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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부영
권부영 ·

#3 22년 예창패 실패와 새로운 시작 Part.1

와, 오늘 폭염이었죠? 숨이 턱 막히는 날씨에 에어컨 실내로 꼭꼭 숨었더니 되려 목감기가..😂 다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또 다시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자, 오늘도 어김없이, 매주 목요일에 돌아오는 메이커로그입니다. 🤗

오늘도 고객을 만나기 위해 저는 약속대로 웨비나를 개최했고, 참여는 저조했지만 반응은 좋았다, 이런 일상적인 업무 이야기 말고..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 잠깐 생각해봤어요.

그러다가 제 메일함에서 'ICT콤플렉스'에서 보내는 '창업 실패담'에 대한 뉴스레터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 내 실패담을 이야기하자!' 하고 오늘 이야기 주제를 정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한밭대에서 예창패를 했는데요, 올 초에 최종 발표자리에서 제가 이런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시제품으로 작년에 시장검증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저는 실패했습니다."

시제품의 완성도를 떠나서 -- 물론 시제품을 만드는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이 말의 포인트였습니다.

작년에 만든 시제품은 틈새시장을 노린 플랫폼 비즈니스였어요. 물론 작년 초반까지는 설득이 되었으니까 예창패에 선정이 된 거겠죠?

하지만 기술은 시쳇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발전하고 있고, 기술 하나를 구현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엄청난 비용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시장상황은 또 어떻고요? 정말 빠르게 변하는 것이 몸으로 체감될 정도인데, 이제는 고객의 지갑을 열어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작년 지나서 올해 겨우 반년 정도 지난 건데 말이죠.

여하튼 피봇은 저에게 당연한 거였어요. 그렇다면 작년 사업 내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반성이 뒤따라야 하겠지요?

저의 평가와 반성은 다음과 같이 크게 5가지 영역에서 이뤄졌어요.

①우리 팀의 구성, ②우리 팀이 가진 문제해결능력, ③우리 팀이 가진 자원, ④우리 아이템이 풀고자 했던 문제(문제인식), ⑤우리 아이템(사업)의 지속가능성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위 5가지 영역을 보니까, 팀의 구성과 팀의 문제해결력, 그리고 자원 이야기는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문제인식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또한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서 메이커로그를 이어서 써보도록 할게요.🤗

지금 갑자기 든 생각인데, 작년에는 어땠는데 올해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포앤에프터 형식으로 써볼까요? ㅎㅎ

그럼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 참고로, 오늘 진행한 웨비나는 그 유명한 책 <생각의 탄생>을 꼼꼼히 톺아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책 내용을 자세히 해석하고 내용을 보태서 설명하느라 한 시간 반으로 부족해서 다음주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혹시 읽어보고는 싶었으나 기회가 여의치 않으셨던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영상을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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