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s 일단은 바운더리가 명확해지다
드디어 저의 chatGPT도 업데이트가 되어서 'Create a GPT'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체 제작을 마친 웹앱들의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몇 가지 GPT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쉽게 챗봇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챗봇이 chatGPT 시스템 안에서 통일성 있게 구동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챗봇이 chatGPT 사이드바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플러그인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GPTs가 출시되면서 '스타트업은 이제 어쩌라고..'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GPTs를 사용해 보니 일단은 그 바운더리가 명확해 보였습니다.
'GPT Plus 유료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My GPT를 제작한 후, info 부분에 보면 위와 같이 Powered by GPT-4라고 나오네요. My GPT 제작에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브라우징, ADA, DALL-E 등의 기능은 GPT-4에서만 제공이 되는 것이기에, 이를 기반으로 만든 My GPT 역시 GPT Plus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지금 만들고 있던 프로덕트를 GPTs 버전으로도 퍼블리쉬하고 투 트랙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 초보인 제가 구현하기 버거운 기능들이 일단 GPTs에서는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토큰 비용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GPTs는 세부적인 하이퍼 파라미터 조정이 안 되고, 매달 20불 이상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벽이 있기 때문에 api 기반으로 기존에 개발하던 것 챗봇들도 동일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다면 나름의 차별점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api와 랭체인 등을 이용해서만이 구현 가능한 프로덕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구현하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예를 들어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어떤 프로덕트라던지...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어떤 프로덕트라던지... 물론 기껏 구현해 놓으면 openai에서 GPTs 케이스처럼 판을 엎어버릴 수도 있겠지만..요..
GPTs를 써보고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일단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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