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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이태현 ·

망치를 들었더니 모든게 못으로 보인다

내가 개발을 공부한 이유

'엥? 컴퓨터 전공이잖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자공학이 9할을 차지하는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고, 이제 학교도 열심히 왕복만 한 2학년이라서 스스로 전공자라 하기 좀 그렇다,,,

그래서, 스스로를 스타트업 씬에 많은 사람들처럼 창업을 위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개발을 공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개발과 잘 맞아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언제가부터 창업이 아니라 개발을 하고 있었다.


개발이라는 망치가 손에 쥐어졌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이 말은 자신이 가진 도구와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의미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작은 망치지만, 개발이라는 기술이 손에 들어오니 '개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다.


원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 개발을 배웠는데

언젠가부터 만들수 있는 걸 원하고 있다.


창업가가 해야하는 일은 딱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1.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 찾기
  2.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솔루션 생각해내기


솔루션은 문제가 있어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

코드를 짜기전에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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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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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Na
Paul Na

우선 본인이 쓸 거부터 만들어보세요. 본인은 관심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느낀다는 불편을 해결한다고 뛰어들었다가 망하는 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이태현
이태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만든 사람이 안쓰는데 다른 사람이 쓰길 기대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