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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_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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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 기능을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대신, 실제 운영 중인 TransferIQ Android 앱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문제를 하루 종일 추적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UI 버그처럼 보였습니다.

  • USDT / USDC 로고가 깨져서 세로 글자로 표시됨
  • 이미 제외한 송금 업체가 앱에 다시 노출됨
  • 서로 다른 업체들의 예상 수령액 상단값이 똑같이 표시됨

그런데 웹 버전과 Android 앱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다 보니 더 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웹과 앱이 조금씩 다른 계산 규칙과 예외 처리를 갖기 시작한 겁니다.

예를 들어 앱에서는 서로 다른 송금 업체의 예상 범위가 공통 benchmark ceiling에 걸리면서 동일한 상단값을 보여줄 수 있었고, crypto off-ramp 쪽에서는 사용자가 선택한 자산과 내부 rate source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금융 비교 제품을 만들면서 가장 무서운 건 앱이 꺼지는 버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앱이 꺼지면 바로 압니다.

버튼이 안 눌려도 바로 압니다.

하지만 잘못된 숫자가 그럴듯하게 표시되면 사용자도, 만든 사람도 쉽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결국 오늘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웹 버전을 일종의 “정답지”처럼 놓고 Android 앱을 하나씩 대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건:

웹 수정
→ 앱에는 미반영

앱 hotfix
→ 웹과 로직 차이 발생

provider 추가
→ 한쪽 필터에만 반영

crypto route 수정
→ 한쪽 source 처리만 변경

이런 작은 차이가 계속 쌓이면 결국 하나의 제품이 두 개의 시스템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핀테크와 크립토 업계에서 약 8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TransferIQ를 혼자 만들었고 현재 실제 Android 앱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TransferIQ Android: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kim1285.TransferIQMobile

직접 설치해서 보시면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겁니다.

오히려 그래서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현재 다음 단계로 고민하는 건:

  • 웹/앱 공통 quote engine
  • 동일 JSON fixture 기반 테스트
  • 주요 통화쌍 golden test
  • 웹/앱 계산 결과 parity check
  • disabled provider regression check
  • selected crypto asset과 실제 rate source 일치 검증

정도입니다.

비슷하게 웹과 앱을 함께 운영해 본 분들께 궁금합니다.

같은 계산 결과가 중요한 제품이라면 여러분은 먼저 공통 core를 분리하시나요?

아니면 현재 구조를 유지하면서 테스트와 CI로 두 플랫폼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게 관리하시나요?

그리고 실제 앱을 한번 사용해 보신다면, 기술 구조뿐 아니라 UX나 “이 비교 결과를 믿을 수 있겠는가?”라는 관점의 솔직한 피드백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능 하나 추가하지 못해서 답답했지만, 오히려 제품 구조상 더 큰 문제를 발견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TransferIQ

해외송금·FX·크립토 경로의 예상 수령액을 비교하고, 공식 견적 확인 전 더 나은 경로를 찾는 비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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