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는가?
여러분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어떤 분들은 "니가 뭘 알아 새파랗게 어린 놈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 저런 생각을 하는지 글로 써보고자 합니다.
조금 좋은(?) 대학 출신, 대기업, 외국계 기업 합격 그리고 고액 연봉 등 인생에 사실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기업을 합격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계속 허무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즉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 것 입니다. 물론 기업을 다니며 승진, 주식 투자, 결혼 등 인생의 단기적인 목표들을 꿈 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 목표가 머였지?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저는 스스로에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 기업이 요구하는 일을 처리하며 살아가고 있던 것입니다. 여기서 대부분 사람들 그리고 사회는 말합니다.
"다 그렇게 살아간다!! 아버지들도 다 그거 참고 살았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어떻게 사니?"
실제로 퇴사를 결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말들 입니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 편해지고 그 굴레를 벗어나기 두려워합니다. 자기 자신의 인생의 목표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저는 그 분들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고 설계와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에 누구도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생의 주체를 기업과 사회의 관습에 이끌려가기 싫었고 나의 Product 와 Service를 통해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 왜 창업을 했냐고 물어본다면 아래처럼 답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주체를 나로 바꾸고 싶었어 그리고 후회하기 싫었다"
후회하고 있나요?
아직까지는 단 한순간도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두렵고 불안한 감정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삶이 정말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디스콰이엇은 불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불안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오히려 동기부여로 여기고자 합니다. 디스콰이엇에서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글을 보며 저도 첫 글을 남겨보네요 ㅎㅎㅎ
두서도 없고 미흡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