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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캔들은 왜 ‘캔들 수’를 늘려서 보게 했을까?

넥스트캔들(NextCandle)을 만들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어제 실제 화면과 사용법을 소개했고, 오늘은 그 안에 담은 선택 하나를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RSI·이동평균·볼린저 밴드를 여러 방식으로 써봤습니다. 각 지표를 활용하는 전략과 기준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가격에서 계산되는 지표들을 보면서, 그 바탕인 가격 흐름 자체를 과거와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넥스트캔들이 현재 집중하는 질문은 “지금과 닮은 캔들 구간이 과거에도 있었고, 그 뒤에 실제로 어떤 움직임이 나왔을까?”입니다. 닮은 사례 여러 개를 함께 보고, 기대했던 방향과 다르게 움직인 사례도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차이를 보는 과정이 가능한 다음 움직임을 생각할 재료가 되길 바랍니다.

여기서 ‘캔들 수’는 비교 질문의 범위입니다. 3봉은 짧은 구간의 모양을, 20봉은 그보다 긴 가격 흐름을 비교합니다. 같은 종목과 시간봉에서도 구간을 늘리면 비교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더 많은 봉이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비교 사례 수’는 별개입니다. 20봉짜리 패턴으로 과거 사례 3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는 각 패턴 안에 들어가는 캔들 수이고, 다른 하나는 가져와서 나란히 볼 과거 사례 수입니다. 이 둘이 잘 구분되어야 숫자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가격 흐름과 각 사례의 실제 후속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확보된 당시 뉴스도 사람이 직접 읽고 배경을 판단할 재료로 제공합니다. 데일리 리포트에서는 발행 시점의 뉴스와 과거 사례를 묶어 시장 맥락과 시나리오를 읽을 수 있습니다. 패턴 비교 화면에서 현재와 과거 맥락을 자동으로 대조해 방향성 시나리오를 살펴보는 기능은 고려 중이며, 아직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사도는 승률이 아니고, 과거 관측은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저는 과거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함께 확인하면서 각자 판단할 근거를 만드는 도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짧은 캔들 모양을 본 뒤, 어떤 앞선 가격 흐름을 더 확인하시나요? 캔들 수를 늘려 비교할 때 무엇이 함께 보여야 판단하기 편할지 궁금합니다.

앞선 실제 화면·사용법: https://disquiet.io/posts/1DCRe9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화면: https://nextcandle.io/ko/workspace

NextCandle

현재 차트와 닮은 과거 캔들을 찾아, 이후 실제 움직임을 비교하는 분석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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