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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실패한 워홀러가 바에서 앱을 만들기까지
밴쿠버에 워홀로 왔는데 구직이 안 됐습니다. 이력서를 수십 군데 넣어도 연락이 없었고, 결국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바텐딩 업무까지 맡게 됐는데, 술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습니다.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를 외워도, 손님이 "베이스를 럼으로 바꿔줄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막막했고, 같은 보드카라도 특정 브랜드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에는 더 당황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있는 재료로 뭘 만들 수 있지?" 하고 매번 검색하다가, 이걸 앱으로 만들면 나 같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구직은 안 됐지만, 대신 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게 Cockat이 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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