세 칸을 읽는다"는 영업 메일을 받고 찾아본 거였어요. 그래서 11월 2일, Google Play에서만 제목과 설명을 바꿨어요. App Store는 그대로 두고, 다운로드 숫자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보려고요.

설명에는 '문장'만 있었어요
한국어 긴 설명에는 '문장'이 열 번 나오는데 '명언'은 한 번도 없었어요.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도 마찬가지였어요. 'wonderday'로 찾으면 13개 언어 모두 1위였지만, '명언'이나 'quotes' 같은 말로 찾으면 웹 검색에 뜨는 앱들 사이에 한 번도 없었어요.

13개 언어를 한 번에 바꿨어요
언어마다 Play 자동완성에 뜨는 말과 검색 상위 앱 제목을 보고 골라서, 제목과 짧은 설명, 긴 설명 몇 군데에 넣었어요. 한국어 제목은 'Wonderday — 오늘의 명언과 필사 노트'가 됐고, 일본어는 '今日の名言で心が休まる一日'(오늘의 명언으로 마음이 쉬는 하루)예요.

조심한 말도 있었어요
스페인어 'citas'는 '명언'이라는 뜻도 있지만, 검색하면 데이트 앱이 줄줄이 나와서 'frases'를 썼어요. '필사'를 넣으면서 Wonderday의 따라 쓰기가 손글씨가 아니라 타이핑이라는 것도 설명에 같이 적었어요. 태국어 제목엔 'คำคม'(명언)을 넣었는데, 이 말로 찾으면 인사말이나 연애 캡션 앱도 같이 나와요. 검색에 더 떠도 다운로드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어서, 순위보다 다운로드를 보려고 해요.

A/B 실험 대신 전후 비교로
Play의 A/B 실험은 제목을 시험할 수 없고, 스토어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들의 설치만 비교해요. 그래서 실제로 바꾸고 전후를 견줘요. 1주, 2주, 4주 뒤에 같은 검색어로 순위를 다시 보고, Play Console에서 'Google Play 검색'으로 들어온 수도 봐요. 11월 30일까지는 Play 제목과 설명, 스토어 사진을 더 바꾸지 않아요. Play에서 새로 받는 사람이 아직 아주 적어서, 몇 명 차이보다 4주 추세로 볼게요. 결과가 나오면 여기에 이어서 적을게요.

스토어 제목에 검색어를 넣어 본 분들은 순위나 다운로드가 움직이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Google Play에서 보기
App Store에서 보기

Wonderday

하루 한 문장, 1분 호흡, 필사, 수면 사운드. 회원가입·광고 없이 마음이 쉬는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앱 (iOS·Android 출시)

1
2
A

ARCHE

혼자 만드는 작은 스튜디오. 니블로어(매일 한 화씩 연재되는 나만의 소설)와 홀린듯(걷는 앱)을 만듭니다.

연재 3화 — 돈을 받으려면 회사가 필요했다 (AI 팀과 앱을 만드는 1인 회사 아르케)

9월 26일, 두 앱이 앱스토어에 나왔다. 그런데 그날 두 앱은 아직 돈을 받을 수 없었다. 돈을 받으려면 애플과 유료 앱 계약을 해야 했고, 계약을 하려면 회사가 필요했다.

  • 9월 27일: 회사 이름을 '아르케'로 정하고 그날 밤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대표가 되고 사업자가 된 게 낯설었다.
  • 9월 28일: 등록이 나왔다.
  • 9월 29일: 유료 앱 계약이 켜졌다. 같은 날 소설 앱 이름을 마이스토리에서 니블로어로 바꿨다.
  • 9월 30일: 니블로어·홀린듯 새 버전과 함께 유료 판매 첫날.

내가 상상하던 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뿌듯했다.

안 된 것 №1 — 그다음 닷새 동안 검색 광고를 돌렸다. 설치 8건. 거기서 멈췄다.

돈을 받을 수 있는 앱과 돈을 내는 사람이 있는 앱은 다르다. 처음 돈을 받기까지,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오래 걸렸나요?

연재 모음: hiarche.com Journal

니블로어 (Niblore)

인물과 시대만 정하면 매일 한 화씩 연재되는 나만의 소설 (iOS)

1
2
SIGNUM HQ

SIGNUM HQ

미국주식 옵션 데이터 앱 SIGNUM HQ 개발자

SIGNUM HQ PRO 1개월 선물 (정가 월 11,900원) · 아이폰 번호 20개 선착순 · 한 번 등록된 번호는 다시 못 씁니다 · 남은 번호 20/20 (11/4 06:58 기준)

업데이트(11/4 06:58 기준): AMD 실적 발표 뒤 시간외는 정규장 종가(483.90달러) 대비 약 +8.3%(한때 +9.4%, 잠정)로, 발표 전 옵션이 반영한 ±9.1%(11/2 종가 기준)의 경계 부근입니다. 공식 반응은 오늘 밤 미국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다시 갱신합니다. 방향 예측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남은 번호 20/20 (11/4 06:58 기준, 사용 신고 댓글 없음)

오늘 밤 AMD 실적 발표(미국 11/3 장 마감 후, 한국 시간 11/4 새벽) 전에 옵션시장이 가격에 넣어 둔 예상 변동폭은 ±9.1%입니다(11/2 종가 기준 앱 표시값). 방향을 뜻하는 숫자가 아니라 범위입니다. 이번 주 뒤이어 발표하는 QCOM ±9.5%, ARM ±11.7%도 앱 실적 캘린더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애플은 ±4.6%가 가격에 반영돼 있었고, 발표 뒤 시간외에서 약 −2.8%(한때 −4.5%)로 범위 안이었습니다(잠정 · 오늘 정규장 종가 아님).

미국주식 옵션·실적 앱을 혼자 만들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PRO는 광고 없이 쓰고 내 종목을 100개(무료 5개)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아래 번호를 누르면 App Store 코드 등록 화면이 열립니다(안 열리면 App Store → 프로필 → 기프트 카드 또는 코드 사용에 입력). 1회용이고 2027년 1월 30일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쓰신 번호는 순번만 댓글로 남겨 주세요(예: ③ 사용) — 다음 분이 헛걸음하지 않게(코드 자체는 적지 말아 주세요). 댓글을 보고 본문에 사용 표시와 남은 번호를 갱신하겠습니다.
번호가 다 쓰였으면 기기당 1장 쿠폰 링크: https://www.signumhq.com/app?camp=weekend-1101&from=disquiet_1103&l=ko
안드로이드는 위 링크에서 안내를 따라 주세요.

무료 기간(1개월)이 끝나면 월 11,900원으로 자동 갱신됩니다. 원하지 않으면 무료 기간 종료 24시간 전까지 App Store 구독 관리에서 해지해 주세요. 코드 적용 조건과 결제 내용은 App Store 확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옵션 예상 변동폭은 참고용 시장 정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SIGNUM HQ

미국주식 옵션 포지션(Max Pain·Call Wall·GEX)과 다크풀 흐름을 한 화면에서 보는 iOS·안드로이드 앱. 무료로 쓰고, PRO 는 광고 제거 + 내 종목 100개.

0
0
A

AI안전관리자 이호진

AI 안전관리자

젖은 낙엽 청소, 조끼만 입으면 바로 시작해도 될까요?

차량이 드나드는 청사 진입로에 젖은 낙엽이 쌓인 가상 상황을 생각해 봅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작업자와 차량, 보행자의 동선이 실제로 분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함께 살펴볼 질문 세 가지입니다.

  1. 바닥의 물기와 경사, 차량 운전자의 사각지대는 어떤가요?
  2. 시설·차량 담당자와 작업 시간, 출입통제, 보행 우회로를 정했나요?
  3. 날씨나 차량 출입이 바뀌면 누가 작업을 멈추고 다시 조정하나요?

안전한 작업 구역을 확보할 수 없다면 차량 동선에 들어가지 말고 담당자에게 조정을 요청합니다. 청소가 끝난 뒤에도 바닥의 물기와 남은 통행 위험을 확인하고, 미완료 사항과 다음 담당자를 남겨 두면 인계에 도움이 됩니다.

이 주제를 팀에서 짧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개인 블로그에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 낙엽 청소와 차량 동선 10분 교육: 가상 상황, 토의 질문, 퀴즈와 개인 제작 PDF·편집용 PPTX
https://blog.naver.com/ghwls0703/224461341137

• 청사 복도 누수 안전툰: 통행 제한과 우회로, 시설·청소 담당자의 협의, 통행 재개 전 확인
https://blog.naver.com/ghwls0703/224460020417

자료는 개인 제작 참고자료입니다. 작업장 여건과 기관의 절차에 맞게 검토하고, 법정교육의 대상·시간·내용·강사 요건은 별도로 확인해 주세요. 실제 위험 구역에서 시연하지 않습니다. 글 속 상황은 가상이며 문안·그림 제작에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개인 채널이며 기관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연결된 내편동행은 별도 프로그램이며 위 블로그 교육자료는 그 프로그램의 기능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현장에서는 작업 구역과 통행을 조정할 때 어떤 확인이 가장 필요한가요? 기관 내부 정보나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나눠 주세요.

내편동행

오늘의 작업 확인부터 위험성평가·안전회의·개선조치 기록까지, 작은 사업장의 안전활동 작성 도구

0
0
Peterslab

Peterslab

Full-stack Dev Building http://twitterwebviewer.com & http://ai-manga-translator.com & https://ai-ad-generator.com & https://ai-video-translator.com

만화 번역기를 만들면서 가장 의외였던 문제는 OCR도 번역도 아니라 "페이지 순서"였습니다.

사용자분들이 한 권을 통째로 올리기 시작하면서 CBZ, CBR, EPUB, PDF마다 순서가 꼬이는 방식이 다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 1.jpg, 10.jpg, 2.jpg 순서로 정렬되는 문자열 정렬 문제
  • 확장자만 믿었다가 생기는 포맷 오류
  • 파일 이름이 아니라 OPF spine에 순서가 있는 EPUB
  • 대용량 파일에서 메모리가 터지는 문제

겪은 함정과 해결법을 Velog에 정리했습니다. 만화 뷰어나 이미지 일괄 처리 도구를 만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https://velog.io/@peterslab/manga-file-formats-page-order

이렇게 만든 AI 만화 번역기는 여기서 써 볼 수 있습니다.
https://ai-manga-translator.com/

AI Manga Translator

웹 브라우저 및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원본 만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완벽한 번역과 식자 디자인을 제공하는 AI 기반 번역 서비스입니다.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