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100개 터지던 바이브 코딩, '코드키위'로 광명 찾은 후기 (feat. 뮤직키위)
안녕하세요, 사이드 프로젝트와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에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만든 서비스는 음악 협업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툴, '뮤직키위(MusicKiwi)' (https://musickiwi.ngrok.app)인데요, 짧은 글을 통해, 생각만 하던 서비스를 빠르게 완성한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최종_진짜진짜최종_ver5.wav"
저는 몇년 전부터 취미로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하며, 직접 믹싱 마스터링을 맡겨본 경험이 많은데요, 믹싱 과정에서 카톡으로 작업물을 주고받다 보면 늘 똑같은 문제를 겪더라고요. "2절 두 번째 마디 어딘가쯤에 그 기타 소리 좀..." 같은 애매한 피드백에, 버전 관리는 뒤죽박죽. 이 고통을 해결해보고자 '뮤직키위'를 기획하게 됐죠.
문제는 개발 과정이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v0나 러버블 같은 AI 툴에 기획서(PRD)를 던져주면 처음엔 그럴싸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막상 git clone 받아서 VS Code로 열고, 코파일럿으로 좀 고쳐보려고 하면... 갑자기 에러가 100개씩 터져 나오는 경험... 바이브코딩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결국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고, 다시 수정하고... 무한 반복에 머리를 싸맨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2. 코드키위(CodeKiwi)를 만나다
그러다가 최근 창업 해커톤에 참가하며 '코드키위'라는 새로운 바이브 코딩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코드키위를 통해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서비스와 어떤 점이 그렇게 다르려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현 시작부터 가장 좋았던 건, 귀찮은 회원가입/로그인 기능과 DB 세팅이 이미 다 된 코드베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나 개발 관련 전공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직접 공부를 하며 바이브 코딩을 해왔던 사람인데요, 그렇다보니 DB를 어떻게 구현해야하고... 틀을 어떻게 짜야하고... 등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머리가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나 버그들 때문에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는 것도 쉽지 않구요. 코드키위는 이런 걱정 없이 핵심 기능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3. 프론트와 백엔드의 분할!
하지만 진짜 혁신은 따로 있었습니다. 코드키위는 접근법이 아주 똑똑하더라고요.
1. 먼저 '프론트엔드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UI/UX를 중심으로 기획을 구체화하고,
2. 그 다음에 원하는 경우 /dev 명령어를 이용한 '백엔드 전문 에이전트' 호출을 통해 기능 구현과 DB 연동까지 건드릴 수 있습니다.
이 '분할' 워크플로우가 타 바이브코딩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를 건드리고 싶었는데 백엔드 로직이 꼬이고, 갑자기 버그 폭탄을 맞는 일이 사라진 거죠. 개발 과정이 정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4. 그렇게 나온 결과물... '뮤직키위'는?
그렇게 뚝딱 완성된 게 바로 음악 협업 앱 '뮤직키위'입니다! 🥝 (https://musickiwi.ngrok.app) 다른 사람과 음악 작업을 같이 해야하는 분들, 혹은 아직 믹싱 마스터 자체를 비용을 주고 이용하지 않더라도 나의 음악을 업로드해서 AI를 통한 사운드 이펙트를 이것저것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플랫폼!
코드키위를 사용한 덕분에 🤖 AI가 사운드 이펙트 예시를 바로 들려주고, 🤝 이메일로 팀원 초대해서 권한 설정까지 한 번에 끝나고, ⏱️ "2절 기타 솔로 어디쯤..." 말고, 파형 위 1:32에 콕 찍어 말할 수 있고, 📂 모든 작업 버전이 헷갈릴 일 없이 자동으로 정리되는 기능을 며칠만에 뚝딱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고생한 경험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걸 망설이고 계셨다면, 코드키위의 똑똑한 워크플로우를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만든 '뮤직키위'도 한번 경험해봐주시구요 ㅎㅎ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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