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직 프로덕트가 없습니다.

아티클

전체 보기
박진호

박진호

뷰티마케터 스터디 3기 모집 공지

‘성공의 열차’ 뷰티마케터 스터디 육성교육 프로젝트 2기가 종료됐다.


총 150명 지원, 17명 모집 그리고 12명 수료.

                                               

[뷰마 2기 수료 기념 사진]


네이버 카페 '뷰마 - 뷰티마케터 스터디 & 양성 스쿨'을 개설했고, 지금까지 총 960개의 글이 작성됐다.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완주함으로써 얻어낸 뿌듯한 숫자다. 내게 이 시간은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타적인 마인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시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 생각의 아웃풋과 꾸준함도 기를 수 있었다.


지난 2기 스터디는 1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많이 보완한 스터디였다. 1기에서 성실하게 임하고 수료한 인원들은 각각 임원진과 조장의 역할을 했고, 1기에서 수고한 만큼 2기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를 편성했다.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폭넓게 멤버를 구성했고 마케터 스터디인 만큼 퍼포먼스 마케터와 타 산업에 있는 마케터들이 참여함으로써 다각도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특히 2기는 우리가 헬스장에 가서 땀을 흘리고 우리의 목표달성을 그 시간 내에 하는 것처럼 3개의 조로 나눠 심화 토론을 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인사이트를 뽑아 발표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다. 그리고 뷰티청문회라는 코너를 만들어 각 산업군과 대기업에 있는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질의 응답식으로 나눈 프로그램 또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튜버 ‘자청’과 뷰마 멤버들의 식사 자리]


성공의 열차에 타고 싶지 않은가? 뷰티업계나 다른 스터디 모임에 가도 이런 퀄리티의 모임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만큼 보다 효율적인 방식과 룰로 많은 가치를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1, 2기를 통해 뷰마는 더욱 탄탄해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운영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크고 강한 모임을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졌고, 멘토의 멘토를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종합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작가 자청님을 모시고 같이 식사하며 인사이트를 교류했다. 다음 기수에는 더 기대되는 멘토들과의 만남이 예정돼있다.


[뷰티마케터 스터디 3기 일정]


이번에는 뷰마 3기에 지원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해보겠다. 


*뷰티업계의 결정체이자 총집합이다.

1, 2기를 넘어 뷰마 멤버들은 뷰티업계를 리딩하고 선두에 있는 인원이 대부분이고 회사를 언급할 순 없지만, 여러분이 아는 회사의 멤버로 대부분 편성돼있다. 그렇다고 회사만 보고 뽑는 것도 아니다. 타 산업과 특정 카테고리에 전문성이 있는 인원으로 구성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성실성이며 이를 통해서 멤버들을 까다롭게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의사분도 참여해주셨고, 전문가 입장에서 보는 뷰티 시장에서 또 다른 신선함을 느꼈다. 


*어느 순간 당신은 똑똑해질 것이다. 

트렌드 조사, 트렌드 설문이 아니다. 이 모임에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머릿속에 트렌드를 몸소 느끼는 방법을 터득하고 이미 똑똑해져 있을 것이다. 1, 2기를 완료한 인원 중 한 명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으며 글 쓰는 것 또한 어려움이 없어졌다고 한다. 


[2023 뷰티 트렌드 리딩 세미나 홍보 이미지]


*새로운 비즈니스가 열린다.

앞서 말한 그 인원이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하게 됐다. 우리 멤버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번 기회는 스터디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열어 나와 함께 연사로 참석하는 것이었고,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2023년 뷰마 3기 시작일은 1월 14일이고 연간 3기수 정도로 스케줄을 편성하고 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지금 준비해 나중에 뭘 하겠다는 것도 없다. 일단 들어와서 시작하면 여러분이 계획했던 2023년의 다짐을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될 거라고 강력하게 믿는다.


>>> 뷰마 3기 모집 링크 → https://forms.gle/mrYT943GK7VkdVhz6

4
0
박진호

박진호

코덕들의 테마파크 #올리브영어워즈페스타 -체험맛집





뷰티 업계에서 가장 핫한 행사를 꼽으라면 매년 진행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들 수 있겠다. 이 행사는 연간 1.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결산하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한 행사로 고객이 수상 상품의 경쟁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올리브영과 협력사가 엔데믹 이후 회복을 목표로 함께 이뤄낸 결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 아무 브랜드나 참여하지 못하는 대형 이벤트인 만큼 성장의 ‘진짜’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갈까? 이유는 간단하다. 상품 판매가 아닌 협력사가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의 장인만큼 이벤트를 통해 제품도 받을 수 있고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도 만날 수 있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것이다.


올해의 주제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다. 1500평 규모의 공간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산타 빌리지’와 북유럽 느낌의 ‘노르딕 포레스트’ 콘셉트로 각각 구성했다. 단순히 화장품 혹은 브랜드를 넘어 그들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그 세계관 속에 브랜드와 제품을 융화킨 다양한 이벤트를 녹여냈다.


안타깝게도 모든 브랜드가 이를 완벽히 소화한 건 아니다. 어떤 부스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던 반면에 어떤 부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공유해보겠다.


  1.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의 기본은 같다


온라인에서 중요한 요소는 모객, 집객이며 그 안에서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를 베리에이션한다. 오프라인 역시 예외는 아닌 듯하다. 겉이 아무리 화려해도 내부 이벤트 구성이 아쉽다면 체류하기 싫어진다.


대표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마녀공장 부스가 그랬다. 타로 뽑기를 해 2023년 신년운세를 볼 수 있었는데, 그 타로 카드를 마녀공장 부스 포토존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올려야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난 온라인이라면 여기서 벌써 이탈했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팔로워나 포스팅 요구가 어쩔 수 없단 걸 이해는 하지만, 콘텐츠가 매력적이고 소비자 스스로 좋다는 생각이 든다면 유기적으로 될 수 있다고 본다.


난 결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지 않았고, 제품 또한 받지 못했다. 제품을 받은 친구 중에는 본래 목적인 바이럴과 상관없이 가계정으로 올리는 체리 피커도 많았다. 마케팅의 본질인 체류 시간에 대한 고민은 분명 필요하다.


  1. 인스타그래머블을 넘어 아이캐치어블로 가야 한다


인스타그래머블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콘텐츠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아이캐치어블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아이캐치어블이란 눈(eye)과 잡을 수 있는(catchable)의 합성어로 내가 만든 용어다. 즉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를 말한다.


이 두 가지가 잘 나타난 곳이 닥터지 부스다. 여러 부스 중 가장 긴 줄을 자랑했다. 닥터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게임에 녹여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딜리버리 카 충전 게임으로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두더지 게임처럼 빠르게 눌러 카를 충전하는 게임이다. 참여자는 게임을 하니 재미있고, 뒤에 줄 선 사람들은 참여자가 미션을 달성하는지 못하는지 구경하느라 재미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이었다.


물론 나도 참여했고, 겨우 미션을 달성해 레드 블레미쉬 정품을 선물 받았다. 미션을 수행했다는 기쁨과 더불어 내가 게임에 참여하는 동안 동행한 직원이 그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콘텐츠화도 할 수 있었다. 제품을 받겠다는 마음보다는 미션을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큰 능동형 이벤트였다.


  1. 생각지도 못한 PR 방법이 있었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매번 표를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 작년에는 26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올해 역시 전량 매진이다. 매진된 이후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중고 거래가 이뤄진 정도의 인기다.


올해는 화두가 화두인 만큼 클린 뷰티와 ESG 관련 이벤트가 많았는데,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명분으로 종이백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 간간이 주는 곳도 있었지만, 다수에게 주는 곳은 어뮤즈뿐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이 어뮤즈 쇼핑백을 들고 다녔고, 이는 자연스럽게 어뮤즈 홍보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올리브영을 좋아하는 마음 외에도 제품을 받으러 가는 목적이 크다. 이러한 부분에서 봤을 때 참여자의 니즈를 진작 파악했다면 또 다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오늘 난 마치 롯데월드에 놀러 온 듯한 신비로운 환상을 느꼈다. 올리브영이 어떻게 이만큼 독보적으로 클 수 있었는지 인정하게 될 만큼 대단한 정성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려 한다. 자발적 재방문만큼 중요한 건 없다. 이제 카테고리의 경계는 무너졌다. 어떻게 해야 소비자에게 경험과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할 차례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87

3
0
박진호

박진호

2040억을 투자 받은 K뷰티 성지 #DDP -팝업맛집

코로나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 이후 업종 관계없이 오프라인 팝업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역시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뷰스컴퍼니,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년 동안 2,04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울을 뷰티의 접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뷰스컴퍼니 대표로서 너무나도 벅찬 일이다.


각설하고 2021년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 57년 만에 한국을 List A에서 List B로 변경했다. 설립 이래 지위가 List A에서 List B로 지위가 변경된 국가는 한국이 처음으로 사실상 한국이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빠른 경제발달 속도와 더불어 한류와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지도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 하나 없는 건 슬픈 현실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역사 그리고 스토리다. 사람들은 스토리에 열광한다. 자신이 쓰고 있는 제품이 단순 쓰임을 떠나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알기를 원한다.


내가 몸담은 뷰티 업계가 더욱 그렇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며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이 유럽의 역사 깊은 뷰티 산업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공간이다.


브랜드 록시땅을 떠올리면 프랑스 프로방스의 이미지가 연상되고, 프로방스는 화장품 원료 생산지를 넘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아벤느는 온천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이기에 호텔이나 유명장소에 가면 아벤느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앞서 말한 뷰티 도시 프로젝트가 이러한 공간의 부재를 보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DDP를 주목해야 한다.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 콘텐츠·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체험이 가능한 뷰티·패션 핵심 거점으로 점 찍었기 때문이다. 시는 연내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건축규제 완화, 자금융자,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뷰티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뷰티·패션·디자인 업종 관계자 소통공간인 ‘서울뷰티패션허브’를 조성해 산업간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즉, DDP에 마련된 다양한 팝업 스토어는 우리의 고장과 배경에 대해 충분히 인지시키고 제품을 넘어 문화 자체를 퍼뜨릴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특히 DDP 내에 자리한 서울 뷰티 패션 라운지 BtheB(비더비)가 인상적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구성한 공간으로 뷰티를 넘어 패션, 디자인, 문화 그리고 당신의 내면과 태도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서울만의 뷰티’를 세계에 선보인다. 파트너사로는 무신사, 비욘드클로젯, 코스알엑스, 투쿨포스쿨 등이 있다.


공간은 크게 브랜드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까지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 초대전을 기획 및 전시한다. 싱그러운 들판 속 자연의 소재를 통한 하이퍼리얼리즘을 모티브로 조성된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상설전시가 진행된다.


대지의 생성을 의미하는 태초의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된 뷰티테크 라운지는 서울의 최신 뷰티테크 기술과 시즌별로 큐레이션된 서울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숲속 휴양림을 연상하는 힐링 공간을 모티프로 조성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는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 뷰티 발신을 위한 대시민 체험 프로그램 및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우리나라의 산업 그리고 브랜드가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많은 유럽 브랜드와 같은 방정식으로 성장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르다. 우리만의 강점이 있고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승화시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지속 생산한다면 데이터가 축적돼 이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가 될 서울을 기대하며-


🎤2022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K-pop MV - Hype boy (feat. 서울)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iFRyxKR6ow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86

6
0
박진호

박진호

12월의 올리브영과 뷰티컬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개최


CJ올리브영이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앞두고, 온라인몰을 통해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먼저 선보입니다.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판매한 5만4000여 개의 상품과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것으로 총 31개 부문에서 128개의 히트 상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페스타관'에서는 고객 개인별 총 구매 금액과 횟수, 가장 많이 구매한 달과 요일 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천하고 주요 카테고리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앞서 언급한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컨벤션 행사로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객이 수상 상품의 경쟁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 콘셉트에 맞춰 크리스마스 시즌의 활기와 설렘을 담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하니 올리브영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잊지 말고 체크해보길 바랍니다.


🎤컬리가 가세한 배송 전쟁의 서막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들이 다음 먹거리로 화장품을 낙점하며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뷰티 카테고리 상품이 1000개까지 증가하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 '직진뷰티'라는 탭을 신설했으며, 직진배송을 통한 화장품 거래액은 최근 한 달간 전월 동기 대비 2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품 버티컬 앱인 컬리도 시범 운영하던 '뷰티컬리'를 공식 론칭한 후 화장품 새벽 배송에 나섰습니다. 신선식품에 적용하던 콜드체인을 통해 냉장 화장품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배송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의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옴니채널에 힘을 주고 있는 올리브영은 2018년 오늘드림을 론칭하고 핵심 서비스로 키우고 있는데요. 도심형 물류센터 추가를 통해 서울 지역의 빠른 배송 커버율을 70%까지 끌어 올리는 등 오늘드림을 화장품 대표 퀵커머스 서비스로 계속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경쟁 강도가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퀵 커머스 서비스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판도입니다.


🎤강남 타운, 랜드마크를 꿈꾸다


올리브영 강남 타운이 5년 만의 전면 리뉴얼을 끝마치고 새 문을 열었습니다. 일대 유동 인구가 하루 평균 1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강남 타운을 MZ세대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것이 올리브영의 계획인데요.


올리브영은 이번 리뉴얼의 방점을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에 두면서 20여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했습니다. 색조 화장품의 수요가 높은 상권의 특성을 반영, 체험이라는 오프라인 가치를 접목해 강남 타운만의 강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상품 기획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 뷰티, W케어 등의 전략 상품군도 눈에 띕니다.


2층에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유일의 식품 특화존인 '헬시푸드마켓'을 론칭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나선 올리브영의 채널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최근 떠오르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이너 뷰티, 슬리밍 등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전통주, 와인을 포함한 일반 식품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 팝업존'을 1층부터 3층까지 배치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이 필요한 중소 브랜드를 위한 공간으로 협력사에게는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고객에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됐습니다.


외관에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미디어 게이트’를 도입해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역동적이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정체성이 잘 구현됐다는 평입니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올리브영 강남 타운, 과연 2분 거리의 시코르 매장을 완벽히 밀치고 강남대로의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까요?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beauty_jinho

3
0
박진호

박진호

브랜드 이미지는 모델이 결정한다? -모델맛집

#비플레인 #클리오 #어노브

https://brunch.co.kr/@jinhorus/84


*브런치에서 원문으로 읽으면 훨씬 보기 편합니다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그들의 이미지다. 그리고 그 부분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브랜드가 제품력 위주의 마케팅을 진행했다면 2019년부터는 카카오 선물하기가 급부상하며 브랜딩 관점의 마케팅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게 인플루언서다. 뷰스컴퍼니가 2019년 인플루언서 관리 사업부를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하는 이유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들이 과도한 PPL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의 수 역시 많아지며 개개인의 파급력이 양극화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예전처럼 메가 인플루언서의 광고 하나로 대박이 터지고 제품이 품절되는 사례를 보기 힘든 이유다. 오히려 지금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리뷰를 쌓고, 소비자가 그 리뷰를 보고 구매하는 순서다.


🎤예전과 달리 효과가 떨어지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럼에도 왜 아직 하고 있고 놓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의 인플루언서 활용형태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특히 뷰티 브랜드가 메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건 마케팅의 일환이기보다는 브랜드의 급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탑 모델이 탑 브랜드 광고를 하는 것처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를 대변해주는 것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기용하는 것과 더불어 마켓까지 연결하다 보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는 모델과 제품이 동일하게 연결돼있는 사진이 많다. 플랫폼의 퀄리티와 톤앤매너를 생각했을 때는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이것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 예시다.


대표적으로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은 레오제이라는 국내 탑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고, 클리오는 조효진을 활용해 아이덴티티와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모델의 역할이 중첩된 경우가 많은 만큼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닥터포헤어의 세컨드 브랜드인 어노브 역시 모델 신세경을 잘 활용하는데, 신세경 옆에 같은 크기의 어노브 제품을 디스플레이하는 전략으로 강남역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전략은 당장의 매출 증대보다는 브랜드의 급과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역할이 더 크다. 외부 ATL 광고의 노출만큼 중요한 건 플랫폼에서의 기획전과 노출량이다. 그런 면에서 어노브는 이 두 가지를 중첩적으로 잘 만든 대표적인 브랜드라 말할 수 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중요하며 감성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 없다. 가치소비라는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젠 단순한 제품구매를 넘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퀄리티를 소비한다는 인식으로 변화한 만큼 모델과 브랜드가 믹스된 전략이 더욱 발전하고 진화할 것이다.

1
0

포스트

아직 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