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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합주를 할 수 있는 앱인 JAMIT을 만들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각자 자기 파트만 연주해서 올리면 하나의 합주 영상으로 합쳐 주는 앱, JAMIT(재밋)을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휴대폰 하나로 합주할 수 있게요.
만들면서 가장 오래 붙잡은 건 싱크입니다. 음악은 눈보다 귀가 먼저 어긋남을 잡아내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갤러리에서 올린 영상이 일부 화면에서만 44ms 늦게 들리는 문제의 원인을 찾았어요. 서버가 사본을 만들면서 앞부분을 44ms 더 잘라 냈는데, 자르기 화면만 원본을 기준으로 맞추고 있어서 화면마다 싱크가 달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일 어려운 건 기술보다 첫 업로드입니다. 듣는 건 쉬워도 내 연주를 찍어서 올리는 건 문턱이 높더라고요.
사용자가 직접 뭔가를 만들어 올려야 굴러가는 제품을 운영해 보신 분들, 첫 업로드 문턱을 어떻게 낮추셨나요? 악기 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점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JAMIT - 나만의 연주가 우리의 합주로
필요한 건 휴대폰 하나, 혼자 연주해도 합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