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친구들끼리 가볍게 즐기기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비밀'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2024년 12월 24일 22:00 기준 가장 많이 클릭한 N명에게만 나의 비밀이 공유됩니다.
간단한 프로젝트지만, 지인 친구분들과 연말의 작은 이벤트로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종류의 관심, 피드백,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글로도 써보려고 했는데요, 좋은 질문 주신 김에 댓글로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주신 말씀이 맞아요.. 사이트로 유입되는 트래픽 중에 실제 회원가입 후 클릭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구요
특히 요즘은 이렇게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조금 엉성해보이는 사이트에는 소셜 로그인 외에 비밀번호 입력을 꺼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당연하게도 제 프로젝트에는 모든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ㅠㅠ)
저도 제작 과정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처음에는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 입력만으로 클릭을 하거나,
(유저의 노력이 매몰되도록) 일단 클릭을 허용하고 클릭 횟수를 저장하고 싶으면
회원가입을 하도록 구현할까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1인 개발 특성상, 그리고 이벤스성 서비스 특성 상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시간과 능력의 부족으로 타협을 좀 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말씀해주신 부분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실제로 똑같이 제가 2년 전에 만들었던 클릭배틀이라는 이벤트성 서비스는 닉네임과 대학 이름 입력만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고 많은 유입이 실 유저로 전환되는 걸 확인했었거든요
(https://awesomemin.tistory.com/9)
좋은 의견,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왕 생각난 김에 서비스에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배운 점도 글로 좀 적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벤트성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니 나중에 연이 닿으면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프로젝트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1인 개발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팀 프로젝트인 줄 알았어요! 2년 전 프로젝트도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느꼈고요.
이번 프로젝트를 보면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질문 후, 의견을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회원가입 단계에서 순간적으로 망설였던 이유가 보안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꼭 회원가입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막상 회원가입을 해보니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이 진입장벽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만약 회원가입 절차를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고민 입력을 먼저 유도: 회원가입 대신, 처음에 사용자에게 고민을 물어보는 거예요.
간단한 입력만 요구: 고민 작성 후, '친구들에게 보여질 닉네임'과 '작성자만 볼 수 있는 암호'를 입력하도록 하면, 사용자는 회원가입이라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과정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발 측 처리: 닉네임에 랜덤 숫자를 추가해서 ID로 사용하고, 암호는 비밀번호로 설정하는 식으로 처리하면 회원가입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기존의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고민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참여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이런 내용도 성민님이 다 알고 계실 내용일 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나서 퇴근길이 즐거웠어요!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ㅎㅎ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말씀해주시니 저도 뭔가 확실히 느낌이 오네요
특히 말씀해주신대로 선 입력, 후 가입 패턴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하나 배웠고 여유가 된다면 서비스에도 직접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제 서비스에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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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궁금한게 있어요! 저도 이벤트성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벤트성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가 접근을 더 쉽게하면 좋을 거 같은데 회원가입이 있어서 1차 막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만간 글로도 써보려고 했는데요, 좋은 질문 주신 김에 댓글로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주신 말씀이 맞아요.. 사이트로 유입되는 트래픽 중에 실제 회원가입 후 클릭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구요 특히 요즘은 이렇게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조금 엉성해보이는 사이트에는 소셜 로그인 외에 비밀번호 입력을 꺼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당연하게도 제 프로젝트에는 모든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ㅠㅠ) 저도 제작 과정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처음에는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 입력만으로 클릭을 하거나, (유저의 노력이 매몰되도록) 일단 클릭을 허용하고 클릭 횟수를 저장하고 싶으면 회원가입을 하도록 구현할까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1인 개발 특성상, 그리고 이벤스성 서비스 특성 상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시간과 능력의 부족으로 타협을 좀 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말씀해주신 부분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실제로 똑같이 제가 2년 전에 만들었던 클릭배틀이라는 이벤트성 서비스는 닉네임과 대학 이름 입력만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고 많은 유입이 실 유저로 전환되는 걸 확인했었거든요 (https://awesomemin.tistory.com/9) 좋은 의견,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왕 생각난 김에 서비스에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배운 점도 글로 좀 적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벤트성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니 나중에 연이 닿으면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프로젝트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1인 개발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팀 프로젝트인 줄 알았어요! 2년 전 프로젝트도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느꼈고요. 이번 프로젝트를 보면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질문 후, 의견을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회원가입 단계에서 순간적으로 망설였던 이유가 보안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꼭 회원가입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막상 회원가입을 해보니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이 진입장벽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만약 회원가입 절차를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고민 입력을 먼저 유도: 회원가입 대신, 처음에 사용자에게 고민을 물어보는 거예요. 간단한 입력만 요구: 고민 작성 후, '친구들에게 보여질 닉네임'과 '작성자만 볼 수 있는 암호'를 입력하도록 하면, 사용자는 회원가입이라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과정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발 측 처리: 닉네임에 랜덤 숫자를 추가해서 ID로 사용하고, 암호는 비밀번호로 설정하는 식으로 처리하면 회원가입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기존의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고민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참여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이런 내용도 성민님이 다 알고 계실 내용일 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나서 퇴근길이 즐거웠어요!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ㅎㅎ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말씀해주시니 저도 뭔가 확실히 느낌이 오네요 특히 말씀해주신대로 선 입력, 후 가입 패턴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하나 배웠고 여유가 된다면 서비스에도 직접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제 서비스에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