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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코기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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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으로 구린 UX 때문에 생기는 질문
지금 ‘장바구니 최저가 비교’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객이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상품 특성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다른 커머스에서 더 절약할 수 있는 상품들을 새로운 장바구니에 담아 추천합니다.
문제는 필연적으로 UX가 구린 파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능 구현에 ‘고객의 장바구니(상품목록)’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를 구하려면, 고객이 장바구니 데이터를 input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구현해놨지만, 여전히 100%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두 생각이 대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돈을 확실히 절약해준다면, 지금 UX 조금 안 좋은 건 괜찮아”와 “진입장벽이 돼 쓰지 않을 것”입니다.
침대에 누워, 이 문제를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더 궁금해졌습니다.
고객에게 확실한 가치만 제공한다면, UX가 당장은 좋지 않아도 괜찮을까? 팬이 생길까?
프로덕트를 개발하면서 계속 생각하는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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