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디자이너에게 비즈니스 임팩트와 기획 역량을 요구하는지 알았다-포트폴리오 스터디 03
어제는 제 프로젝트가 실재하는 브랜드처럼 보이기 위한 밑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준비를 통해서 디자이너는 맨땅에 헤딩을 하며 (MVP 출시 직전까지) 0에서 1의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존재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비롯하여 그로쓰 디자인, 프로덕트 디자인 등 갈수록 왜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많아지는지 알았습니다.
‘도구’ 로써 역할을 하기보다 ‘주체’가 되면 엄청난 폭발성이 있는 직군이다.
PMF검증을 위해서 빠르게 미드저니를 사용해 광고소재로 쓰일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효율이 발생할 수있는 모델사진을 추출하기 위해 타겟 나이대, 성별, 계절 등에 대한 프롬프트를 조절했습니다.
우선 나이대가 맞지 않는 미드저니 결과를 제외하고 특별히 쓰지 않을 이유는 없는 사진들을 활용해 광고소재 5개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광고 소재를 보니, 그동안 너무 공급자 입장에서 카피라이팅을 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고 시청자 입장에서 충분히 후킹될만한 카피라이팅으로 수정했습니다.
정제한 그래픽을 활용한 브랜딩 타입까지 추가해 빠르게 광고소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정말 빠른 시간내에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밤 12시에 시작해서 1시 쯤 마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각디자이너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왜'를 바탕으로 '어떻게'까지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입을 만들어내기 위해, 실재하는 브랜드처럼 신뢰를 주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광고를 돌리는데 인디브랜드일 경우,
계정이 존재하지 않으면 신뢰가 잘 생기지 않았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광고소재로 썼던 콘텐츠로 게시글을 올려두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방금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별다른 좋아요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디자이너분께서 전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신 것을 확인 할 수있었습니다.
1일 짜리 광고를 돌려보고 있습니다.
새벽에 광고를 세팅하고 돌려보는 중으로 아직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마케팅으로 좀 더 사람들을 모아봐야겠다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찐 팬을 모으고 MVP 출시 전 까지 '돈을 좀 아끼면서 효율'을 내보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팁이나 디자인 관련 이야기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해서 찐 팬을 모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좀 아끼면서 효율'을 내보려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MVP 설계와 콘텐츠를 6:4 비율로 일 해보려고합니다.
오늘은 디자이너 도메인을 바탕으로 깨달은 부분으로 회고해보았습니다.
요즘은 그로쓰 디자인이라고 프로덕트 디자인을 대체해서 또 새롭게 이 직무를 지칭하는 단어가 생긴 것 같습니다.
'도구'역할에서 벗어난 주체성을 가진, 즉 기획력과 사업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엄청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디자이너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획 포지션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기획을 하지 않더라도 이를 이해한 디자인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임팩트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PMC S24, 너무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중
최근 포트폴리오 스터디 그룹에서 나온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다'
모두 공감하는 분위기였지만, 저는 혼자 속으로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기대하는 디자이너 역량이 저는 아직 재밌습니다.
이거저거 요고저거 머리속에서 계속 떠오르는 아이디어 +
뭔가 세상에 남겨보고 싶은 의지+
호기심을 충족하기위해 계속 배우던 것을 표출하고 싶은 경험
output 없이 input만 넘치게 하던 저에게 스스로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 PMC s24를 통해 용기를 얻고 재밌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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