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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 공유) Airbnb 피치 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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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 Break Down'은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분석하는 시리즈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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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개의 아티클에서 우리는 스타트업의 피치 덱이 
결코 ‘많이’ 준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분량이 적더라도,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의 감정을 자극하여 관심을 이끌낼 수 있다면 
후속 검토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요.

  

📌 데커파이 5가지 감정 앵커

  • 호기심 - 이야기의 시작

  • 기대 - 가능성의 발견

  • 의심 - 진정한 심사의 시작

  • 해소 - 의심을 확신으로

  • 제안 - Call to Action

 

과연 실제로도 짧고 간결한 피치 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바탕으로 그것을 검증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온라인 여행 산업을 바꾼 숙박 예약 플랫폼,
Airbnb의 피치 덱에서 어떻게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Airbnb Pitch 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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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k down

🔖 문제 인식

  • Problem: 가격, 호텔, 방 예약이나 호스트가 되는 것의 어려움 

🔖 솔루션 제안

  • Solution: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여행자에게 임대할 수 있는 웹 플랫폼으로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도시와 현지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음

🔖 시장 검증 및 규모 

  • Market Validation: Couchsurfing.com의 66만 사용자, Craigslist.com의 주당 임시 숙소 등록 개수 5만 건 

  • Market Size: 2 billion+ trips booked (TAM), $560M budget & online (SAM), $84M trips w/Airbnb(Share of market).

🔖 프로덕트 및 비즈니스 모델 

  • Product: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호스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도시와 현지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웹 플랫폼

  • Business Model: 숙소 예약 거래에 대한 10% 수수료 

🔖 전략 및 경쟁환경 

  • Adoption Strategy: 이벤트, 파트너십, Craigslist 이중 게시 기능

  • Competition: 온라인-합리적 가격 포지셔닝 

  • Competitive Advantages: 최초의 거래 수수료 기반 숙소 예약 사이트, 호스트 인센티브, 호스팅/예약 편의성, 디자인&브랜딩 

🔖 팀 및 기타 참고사항

  • Team

  • Press

  • User Testimonials

🔖 재무 목표 

  • Financial Goals: 12개월 동안 8만 건의 트랜잭션을 달성하기 위한 자금 조달 

🏷️ Implication

Airbnb의 피치 덱은 기존 여행 및 숙박 업계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기존 호텔의 문화적 몰입 부족과 비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그런 다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여행자와 호스트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솔루션으로 매끄럽게 전환합니다.

 

그 후 시장 검증과 규모를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가능성과 확장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래 기반 수익 모델은 플랫폼 활성화 이전에는 적자 리스크를 안게 되는데,

이에 대응하여 명확한 시장 전략과 경쟁 환경에 대한 이해로 보완합니다.

이는 시장 진입과 성장에 대한 신중한 계획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재무 섹션에서는 명확한 목표와 자금의 사용처를 설명하는데,
이는 잠재 투자자가 성장 궤적과 자금 수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Airbnb의 피치 덱은 전체적으로 문제 인식, 실용적 솔루션, 시장 이해, 경쟁 전략, 재무 계획이 균형잡혀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잠재 투자자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논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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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 공유) Crunchbase 피치 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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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 Break Down'은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분석하는 시리즈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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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개의 아티클에서 우리는 스타트업의 피치 덱이 
결코 ‘많이’ 준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분량이 적더라도,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의 감정을 자극하여 관심을 이끌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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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커파이 5가지 감정 앵커

  • 호기심 - 이야기의 시작

  • 기대 - 가능성의 발견

  • 의심 - 진정한 심사의 시작

  • 해소 - 의심을 확신으로

  • 제안 - Call to Action

 

과연 실제로도 짧고 간결한 피치 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바탕으로 그것을 검증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스타트업 및 다양한 비상장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Crunchbase의 피치 덱에서 어떻게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Crunchbase Pitch Deck 

 

🏷️ Break down

🔖 소개 및 시장 기회 파악 

  • Private companies are a massive opportunity

  • Millions of professionals desperately search for those opportunities

🔖 문제점 정의

  • Prospecting for those opportunities is slow and frustrating

🔖 솔루션 및 가치 제안

  • Crunchbase unlocks those opportunities by offering a world-class prospecting tool on top of our proprietary data platform

  • Our unique dataset drives our growth flywheel

🔖 사업실적 및 시장 잠재력

  • And it's paying off: we make money quickly and efficiently

  • Over xxk professionals pay us for prospecting tools

  • This is a proven model that works

  • Massive $35B market in private company prospecting space

🔖 브랜드 포지셔닝 및 비전

  • We know what we're doing and we are here for the same reason

  • Crunchbase: the LinkedIn for Companies

 

🏷️ Implication

Crunchbase의 피치 덱은 잠재적 투자자에게 기회의 규모와 솔루션의 효과를
모두 아우르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도록 전략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상장기업 투자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기회의 규모로 투자자의 관심을 즉시 사로잡습니다.

 

문제의 제시는 명확하고 간결하며,
이러한 기회를 전망할 때 전문가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는 Crunchbase의 솔루션을 소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위한 중요한 작업입니다.

 

독점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인 Crunchbase의 솔루션은
앞서 제시된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세트의 고유성과 이를 통한 성장 동력을 강조함으로써
Crunchbase는 자사의 경쟁 우위를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후, 사업실적과 시장 잠재력을 강조하여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가능성과 성공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합니다.

여기에는 빠른 수익 창출 능력, 폭넓은 고객 기반, 타겟하는 시장의 규모에 대한
언급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런 언급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확장성을 입증하는 데 매우 중요하죠.

 

마지막으로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명확한 비전으로 마무리합니다.

Crunchbase는 스스로를 '기업을 위한 LinkedIn'에 비유함으로써 친숙한 기준점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전문 네트워킹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고 성공적인 플랫폼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벤치마크를 설정합니다.

 

결론적으로, Crunchbase의 피치 덱은 시장 기회에 대한 명확한 이해, 강력한 가치 제안, 입증된 사업 실적, 장기적 비전을 결합한 잘 짜여진 내러티브입니다.

명확한 문제, 혁신적인 솔루션 및 상당한 시장 동력의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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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 공유)Notion의 시리즈C 피치 덱을 분석해보았습니다.

'피치 덱 Break Down'은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분석하는 시리즈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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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개의 아티클에서 우리는 스타트업의 피치 덱이 
결코 ‘많이’ 준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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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의 감정을 자극하여 관심을 이끌낼 수 있다면 
후속 검토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요.  

📌 데커파이 5가지 감정 앵커

  • 호기심 - 이야기의 시작

  • 기대 - 가능성의 발견

  • 의심 - 진정한 심사의 시작

  • 해소 - 의심을 확신으로

  • 제안 - Call to Action

 

과연 실제로도 짧고 간결한 피치 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유명 스타트업의 피치 덱을 바탕으로 그것을 검증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Notion의 시리즈C 피치 덱에서는 어떻게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Notion Pitch Deck 

 

 

 

🏷️ Break down

🔖 The Problems

  • Information is Silo’d

  • Information is Scattered

  • Where thing break down - Lower productivity

  • Where thing break down - Collaboration Challenges

  • Where thing break down - Lack of transparency

🔖 The Solutions

  • Organize all of your company’s work in one single workspace

  • What we do

  • Consolidate everything in one place

  • How it works

  • Why does it matter

🔖 Appendix

  • Enterprise benefits

  • Our Story

 

🏷️ 시사점

Notion의 피치 덱은 문제점과 솔루션 두개의 큰 축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핵심인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설명합니다.

반면 이 시장이 얼마나 크고, 자신들이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전체 시장 중 어느 정도의 포션을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차치했습니다.

물론 Notion이 어느정도 인지도를 얻고 난 후 작성된 피치 덱이기 때문에
굳이 그런 내용을 적을 필요가 없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시작단계의 스타트업일수록 문제점과 솔루션 측면에서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주머니의 동전을 꺼내려고 공중제비를 돌지마라’

 

우리가 비즈니스 모델을 대할 때 가지는 철학 중 하나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나치게 복잡하게 접근하지 하지말라는 뜻인데요.

Notion의 피치 덱은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보편적인(니치하지 않은)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제시합니다.

문제가 크기 때문에 투자자는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되고,
의심은 Notion이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와 인지도로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죠.

 

호기심과 기대만 있다면, 투자자는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된 것입니다.

 


7일 만에 준비하는 IR  -  데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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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안에 투자자의 관심을 가져오는 Grip Deck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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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3 피치 덱에 과잉 투자하지마세요.

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1 VC 심사역으로 부터 연락이 없는 이유

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2 Deck 문제는 아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교훈을 다뤘습니다.

  •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심사역이 투자 검토를 시작하는 동기를, 

  •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피치 덱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조명했습니다.

이 두 관점은 스타트업이 자신의 피치 덱을 어떻게 준비하고 제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공유합니다. 

심사역이 제한된 시간 내에 투자 매력을 지닌 회사를 식별하는 것 처럼

스타트업은 그들의 비전과 잠재력을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투자자에게 회사를 처음 소개하기 위해 몇 달 동안 시간을 쏟는 것은

시간과 리소스가 제한적인 스타트업에게는 치명적인 매너리즘이죠.

흔히 간과하기 쉽지만

좋은 회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 투자 심사역의 이해관계는 

투자를 유치하려는 스타트업의 이해관계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즉 어떤 유망한 스타트업의 피치 덱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투자자가 그 잠재력에 기대와 관심을 갖는다면 덱을 보완해주는 데 기꺼이 협력합니다

단지 피치 덱이 기준점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타트업은 일단 어느 수준의 피치 덱만 준비되었다면 

그것을 90점, 100점까지 만들기 위해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에게 관심과 기대를 전달하는 것이며  

피치 덱의 진정한 가치는 상세한 정보의 양이 아니라,

감정적 연결과 이해를 통해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데 있습니다.

데커파이의 Grip Deck(그립 덱)은 '짧지만 강력한' 접근법으로

투자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5단계 감정 앵커 구조로 구성됩니다. 

  • 호기심 - 이야기의 시작

투자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전체 생태계를 통해, 심사역이 당신의 비즈니스와 개인적인 경험 사이의 접점을 발견하도록 합니다. 

  • 기대 - 가능성의 발견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부각시킵니다.
인력, 기술력, 특허, 기존 사업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죠.  

여러분의 회사에서 포착할 수 있는 기회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 의심 - 진정한 심사의 시작

의심은 모든 투자 결정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사의 약점을 의도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심도 있는 분석을 유도합니다.
'과연 이 회사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 해소 - 의심을 확신으로

단순히 문제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의심을 확신으로 전환시킵니다.
이는 당신의 회사가 어떤 도전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제안 - Call to Action

우리는 기회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투자자에게 명확한 Call to Action을 제공합니다.

3분 안에 투자자의 ‘관심'을 가져오는 것이 목표인  Grip Deck은 

회사의 Investment Readiness를 테스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7일 안에 투자자 컨택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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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안에 투자자의 관심을 가져오는 Grip Deck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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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2 Deck 문제는 아니다.

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1 VC 심사역으로 부터 연락이 없는 이유

우리 팀은 2018년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피치 덱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가 만들던 피치 덱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구성되었습니다.

  • 회사 소개

  • 사업 분석

  • 시장 분석

  • 재무 분석

  • 투자자를 위한 Exit Plan

  • Etc.

이는 전형적인 VC 투자 심사 보고서 양식을 따르는 것이죠.

우리는 이런 양식의 피치 덱이 스타트업의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투자자들이 검토하기에 용이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많은 심사역들이 스타트업에게 먼저 우리를 소개하며 피치 덱을 다듬어보라고 조언 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리소스가 제한적인 스타트업이

투심 보고서 수준의 깊이로 피치 덱을 작성하기란 어렵습니다.

자료 준비에만 한 달이 걸릴 때도 있고,
내용의 디테일을 갖춰나가는 데 두세 달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비용도 문제지만 속도가 중요한 스타트업에게 다른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것은 더욱 치명적이죠.

더 큰 문제는

이렇게 '큰 희생'으로 덱을 준비하면 과연 투자 유치가 될까? 하는 점입니다.

'데커파이'의 시작이 있게 해준 이 질문은

많은 창업자들이 역시 저희에게 해왔던 질문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솔직해지려 노력했고, 언제나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투자를 못 받을 회사가 덱 때문에 투자를 받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네.

피치 덱을 만드는 입장에서 웃기는 소리지만

피치 덱이 투자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1년에 1,000개의 피치 덱을 읽는 심사역이

한개의 Deck에 관심을 보이는 시간은 '3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

회사의 포부와 계획을 마치 사무실에 와있는 것 처럼 구구절절 담으려는 시도는 비효율적입니다.

1편에서 언급했듯 짧은 시간 안에 심사역의 관심과 기대를 얻으면

심사역이 부족한 부분을 알아서 물어옵니다.

결국 스타트업을 위한 피치 덱은 지금보다

가볍고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3편에서 설명할 우리의 피치 덱 전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5단계 감정 앵커를 감정적 연결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스토리텔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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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덱을 한달씩이나 준비하세요? - #1 VC 심사역으로 부터 연락이 없는 이유

'데커파이'는 3분 안에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Grip Deck으로

스타트업이 단지 투자자 반응만을 살펴보기 위한 리소스 낭비를 절감합니다.

VC 심사역 A는 커피 한잔을 손에 쥐고 출근합니다.

아침의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메일함 속 새로운 소식들을 점검하는 것이죠.

어젯밤 이후로 세 건의 투자 제안이 도착해있습니다.

 

-

1️⃣ 첫 번째, 업계 친구가 최근 모임에서 자신이 검토 중이라며 소개해준 회사에 대한 뉴스기사를 보내왔습니다.

모임 자리에서 다들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고, A는 미묘한 FOMO를 느낍니다.

2️⃣ 다음은 콜드메일로 도착한 어떤 스타트업의 50페이지 분량의 IR 자료입니다.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테마와 맞물려 있으며, 회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처럼 상세하게 작성된 자료가 인상적입니다.

3️⃣ 마지막으로, 평소 도움받던 회계법인에서 추천한 유명 스타트업의 시리즈D 딜 티저가 들어왔습니다.

복잡한 사업 구조이지만, 회계법인을 통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죠.

펀드 자원의 제한으로 단 하나의 회사에만 투자가 가능하다면,

심사역 A는 어떤 어느 회사에 투자할까요?

지인이 소개해준 회사? 자료가 상세한 회사? 회계법인이 진행중인 딜?

사실 당연하지만, '기대 수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에 투자합니다.

-

그렇다면, 심사역 A가 바쁜 스케줄로 검토할 시간도 부족해 오직 한 회사만을 검토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여기서도 답은 명확합니다.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에 주목합니다.

(앞의 대답과 확신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지인의 소개'나 '유명한 스타트업', '자료의 상세하고 열정 넘치는 태도'를 참고는 하겠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니죠.

물론 판단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정상적인 심사역은 스스로 그런 판단을 내릴 정도의 능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

그럼 이 관점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왜 우리 회사의 투자제안에는 회신이 없는걸까?'

심사역과 네트워크가 없어서도 아니고,

유명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자료가 상세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것이 데커파이가 해결하려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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