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 가져가는 페이지를 붙잡고 있던 주 (Clipboard Share 5주차)
이번 주는 새 기능보다 '검색에 안 잡히는 페이지'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색인 안 되는 가이드 4개
- 10월에 만든 한국어 가이드 중 4개가 2~4주가 지나도록 구글 색인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서치 콘솔 상태는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이었고, 색인 요청을 몇 번 해도 그대로였습니다.
- 같은 시기 만든 다른 가이드는 색인이 됐고 내부 링크 수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페이지와 너무 닮아서 미뤄진다'는 가설을 세우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제목·첫 문단·소제목을 그 페이지만의 상황으로 다시 썼습니다.
- 결과: 아이폰↔갤럭시 사진 옮기기 페이지는 고친 지 3일 만에 색인됐습니다. 나머지 3개(대용량 전송, 에어드롭 안 될 때, 사용법 영상)는 오늘(10/31) 확인에서도 아직입니다. 일주일 더 보고, 그래도 안 되면 비슷한 페이지와 합칠지 정하려고 합니다.
측정 기준도 바꿨습니다
- 새 페이지 효과를 '배포 후 7일'로 재면, 색인이 안 된 페이지는 매번 "노출 0, 판정 보류"로 끝납니다. 그래서 '구글 색인을 확인한 날부터 7일·28일'로 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확인에서 가이드 5개의 색인 날짜가 찍혔습니다.
- 28일 사용자 옆에 보정값도 같이 적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밖에서 10명 이상 들어왔는데 업로드·공유·다운로드 같은 실제 사용 비율이 10% 미만인 국가는 자동 접속일 가능성이 커서 뺍니다. 지금은 미국 69명이 빠집니다.
그 밖에
- 저장소에 MIT 라이선스를 붙였습니다. 코드는 원래 공개였는데 라이선스 파일이 없었습니다.
- 영어 비교 가이드 "Best online clipboards compared"를 만들었습니다.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만 칸에 넣고, 페이지에 없는 건 "Not stated"로 뒀습니다. 오늘은 같은 방식으로 AirDrop 대안 가이드에 AirDrop·Quick Share·LocalSend·PairDrop 비교표를 붙였습니다.
- AI 답변에 이름이 나오는지 처음 재 봤습니다. 고정 질문 10개를 여러 AI에 물었고, 잴 수 있었던 31번 중 언급은 3번이었습니다.
- velog·DEV.to 개발기: 100MB 한도를 5GB로 올린 멀티파트 업로드와 이어 올리기.
숫자 (10/24 → 10/31, 저장소 ops/reports 기준)
- 28일 활성 사용자 601 → 736 (보정 667)
- 7일 세션 437 → 397
- 7일 자연검색 세션 85 → 99
- 구글 7일 클릭 58 → 61
7일 세션이 줄어든 건 주소를 직접 치고 들어온 방문(Direct)이 301 → 208로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큽니다. 지난주에 왜 늘었는지 모르는 것처럼, 왜 줄었는지도 아직 모릅니다.
비슷한 내용의 페이지가 색인에 안 들어가서 합치거나 고쳐 보신 분이 있으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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