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아이템을 생각할 때 고려하는 점들 - Zif
서비스 이름입니다.
구글링 했을 때 한두개가 나오거나 혹은 아예 검색되지 않는 이름으로 합니다.
음악기반 데이팅 앱 이름을 ZEEF로 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유명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Zif로 바꾸었습니다.
서비스 출시 후 마케팅할 때 1억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딱 버티고 있는데 삼성식당이라고 이름 지으면 아무리 초고수 마케터가 노력해도 검색 1위에 랭크되기 어렵습니다.
Zif 기억해 주세요 ㅎㅎㅎCtrl + C, V가 되어야 합니다.
이왕 인생 녹여서 만드는 서비스인데 전세계 시장에 확대 가능한 것이면 더욱 좋겠죠. 음악은 전세계 누구에게나 통하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개발도상국 이상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시장을 좁힌 셈입니다. 아쉽지만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정말 웬만큼 경제가 어렵지 않은 이상 재미를 줄이지 않습니다. 고통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재미 있는 서비스여야 한다고 봅니다. 행복과 관련된 4가지 호르몬이 나오는 서비스인지 체크했습니다.
음악+지하철을 택한 이유는, 지하철에 노래를 떨구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떤 공간과 음악을 결부시켜보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는데 구체화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 공간에 촘촘히 노래를 떨구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사업적으로 어렵다고 본 겁니다. 하지만 공간을 지하철로 제한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죠.출퇴근 시간에, 시청역을 지나면서 시청역에 떨군 누군가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헉! 그런데, 이미 그런 앱이 출시되었더군요. Sound map이란 앱인데 24년 여름에 출시되었었습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미국에서 출시된 앱치고는 다운로드 수가 크지 않습니다만 리뷰는 좋습니다. 저도 어느 SNS 채널에서 누군가 올린 글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즉, 바이럴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죠.
암튼,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는 Zif 기억해주세요.
부록: HR 분야와 Youtube 광고 사업도 할 건데, 아직 공동창업자들 찾지 못했습니다. 몇명 만나뵙지만 저의 준비부족으로 인해 아직 구체적으로 나아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HR분야 혁신과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광고플랫폼에 관심있는 분들 중 공동창업이나 공동프로젝트 원하시면 언제든지 커피챗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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