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가, 쇼츠 만드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쇼츠 한 편을 만들려면 프로그램을 몇 개나 여는지 세어 본 적이 있습니다. 긴 영상에서 쓸 구간을 고르고, 세로로 자르고, 받아쓰기를 돌려 자막을 만들고, 효과음을 찾아 붙이고, 전환을 넣고, 썸네일을 따로 만들고. 여섯 개였습니다. 매일 하는 일이라 손에는 익었는데, 익숙해진 건 작업이 아니라 프로그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섯 개를 한 프로그램 안에 넣었습니다. 쇼츠컷입니다.
이 안에서 전부
영상 하나를 넣으면 쇼츠가 나옵니다. 낭독(TTS)·받아쓰기(STT)·화면 속 글자 읽기(OCR)·AI 구간 선정과 훅 제목·씬 전환 58종·효과음 137종·무료 음악 42곡·한글 글꼴 37종·무료 소재 검색(Pexels·Pixabay)·가리기(모자이크·흐림·검정)·제휴 링크 자동 변환·자동 썸네일·캡컷으로 넘기기까지 전부 들어 있습니다.
제 채널 영상이 지금도 이걸로 나갑니다. 만들어 놓고 안 쓰는 기능이 없는 건 그래서입니다. 필요해서 하나씩 붙였고, 안 쓰게 된 건 도로 뺐습니다.
설치해도 되는 이유 — 하지 않는 것부터 적습니다
처음 보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일이 불편하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는지보다 무엇을 안 하는지를 먼저 적습니다.
- 회원가입·계정이 없습니다. 라이선스 키는 내 PC 설정 파일에만 저장됩니다.
- 영상 파일은 내 PC를 떠나지 않습니다. 렌더·받아쓰기·가리기 전부 내 컴퓨터에서 돕니다.
- 우리 서버로 나가는 통신은 업데이트 확인 한 줄뿐입니다.
- 라이선스는 서명만 확인하는 오프라인 방식이라 인터넷이 끊겨도 편집·내보내기가 됩니다.
- 설치 = 압축 풀기, 삭제 = 폴더 삭제. 설치 프로그램·관리자 권한·레지스트리 등록이 없습니다.
- 프로그램 코드(파이썬)가 그대로 들어 있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항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 보냅니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코드가 들어 있으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 구독을 안 붙인 이유
편집 도구는 한 달에 안 쓰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런 달에도 결제가 나가는 게 싫어서 전 상품 1년 이용권으로 했습니다. 처리량 제한도 없습니다. 쇼핑 쇼츠 59,000원 / 롱폼→쇼츠 49,000원 / STANDARD 79,000원 / DELUXE 99,000원 / PREMIUM 159,000원.
7일 무료 체험은 shortscut.kr 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10·11용입니다.
써 보시고 걸리는 데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다음 버전에 반영하겠습니다.
영상 하나를 넣으면 쇼츠가 나옵니다. 구간 선정·자막·효과음·전환·썸네일까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월 구독 없이 1년권, 회원가입 없이 내 PC에서 돌아갑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