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인
지난주 금요일, 굉장한 날씨☀️와 함께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1박 2일 해커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는 사회를 더 나아지게 하는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행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로 가득했는데, 특히 만월중 1학년 봄비나겹 팀이 눈에 띄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 급하게 밖에 나갔다오더니 갑자기 단체로 연보라 후드티를 맞춰 입고 온 거 아니겠어요?!🧕🏻🧕🏻🧕🏻🧕🏻🧕🏻 평범한 후드티가 팀의 열정과 단합력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변신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행사 전에 미리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와주셔서 기본적인 사용법 설명 후에 바로 앱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앱을 만들면서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옆에서는 계속해서 '신기하다', '재밌다'라는 말이 들렸어요. 그 순간, 그 말을 하는 분들의 표정을 보면 내가 진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앱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어느새 밤이 깊어가고...
(몇 시간 뒤 ⏳)
다음 날, 아침부터 앱 개발에 몰두하여 완성하고 발표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해커톤 발표는 정말 감동 그자체 였어요. 다 함께 박수 치면서 웃기도 하고, 감동의 물결에 휩싸여 울기까지 했죠.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서일까요? 이번 발표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결과물인 앱을 소개해 드릴게요.
봄비나겹 팀의 앱 어머나(OMG)입니다. 자살, 도박, 마약 등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빠르게 요청할 수 있는 앱이에요.
숨겨진 비하인드 : 봄비나겹 팀이 기획한 문자 바로가기 기능은 개발되어 있지 않은 기능이었는데요, 오마이앱 개발자님들이 현장에서 바로 개발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네 저도 반할뻔 했어요. 😳)
정도현님의 앱 배씨네입니다. 영화 시사회 일정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앱이에요.
혹시 디스콰이엇에 배우 덕질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아직) 덕후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배우를 볼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도현님을 보면서 덕후 새싹이 되었습니다. 🌱
김건우님과 건우님의 어머니 이명선님의 앱 엄마의 잔소리입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엄마의 잔소리를 엄마가 옆에 없더라도 들을 수 있도록 기록하는 앱이에요.
도저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발표로 @김경하님과 @이혜진님 등 무려 5명을 울린 팀이었어요. 말 그대로 눈.물.바.다.😭
사회 에너지 풀로 쓰고 오겠노라 맘먹고 갔다가 역으로 풀충전 당하고 온 경험이었고, 참가자 분들의 열정에 취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1시간 20분처럼 흘러간 1박 2일이었고, 꿈이 있는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앱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웃음과 밝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소셜온X오마이앱 해커톤 회고 끗~🫶
+) 노코드 툴인 ‘오마이앱’에 대해 알고 싶다면 @서예인에게 커피챗으로 말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