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 출사표 - 건강한 비난(?)이 필요해요
작년엔 내/외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B2B 사업만 하다가 B2C 사업을 해보니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훌륭한 농구선수가 골프채를 잡는다해서 PGA 우승하는 거 아니듯 말입니다.
올해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 중에서 어제 시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데이팅 앱입니다.
제가 최근까지 본 바에 의하며, 디콰에서만 4분이 데이팅앱을 하고 있습니다.
내친소, 폴잇, 북블라, Write(? 맞나요?).
저까지 포함하면 5개의 데이티앱 서비스가 디콰에서 진행되는 셈입니다.
다행히 데이팅앱 시장은 승자독식이 아니고, 취향기반인지라 서로 경쟁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 데이팅앱 운영사 대표님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고, 친절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쟁관계라면 그럴 수 없겠죠.
제가 출시할 앱 이름은 Zif입니다. 올해 6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프는 '지'하철 '프'렌드의 약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지하철에서 약속잡고 근처에서 식사도 같이 합니다.
지하철엔 추억이 있고, 아픔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런 공간적 감수성에 더해서,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하철+음악+데이팅 서비스입니다.
음악에 대해선 다음 기회에 더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반응이 어떨지 사뭇 궁금하긴 한데, 일단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를 위해 몇 XX원을 태우는 건 슬프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디콰 데이팅앱들 모두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P.S. 디콰에 글쓰는 유일한 이유는, (비난이 아닌) 평가, 조언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아이디어가 안먹힐 거 같다고 생각되시면 1초라도 빨리 알려주시는 게 저를 돕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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