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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김주형 ·

오늘의 스몰스텝 17 / 755

쓸모없는 가설을 실험하여 쓸모를 측정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루틴을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필요할 떄마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현금을 확보했던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에게 평균 일 14시간 몰입이 요구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역량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루 14시간을 내서 자유자재로 몰입할 수 있는 루틴을 설계했습니다

다만 부자되는 비결 리서치 결과로써 많이 소개되는 습관, 루틴, 규율 등의 효과가

진짜인게 맞을까? 유사과학일수도 있지 않나? 라는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저만의 될zone에서 실험해보고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한 규율 위의 자율이 저만의 생각랜드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좋은 사례들을 찾아봄과 동시에

나의 상황에 밀착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 좋은 사례1 - 실패가 일상인것을 감수하면서 잘먹고 잘자고 keep going 하는 것을 승리 전략으로 지향하시는 분

  • 좋은 사례2 -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규율 위의 자율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를 몸소 실천 중이신 분


내가 해온 일들의 결과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많이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내면서

최근 어떤 분을 통해 가설 실험보다는 숙제를 해놓은 느낌 이라는 피드백을 받은적 있었던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내용들을 줄이고 강조하고 싶은 핵심 내용만 뽑아서 정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재 복잡한 머릿 속을 정리하는 작업이

개발자들의 이력서 작성과 클린코드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세가지 유형의 레퍼런스를 참고했습니다


아주 조금 쓸모있는 결과

나만의 습관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고, 그것을 실행하는 사소한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장시간 몰입 지속을 위해 휴식이 얼만큼 필요한지 측정해봤습니다

7시간 11분 몰입하는 동안 적어도 30분의 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11분만 산책하고나서도 시간이 아깝고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잡일 처리

동시에 몰입에 치중되어 미뤄둔 잡무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빨래, 청소,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기, 자동차 정비 (타이어 공기압)

등등 핵심적인 일에 몰입하기 위해 미뤄둔 잡무들을 외면하는 성향이 있었으나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관리 시간 확보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하루 1시간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크런치 모드에 들어갈 때 운동을 하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쌓이고 해소되지 못한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급박한 상황이 아닌 경우 오히려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확보하는게

생산성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alling을 찾아 지나온 시간 동안의 성과 list 초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운 정도라서 공개하긴 어렵지만 꾸역꾸역 어떻게든 시작하고 진척을 만들 수 있었고

적은 시간동안에 꽤 진척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쓸모없는 도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연히 보게 된 YouTube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바로 실험하고자 하는데

24시간 동안 강박적인 무언가를 절제해보려 합니다

  •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 강박적으로 사용하는 것

저에겐 이것이 노트북이었습니다.

코딩을 배우고 싶어서 막노동 야간뛰면서

몇달동안 남들 점심먹고 누워서 잠자는 시간이나

중간중간 담배 피우며 스몰토크 하는 시간에

주머니에 꾸깃꾸깃 it 용어(객체지향, 제네릭, 면접 준비에 필요한 지식들)들을

  • 대충 이런거

a4 용지에 프린트하여 주머니에 넣었다 꺼내면서 읽었던 이후로

힘들게 산 노트북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했었거든요

한 번에 하나만 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정말로 중요한 곳만 쏙쏙 뽑아야함을 배웠고

그것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유사과학의 효과가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딱 24시간 동안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종이와 펜으로 그동안의 성과 list를 작성해보는 것에 도전합니다!

1월 3일 19시 06분까지

지금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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