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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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커톤 2주차를 맞이하며...ㄱ..가족이 되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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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안녕하세요!

서로서로 가족이 되어주고 있는 포항시 IT 연합 동아리 PARD 4기의 롱커톤 팀 단무지의 기획자 최수원입니다~~!

저희 팀은 현재 "nanoplan 나노플랜"이라는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나노플랜은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해서 실천 가능한 일정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해야 할 일을 나눠서 플랜을 세우는’ 서비스라는 이름 답게, 정말 작은 단위로 쪼개어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예요!

치열했던 1주차: 아이데이션 단계

1주차는 말 그대로 머리를 쥐어뜯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그리고 기획자인 제가 함께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며 아이데이션을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문제를 정의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특히 문제 정의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를 넘어서, 그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기 위해 끝없는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또, 기획과 개발파트, 디자인 파트가 자주 사용하는 언어와 사고방식이 다 다르고, 이것들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정이 매우, 매우매우매우X10000000...ㅋㅋㅋㅋㅋㅋ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과정들을 통해 ‘뾰족한 문제정의’라는 게 왜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고,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서비스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 지를 명확히 하며 저희 팀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얼라인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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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주차: 실행하며 겪는 우여곡절

이제는 2주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PRD 작성, 원페이저 제작, 와이어프레임 설계, GUI 디자인, 기술 검증, 그리고 개발까지! 정말 다양한 작업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들 속에서도 저희의 계획대로만 되는 일은 없더라고요.

  • PRD 작성에서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요구사항과 기능을 정의하며 우선순위에 대한 팀원들 간의 얼라인이 문서화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 와이어프레임과 GUI 설계 과정에서는 디자이너와 사용자 흐름을 설계하려고 했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도 구현 가능한 방향으로 수정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몇 번이고 다시 그리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최종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한 지금 개발과 디자인이 상호 협의되어 디벨롭 된 방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 기술 검증 단계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기술적 제약들이 튀어나왔습니다. 특히 일정관리 앱서비스다 보니, 날짜나 시간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큰 고민이 있었는데, 모두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법을 찾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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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운 것과 앞으로의 계획

저는 기획자로서 이번 롱커톤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각자의 역할이 다르더라도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고, 또 빠른 피드백과 유연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매주 주간 회고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효율적으로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각 파트의 힘듦, 어려움, 고충, 솔직한 상황들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으쌰으쌰 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려고 합니다!!!

  • 사용자 피드백 반영: UT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최종 목표 달성: 모든 기능을 완성해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을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롱커톤은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에도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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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 1월 4일에 있을 PARD 4기 롱커톤 데모데이!! 그 현장에서 선보이게 될 나노플랜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단무지!! 가..족이 된 우리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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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plan 나노플랜

해야 할 일정들을 작게 나눠 실천으로 이끄는 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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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의 'ㄱ'자도 모르던 초초초초초보 PM이 맛보게 된 숏커톤 1등의 묘미~

안녕하세요! 한동대학교 ICT 창업학부에서 GE(글로벌 기업가 정신)와 제품디자인을 복수 전공하고 있는 20학번 최수원입니다!
저는 현재 IT 서비스 동아리인 'PARD'에서 서비스 기획자(PM)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서비스 기획을 1도 모르던 제가 PARD와 함께하면서 경험하게 된 숏커톤 프로젝트 협업 이야기를 오늘 해보려고 합니다!
(숏커톤을 마친 지 벌써 1달이 다되어가는데.. 시간 왜이렇게 빠른건가요..!!)

숏커톤? 그게 뭔데..?

파드에서 지난 6주 동안의 각 파트별 세미나를 마치고 나서 이제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가 한 팀을 이루어 숏커톤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무박 1일, 약 18시간 동안 구현까지 완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개강하고 총 6주 동안의 기획 파트 세미나를 진행해오면서 '서비스 개발 = 앱 개발' 이라고 생각만 해오던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아무래도 '앱'이라는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안일한 생각일 수..있었던...ㅎ 웹 파트 친구들이 서운해하겠지만.. 그때 당시엔 웹의 장점을 생각해보지 못한 1인..)

그래서 숏커톤을 준비할 때에도 당연히 나는 '앱' 파트 친구들과 한 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설렘 반, 걱정반,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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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톤 시작에 앞서 제 이름을 검색하고 팀 배정을 받고 보니 이게.. 왠걸??!!

개발자 분들이 ios 파트 분들이 아닌 웹파트의 팀원분들이었고, 웹 파트 팀원분들 중 대화해본 팀원은 '수민'이 1명 뿐이었다는 것....

사실 당황한 티를 안 내려고 부단히 부단히 노력했었지만, 속으로는 '큰일났다, 웹 레퍼런스에 대해 조사해보지도, 구체적으로 기획을 해본 적도 없는데..'라는 수십만 가지의 불안감들이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

하. 지. 만.

불안했던 마음도 잠시, 나는 팀을 전체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기획자'다!!' 라는 저의 본분을 잊지 않으려 했고, 이번 숏커톤을 통해 협업을 경험하고,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개발까지 이루어내는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자!! 라는 데 의의를 두려 했습니다. 해서 저의 불안한 모습을 보면 팀원들 또한 영향이 갈 것이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숏커톤의 주제는 'Harmony [조화,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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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저희 팀 '파도파민'은 숏커톤의 주제인 'Harmony (조화, 화합)' 에 맞춰
라포 형성을 위한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한 곳에 보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인 ‘포라포’를 만들었습니다.

포라포는 라포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찾고 템플릿 만들기에 소요되는 시간적 부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한 곳에서 레크레이션을 찾고, 템플릿 다운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하여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포라포는 라포 형성을 위한 고민을 덜고, 더 나은 팀워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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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데이션 단계에서는 처음으로 팀원들과 함께하는 기획이라 어렵기도 하고, 의견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초보 기획자로써 참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팀원들은 점점 오너십을 가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평소 해보지 않은 '기획'에 최선을 다해 의견을 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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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웹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기획자였음에도 디자이너인 주영오빠와 웹 파트 친구들이 레퍼런스를 함께 보여주며 바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저희 팀원 전부 (수원, 수민, 우현, 세현, 수인, 주영) 끝까지 본인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한 원팀 정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고, 그런 점에서 저희 팀은 숏커톤의 주제였던 하모니를 팀워크으로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KPT 방법으로 저의 숏커톤을 회고해보자면

Keep 유지하고 싶은 부분은
- 팀원 전체가 아이디어 발산과 수렴 과정에서 함께 한 것,
- 데드라인 지정보다 먼저되어야 할 것은 현재 각자 위치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 물어봐주기,
- 프로젝트 시작 전 밥 먹기 (라포형성),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하기,
- 문제 해결 능력 - 멘탈 잡는 능력 - 투명한 공유와 소통 - 결과보다는 과정에서의 성장을 추구하며 도전하는 도전 능력 입니다.

Problem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 체계적인 시간 매니징 (마지막 1시간 남았을 때 ppt를 만들어야 했던 디자이너에게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ㅠㅠ)

- 기획자로써 우리 팀의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분명히 갖기!! 확신이 없더라도 확신을 다짐하는 마음은 중요하다!,

- 개발 스타트 이전에 메인으로 꼭 구현해야 할 기능을 무엇으로 가져가야 할 지 정하고 시작하기 (올바른 MVP 설정 중요)

- 숏커톤 특성 상 서비스의 전체 사용자 플로우 구현보다 중요한 것은 메인 기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입니다.

Try 따라서 제가 더 나은 협업과 서비스 기획을 위해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시도해볼 것은
- 시작 전 전체 일정 그려보고 구체적 타임라인을 짜보기,
- 문제 정의에 맞는 메인 기능 구현 목표 얼라인하기,
- 멘탈을 잡기 위해 스스로 상기시킬 수 있는 주문 만들기! (내가 최고다,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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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우리들은 부족하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 속에서 함께 자라났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숏커톤 1등이라는 유종의 미도 거둘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 2024년 귀한 성장의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글을 통해서 저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기획 파트장 성현이와 부파트장인 주향이, 그리고 각 파트의 파트장단 분들과 운영진 분들' 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팀장이었던 저를 믿고 함께해준 팀원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있을 롱커톤에서도 이때 경험했던 기억들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더 나아가 Action Point들을 적용하고 실천해 낼 수 있는 성장형 기획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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