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영업했더니 2주만에 고객 10명 유치했습니다
제가 오늘 글을 쓸 내용은 단순히 "영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엄청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영업 방법론을 정립하여서 2주만에 구독자 수천명 이상 규모의 크리에이터 10명을 플랫폼에 모셔왔습니다.
홈페이지조차 제작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콜드메일을 보냈고, 답장이 온 분들께 저희 플랫폼에서 강의를 진행해달라고 설득했습니다. 현재는 모셔온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를 모두 모으면 5만 명 가량 됩니다.
따라서 제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전략, 초기 고객에게 믿어준 대가로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가장 유효한 전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업을 가장 잘 하는 사람 중 하 분인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가 이에 대한 가장 적절한 예시입니다. 조선소도 없는 상태에 자금도 없었던 상황에서 정주영 회장은 기가 막힌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은행이 선박 매입 계약이 체결된 것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다고 하자, 유럽 선박왕 리바노스 회장을 찾아가 다음의 조건으로 선박을 매입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1) 배값을 엄청 싸게 해주겠다.
2) 약속을 못 지킬 시에 계약금에 이자를 얹어주겠다.
3) 배값을 할부로 내도 된다.
4) 하자 발생시 전액 환불해주겠다.
다시 말해, 정주영 회장은 아무것도 없는 자신을 믿어준 최초의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주었습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해주었고 기대이익을 극대화해주었죠.
저도 이와 비슷한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초기에 저를 믿어준 크리에이터분들께는 낮은 수수료를 제안드렸고, 직접 저희 돈을 드려서 외부유입을 늘리는 마케팅을 해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신 처음에는 저희를 믿고 본인의 구독자들을 저희 플랫폼으로 유입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플랫폼의 트래픽이 커지면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영입할 힘도 생깁니다. 또한, 매출이 발생하기에 투자를 받기에 용이해집니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두 번째 전략, 귀찮을 정도로 AS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영업 미팅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저희가 잘 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드려야 합니다. 생각해보겠다고 한 분께도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드려서 결국 영입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예컨대 지금 크리에이터 몇 분을 영입했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운영 중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계획인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분들이 귀찮아하실정도로 개인톡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성과를 공유하면, 저희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고 저희에게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하십니다.
실제로 자동차 영업을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본인이 영업하는 차종을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선물을 챙겨주시고 연락을 드립니다. 꾸준히 AS를 해드리다보면 고객이 직접 그 차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지인이 차를 구매할 때 소개를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실시간 클래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