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팀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일즈 문화
굳이 세일즈 미팅을 저장하고 공유할 필요가 있나요?
#콜라보 세일즈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인데, 이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모든 미팅을 다 저장하고 공유하는 건 너무 마이크로 매니징을 당하는 느낌이에요.
내 미팅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관점을 다르게 본다면 어떨까요?
세일즈에서 마주치는 모든 딜을 세일즈맨 혼자의 힘으로 성사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세일즈 미팅을 공유함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대한 전후 맥락을 팀 내에 공유하고, 팀의 도음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미팅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은 매니지먼트라기보다는, 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딜을 좀더 빠르고 수월하게 성사시키기 위해, 팀 단위로 움직이려는 노력인 것이죠.
2. 굳이 미팅을 저장하지 않아도, 미팅 노트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물론 미팅 노트를 통해 미팅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팅 노트에는 반드시 작성자의 사견이 포함됩니다. 즉 미팅 노트는 고객의 목소리가 있는 그대로 기록된 노트가 아니라, 작성자의 의견이 들어간 노트인 것이죠.
미팅 노트 작성자가 보기에 중요하지 않은 정보였다면, 아마 미팅 노트에 기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딜 성사를 위해 기록하지 않았던 중요한 내용이 있었다면, 그 내용을 미팅 노트만 가지고서는 절대 알 수 없죠.
모든 미팅 노트를 완벽하게 작성할 수 있다면 노트 작성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에 노트를 완벽하게 작성할 수 없습니다.
콜라보팀 또한 하루에 3~4개의 미팅을 진행하다 보면, 미팅 노트의 질이 좋지 않거나 내용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미팅을 공유하는 것은, 노트 작성에서 놓칠 수 있는 세일즈 포인트들을 찾고, 딜을 빠르고 수월하게 성사시키기 위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콜라보팀은, 세일즈의 성공이 개인의 힘만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일즈맨은 팀의 지원을 받아 좀더 많은 딜을 빠르게 성사시키고, 팀 내에서는 세일즈맨의 미팅을 공유받아 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최적의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모습. 바로 콜라보팀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세일즈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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