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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uNu
JNuNu ·

좋은 영상이나 글을 발견해도 지금 당장은 볼 수 없어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저장해두는데, 이후에 까먹어 버리더라구요.

유튜브 '나중에 보기'는 쌓이기만 하고, 북마크는 두 번 다시 안 열고, 메모는 저장한 순간 잊어버립니다. 저장은 쉬운데 다시 꺼내보는 걸 늘 까먹었어요.

그래서 Reminder앱을 만들었습니다.

쓰는 법은 두 단계입니다.

  1. 저장한다 — 크롬에서 우클릭 한 번, 폰에서는 공유 버튼으로
  2. 저녁에 알림을 받는다 — 정해둔 시간에 하루 딱 한 번, "확인하지 않은 항목 3개 있어요"

알림을 누르면 바로 그 목록으로 갑니다. 다 본 건 읽음으로, 남겨둘 건 보관함으로 넘기면 끝이에요.

폴더도 태그도 일부러 안 넣었습니다. 정리가 일이 되는 순간 안 쓰게 되더라고요.

가입 없이 설치하자마자 쓸 수 있고 무료입니다. 구글 계정을 연결하면 폰과 크롬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됩니다. (iOS는 아직 없어요)

👉 안드로이드 · 크롬 확장

며칠 써보시고 세 가지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저장한 걸 실제로 다시 보게 됐나요?
  • 저녁 알림이 반가웠나요, 성가셨나요?
  • 다시 쓸 이유가 있었나요?
Reminder

나중에 볼 링크·메모를 저장해두면, 나중에 알림으로 다시 꺼내주는 앱. 저장만 하고 잊어버리는 메모들을 다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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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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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메일
오피셜메일

폴더와 태그를 빼고 하루 한 번 미확인 항목만 다시 꺼내 주는 선택이 문제와 잘 맞습니다. 알림 후 실제 열람률과 보관함 이동률을 나눠 보면 기억 환기가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좋겠습니다.

JNuNu
JNuNu

감사합니다. 그 두 개를 나눠서 봐야 한다는 게 정확한 지적 같습니다. 지금은 알림을 보낸 것과 알림을 눌러 들어온 것까지만 기록하고 있어서, 그 뒤에 실제로 뭘 했는지 읽음으로 넘겼는지, 보관함으로 옮겼는지는 남지 않습니다. 알림을 여는 건 "알림이 통했나"를 확인하는 거고, 들어와서 항목을 처리하는 건 "그 안에 있던 게 시간 쓸 가치가 있었나"를 잴 수 있을 것 같네요. 읽음/보관 이동을 기록하도록 계측을 추가하겠습니다. 아직 사용자가 적어서 숫자가 의미를 갖기까지는 시간이 걸릴것 같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