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티클

전체 보기
에피

에피

70번의 실패 끝에 연 30억원을 버는 1인 개발자

안녕하세요 에피입니다!

오늘은 제 인디 메이킹의 롤 모델인 디지털 노마드계의 슈퍼스타! 피터 레벨스의 SaaS 성공 전략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혼자서 4개의 SaaS를 운영하며 연 30억 원을 버는 비결, 함께 파헤쳐볼까요? 그리고 배울점들을 쏙쏙 흡수해봅시다!

SCR-20240622-rxdm.jpeg

음악에서 비즈니스로, 그리고 세계 여행으로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음악도 해보고, 비즈니스도 공부했죠."

십대 시절, Pieter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다 음악 career로 전환했습니다. YouTube 채널을 통해 꽤 괜찮은 수입을 올리기도 했죠. 그러다 대학에서 비즈니스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인생을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보낸 3개월이 제 인생을 바꿨어요.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깨달았죠."

네덜란드, 한국, 로테르담을 오가며 공부한 피터는 Comfort Zone을 벗어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은 후에 그가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로의 전환과 첫 번째 성공

"대학을 졸업하고 저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어요. 제 물건의 99%를 팔아치우고 아시아로 떠났죠."

Pieter는 디지털 노마드 lifestyle을 선택하고 스타트업 만들기에 전념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큰 성공작은 바로 'Nomad List'였습니다.

"제가 겪은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어느 도시가 디지털 노마드에게 좋은지 알기 어려웠거든요."

Nomad List는 전 세계 도시의 생활비, 인터넷 속도, 날씨 등 디지털 노마드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큰 성공을 거두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비즈니스로 성장했습니다.

SCR-20240622-tkbl.jpeg

👆 Nomad List 홈페이지

성공한 SaaS들의 공통점

피터가 성공시킨 SaaS들, 예를 들어 Nomad List, Remote OK, PhotoAI, InteriorAI 등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니치 시장 공략: 모든 서비스가 디지털 노마드나 특정 AI 사용자 그룹에 집중했습니다.

  2. 사용자 중심 문제 해결: 자신이 겪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서비스들입니다.

  3. 높은 수준의 자동화: 이를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levelsio (@levelsio) / X

부트스트래핑: 외부 투자 없이 성장하기

피터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는 부트스트래핑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구체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 기능 제품(MVP) 출시: 완벽한 제품보다는 핵심 기능만을 갖춘 제품을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 비용 최소화: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 것을 관리했습니다.

  • 수익 재투자: 초기 수익을 모두 제품 개선과 마케팅에 재투자했습니다.

  • 유료 서비스 중심: 무료 서비스보다는 처음부터 유료 모델을 채택해 수익성을 확보했습니다.

독특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피터의 마케팅 전략은 독특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 공개적 구축(Building in Public): 트위터 등 SNS에서 개발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했습니다.

  • 콘텐츠 마케팅: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습니다.

  • 입소문 마케팅: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추천을 유도했습니다.

  • 언론 노출: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업 방식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Pieter의 성공 비결

"저는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죠."

피터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그의 독특한 기술 스택입니다. 피터는 최신 프레임워크 대신 HTML, CSS, 바닐라 JavaScript, PHP 등 기본적인 기술만을 사용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많은 개발자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죠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그 중 하나만 성공해도 충분해요."

피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시장의 반응을 보며 빠르게 피벗합니다. 이 접근 방식이 그의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70번의 실패에서 얻은 귀중한 교훈

70개가 넘는 프로젝트 실패를 겪으면서 피터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1. 빠른 실패, 빠른 학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시도하고 배우는 것의 중요성

  2. 사용자 피드백의 중요성: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그에 따라 제품을 개선하는 것

  3. 집중의 힘: 가장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의 효과

  4.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필요성

👇 실제로 X에서 기술적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모습

image.png

SaaS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핵심 전술

피터가 SaaS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사용한 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속적인 기능 개선: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선

  • 가격 전략: 초기에는 낮은 가격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가격을 인상

  • 크로스 프로모션: 자신의 여러 서비스 간 상호 홍보를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개선과 마케팅에 활용

  • 커뮤니티 구축: 사용자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 향상

💡 배울점

  • '기발한 아이디어는 위험한 아이디어다'라는 걸 아주 잘 아는 피터는 Building in public 방식으로 내가 가진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먹힐 놈인지 아닌지 끊임 없이 피드백을 수집하는 아주 영리한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 70번의 실패, 5번의 성공으로 미뤄 보았을때 포기하지 않고, 실패로 부터 끊임 없이 개선점을 찾는 점. 덕분에 점점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점.

  • 자신의 문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기. 결국 프로덕트는 유저의 문제를 해결해야 가치가 있는건데 내 문제를 해결하면 이미 한 명의 문제는 해결했다는 점!

  • 자동화로 효율성 극대화하기

다음에도 또 다른 솔로프리뉴어, 인디 메이커 소식을 물어오겠습니다!

4
0
에피

에피

코딩을 가장 귀찮아 하는 내가 코딩하게 된 썰 - Jobsflow 탄생 배경

저는 프로덕트를 만들 때

코드를 작성하는 비용을 가장 비싸게 취급합니다

왜냐면 수요 없이 짠 코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볼품없는 녀석이 되기 때문이죠.

이런 저를 오랜만에 코딩하게 만든 재밌는 스토리가 하나 있습니다.

점심시간,

갑자기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력서만 제출하고

무료로 예상 연봉과

이력서 피드백 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바로 제 스레드에 아이디어를 공유했죠! 얼마나 공감하고 수요가 있는지 조사하려고요.

image.png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조회 수가 10,000회가 넘은 게 보이시죠?

이걸 보고 떠오른 생각은 딱 하나였습니다

'아, 이거 프리토타입 2시간 안에 만들어서 올려야 한다'

그렇게 이력서를 제출하면, 예상 연봉과 피드백을 주는 기능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스레드에 글을 하나 투척했죠.

image.png

이번엔 "좋아요 79개, 댓글 15개, 인용 3개"가 찍혔습니다. 엄청난 인게이지먼트죠.

이걸 보고 또 다른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거 이틀 안에 출시해야 한다.'

그렇게 Jobsflow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결과물을 스레드에 공유했습니다.

image.png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에 출시하자마자 30건 이상의 이력서가 제출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색종이는 Jobsflow에서 사용되는 재화입니다)

image.pngimage.pngimage.png

성과는?

이전 메이커 로그에서도 공유했지만, 출시 2일째인 지금

사용자 304명

이력서 제출률 16%를 달성한 모습입니다.

SCR-20240618-ldki.png

다음 스텝은?

유일 경로 중 제가 Jobsflow를 홍보한 링크드인, 스레드를 제외하곤

외부 유입이 없는 걸로 보아 레퍼럴 요소가 빈약한걸로 보입니다.

즉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녀석이 아직 아니라는 거겠죠.

448718109_914407723775259_8428145792538116832_n.jpg

이 약점을 보완하고자 '친구 초대' 기능을 넣을 예정입니다. 초대하고 나면, 색종이를 1개 보상받는 식으로요!

친구 초대 기능이 얼마나 지표에 변화를 만들어줄지 다음 메이커로그를 기대해 주세요!

3
2
에피

에피

출시 1일차, 몇 명이나 들어왔을까?

3초 만에 예상 연봉과 이력서 피드백 해주는 "Jobsflow 출시 1일차 지표 공유입니다"

과연 한 명이라도 유저가 들어왔을까요? 제 목표는 [10명이라도 사용하게 하자]였습니다.

과연 결과는?

- 액티브 유저 247명 ❗️

- 전환율 (이력서 제출) 15.8%

이게 웬걸 200명이 넘는 유입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깜짝 놀랐지 뭐예요 ㅋㅋ

심지어 이력서 제출 비율도 15%를 육박합니다.

로그인도 해야 하고 파일 첨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굉장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험 지표도 있습니다.

- 외부 유입 없음!

유입 중 외부 트래픽은 Slack 2건으로 보아 바이럴 요소가 부족합니다. 레퍼럴 장치부터 넣어보겠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모델은 "친구 초대하고 이력서 피드백 기회 한 번 더 받기"입니다.

레퍼럴 장치가 얼마나 임팩트를 가져올 수 있을지 다음 지표 공유도 기대해 주세요!

SCR-20240617-says.pngSCR-20240617-sawy.png448718109_914407723775259_8428145792538116832_n.jpg

13
3

포스트

아직 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