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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김태민 ·

크리에이터의 시급은 얼마일까?

저는 크리에이터를 백 명 가까이 만나오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상위 1%의 크리에이터를 제외하고는 수익화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유튜브에서 어떤 상품을 팔더라도 결제전환율이 구독자 대비 0.06%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말은 1만 크리에이터가 어떤 상품을 팔 때 6명 정도만 결제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들의 시급을 계산해보면 최저시급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최저시급이 살짝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생각보다 정말 적죠?

저는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일반적인 한국인이 유튜브에 쓰는 평균 시간이 50분 정도라고 해요. 저는 그 2배를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넷플릭스나 티빙을 보는 시간까지 합친다면 평균인의 3배는 콘텐츠에 쏟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가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만으로도 코딩을 완벽히 배울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고, 유튜브 만으로도 전문직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서 SNL처럼 저를 즐겁게 해주는 개그 콘텐츠도 점점 발달하면 좋겠구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가 굶으면 안 됩니다. 콘텐츠 생산자가 돈을 벌지 못하면 양질의 콘텐츠를 뽑아낼 힘이 있을까요? 의욕이 있는 크리에이터도 의욕이 꺾일 것입니다. 저는 이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커뮤니티가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크리에이터가 커뮤니티를 구축해서 구독자들과 더 확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거죠. 그리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독자에게 도움 될 만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거에요.

실제로 제 사이트에서 그런 식으로 PDF를 판매해보았어요. 그 결과 88명의 커뮤니티 이용자 가운데 16명이 제 상품을 결제해주셨어요.

이는 20%에 육박할 정도로 말도 안되게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제 상품의 객단가가 너무 낮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런 지표가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으로 200만원어치 상품을 10분만에 마감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더 많은 콘텐츠는 여기서! : 커뮤니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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