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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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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출근해서 DAU, MAU 확인하셨나요?
비즈니스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자 수만 열심히 보셨다면, 허상 지표에 집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는 다양합니다.
- 미션 : “우리 회사의 방향성과 맞기 때문에”
- 직관 : “경험상 감이 오니까”
- 벤치마크 : “다른 회사가 그렇게 하니까”
- 파이낸셜 : “우리 회사 사정이 이러니까”
특히 스타트업처럼 목표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도구들을 다양하게 실험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데이터는 이런 다양한 도구 중에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대게 다른 도구들보다 의사결정 상황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또는 데이터 분석 그 자체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탁월한 도구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실무에서는 비즈니스를 해치는 방향으로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기도 하거든요.
대표적으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해치는 상황은 이렇습니다.
- 조직이 허상 지표에만 집중한다.
- 확증 편향이 발생한다.
- 같은 데이터에서 합의점에 도달할 수 없는 다른 분석 결과가 대립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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