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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김태민 ·

콜드메일 응답률 50% 달성한 비법

매출 0원에 홈페이지조차 없는 단계에서 무작정 콜드메일을 보냈고,

아무에게도 답장이 오지 않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50%의 응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전략이 통한 것 같아서 이 글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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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하루 최대 100건씩의 콜드메일을 보냈고, 현재는 그 수를 줄여서 하루 5 - 10건의 콜드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허브COHUB는 이 방식으로 지금까지 모든 영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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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메일은 상대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메일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극초기 스타트업은 자본도 인력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전략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자본과 인력이 충분한 회사라면 상대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지 않아도 연락이 쇄도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주변 인맥을 통해 영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전략은 현재 가진 것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더욱 유효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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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나칠 정도로 개인화를 하세요.

흔히들 "커스터마이징 해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는 전략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메일을 하나 보낼 때 적어도 3-4줄 이상은 상대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로 물꼬를 틉니다. 예컨대, 00 크리에이터에게 영업 메일을 보낼 때 해당 크리에이터의 영상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든 내용은 무엇이었고 저에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적습니다. 나아가, 제 개인적인 경험을 엮어서 크리에이터와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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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인화를 하면 메일 하나를 작성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스티비와 같은 메일 대량 발송 시스템도 활용하지 못한다는 불편함도 있죠. 개인화된 문구를 일일이 지메일로 작성하여 한 땀 한 땀 보내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공을 들인 것 만큼 응답률도 높습니다. 콜드메일을 받은 분들에게 성의가 전달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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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세요.

상대방이 메일을 확인할 것 같은 시간에 맞춰서 콜드메일을 드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게 두 개의 타이밍을 공략합니다.

우선, 출근 직후의 타이밍을 노립니다. 직장인은 모두 공감할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자마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메일을 확인하고 슬랙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난 밤 사이에 새로운 업데이트는 없는지 연락망을 쭉 둘러보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때를 노려서 메일을 보낸다면 효과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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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퇴근 직전의 타이밍을 노립니다. 퇴근까지 정신 없이 일하는 분들도 많지만 대개의 경우 퇴근 즈음 돼서 여기저기 눈치를 보면서 집에 갈 각을 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많은 분들이 메일을 확인하시거나 사내 메신저를 확인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랩니다. 만일 이 때 콜드메일을 딱 받는다면 답장을 하기 수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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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두 방식을 활용하여 나름 유효한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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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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