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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서현 ·

지원사업이랑 공모전 서류를 몇 번 넣으면서 이상했던 게 있습니다. 자체 채점은 늘 높게 나오는데 결과는 탈락이라는 것.

한동안은 채점을 후하게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심사표에 적힌 항목이랑 실제로 서류를 걸러내는 사유가 서로 다른 층에 있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걸렸거나 걸릴 뻔한 것 중, 본문을 한 글자도 안 읽고 걸러낼 수 있는 네 가지입니다.

  • 자격 미달 — 연령·지역·업력·사업자 형태 조건을 흘려 읽음
  • 양식 위반 — 쪽수 초과, 지정 서식 미사용
  • 첨부 누락 — 증빙·동의서 중 하나. 본인은 냈다고 기억하는 경우가 제일 위험합니다
  • 주제 이탈 — 공고가 요구한 분야와 미묘하게 다른 것을 제안. 본인은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넷은 서류 쓰는 데 쓴 시간과 아무 상관없이 작동합니다. 그리고 심사표에 이름이 없어서 자가채점에는 잡히지 않습니다.

저희는 해커톤에서 자체 88점으로 통과를 예상했다가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작성자 본인 채점은 93점, 독립 검토는 80점이었는데 높은 쪽을 믿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나머지 여섯 개와 제출 전 점검 목록은 여기 정리해뒀습니다.
https://prereject.vercel.app/guide/reject-reasons

서류 파일을 올리면 이 항목들에 걸리는지 바로 보는 도구도 같이 있습니다. 무료고 로그인 없습니다.
https://prereject.vercel.app

수상 이력은 없습니다. 떨어진 기록만 있습니다. 그게 이 목록의 출처입니다.

prereject

지원사업·공모전 제출 전에 AI 심사위원 팀이 먼저 떨어뜨려 봅니다. 반려 사유와 몇 쪽이 문제인지, 그대로 붙여넣을 수정 문구까지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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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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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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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채점 점수보다 배점표 밖의 즉시 탈락 조건을 먼저 분리한 관점이 현실적입니다. 제출 직전에는 내용 개선과 별도로 자격, 양식, 첨부, 주제 적합성을 독립 체크리스트로 확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