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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
송동훈 ·

힘든 일을 먼저 하라

"힘든 일을 먼저 하라" 라는 책을 읽었는데 올해 읽은 책 중 도움이 됐던 순위 상위권에 넣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1. 미루고 싶은 저항을 이겨내고 일단 하자. 하면 의지가 생긴다.
2. 성장은 힘든 일을 기꺼이 해내는 데에서 온다.
3.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없는 반짝이는 것들(새로운 글, 정보 등)은 지금 필요없다.
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는 미루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리를 잘 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Todo app을 쓰지만 보면 더 중요한 일을 지금 선택한다고 미뤄놓은 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결국 이 일들은 이대로라면 평생 안 할 거 같습니다. 이젠 해야 할 때입니다.

미뤄 놓은 일을 막상 하나씩 해보니까 대부분의 일들이 생각보다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들은 한 5분 정도 해보면 감이 왔기에 일단 해보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2번 항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결제 관련해서 새로운 업무가 있었는데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결제 업무를 두려워했습니다. 제품 초기부터 있었기에 워낙 역사가 길고, 코드도 복잡하고, 건드렸다가 에러를 내면 회사 매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결제와 조금 더 친해지고자 결심했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기회를 갖기 힘들 거 같았습니다.

저는 책에서 말하는 "반짝이는 물체"(새로운 자극, 정보 등)에 쉽게 끌립니다. 그리고 쉽게 질려 합니다. 게다가 아이디어가 많은 편이라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 그래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도 한 프로젝트를 하다가 질리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진득하게 몰두해서 완료해보려고 합니다

라지피자 북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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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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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신지훈

요즘은 작은 일 하나라도 꾸준히해서 끝내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새로운 자극들에 중독되서 그런가봅니다..🥲

송동훈
송동훈

저도 그런데 헤쳐나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