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습도계

숫자 만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뭘하면 좋을지를를 알려주는 간단한 습도계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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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우리 집 습도가 지금 몇 %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아내가 "오늘따라 좀 눅눅한 것 같아"라고 하면 그냥 창문을 열어야 하나, 제습기를 켜야 하나 감으로 판단했었죠. 그러다 기상청 공식 관측 데이터(KMA)를 가져와서 지금 계신 곳의 실제 습도와 체감온도, 불쾌지수를 보여주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정확한 실내 습도는 폰 센서로는 잴 수 없어요. 그래서 정직하게 말합니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 있게는 하겠다." 대신 Magnus 공식 기반의 계산으로 실내 상황을 최대한 가깝게 추정하고, 지금 상태에서 뭘 하면 좋을지 행동요령까지 알려줘요. 아내가 QA를 맡아줬어요. "이 화살표 색깔이 이상해", "이 문구는 좀 딱딱해" — 그런 사소한 피드백들이 쌓여서 지금 화면이 됐습니다. 무료, 광고 없음, 계정 없음. 심심할 땐 화면 아래 기후 상식이나 옛 속담이 탭할 때마다 하나씩 나와요. Flutter로 만들었고, 서울 기준으로 개발했지만 전국 어디서든 그 지역 기상청 데이터로 작동합니다. Google Play: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leen330.onlyhygrometer&hl=ko — 조용히 만들었고, 조용히 나눕니다. 습도 때문에 마음이 눅눅해지는 날, 살짝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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