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개발 관리 건
외주개발 관리를 하면서 기억나는 일을 적어봅니다.
첫 번째 케이스_
외주 개발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기존 사이트 리뉴얼)
작업 사항_
1. 개발하시는 이유를 파악합니다.
즉 개발 기능을 듣기 앞서서, 그러한 기능으로 달성하려는 목적을 듣습니다.
왜냐하면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기능, 기술을 잘 모르다보니, 그것에 대한 효과를 더 크게 느끼거나 작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기능이 복잡하게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고, 더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도, 더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구축의 이유를 파악합니다.
이때 현재 스타트업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개발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고 받게 되었고, 해당 개발건은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타트업 상황 : 해당 개발건까지 추가되는 경우, 고객 입장에서 플로우가 너무 많아짐. 개발 비용대비 효용성이 낮음. 개발 시간을 고려할 때 다음 작업(마케팅)까지 너무 지연됨)
2. 현재 예산과, 보유 데이터 등을 파악합니다.
-예산에 맞춰서 구축이 가능할지 여부를 1차로 파악합니다.
-현재 보유 데이터나 현재 상황에 맞는 규모의 개발인지를 파악하여, 권장 규모를 제안합니다.
3. 기능을 자세하게 듣습니다.
어떤 기능이 구축되어야 하는지, 플로우는 어떻게 되는지 등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스토리보드가 작성됩니다.
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비개발자분의 경우 외주를 보통 한번은 경험해보신 분들은 자신이 직접 내용을 정리하곤 합니다. 그런데 내용이 부실한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여기부터 외주 문제가 발생합니다.)
개발자가 로직을 사전에 어느정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디자인 부분만 중점적으로 정리한다거나, 기능을 엑셀 파일과 같은 형태로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형태는 견적을 내기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기획자가 마지막에 정리하는 것이지 개발자가 사전에 파악하기 적절한 형태는 아닙니다. 개발자가 사전에 견적을 잘 내기 위해서는 서비스 플로우, 그에 따른 로직을 사전에 어느정도 정리해줘야 견적이 들쑥날쑥하지 않습니다.)
비개발자가 혼자 정리하는 경우 : 개발 로직, 개발 범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요청 -> 견적이 들쑥 날쑥
개발을 하지 않는 제 3자 개발자와 정리하는 경우 : 개발 로직, 개발 범위가 정리된 상태로 요청 -> 견적이 일정 범위로 수렴
비개발자가 혼자서 개발 스토리보드를 정리한다는 것은 비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템플릿을 쓰면 빠르고 쉽게 어느정도 원하는 디자인을 얻을 수 있듯이, 제 3자 개발자와 개발 스토리보드 작성하면 빠르고 쉽게 스토리보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시간, 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성은 생각보다 엄청 중요합니다.
4. 개발사 선정
개발사마다 스토리보드/기획서를 보내고 견적을 받는 단계입니다.
이번 경우는 기존에 맡기던 업체가 있어서 재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부분부터는 다음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5. 비용 협의 과정
6. 계약 과정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도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7. 외주 개발 관리 & 이슈 대응
(노모어데브가 탄생한 이유입니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 비용을 잘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맡기고부터 소통입니다.)
8. QA
(어느정도 범위 내에서 수정을 요청하는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개발하고 개발사와 끝이 아닙니다. 외부 팀원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무리한 요청은 개발사와의 마찰을 일으키고, 유목민처럼 다른 개발사/개발자를 찾으러 다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생의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곳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Co-founder급 인력에게 문제를 토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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