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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Oh

Robin Oh

[PMC1] 실리콘밸리부터 창업까지

나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스타트업에서 series C부터 시작하여 IPO 후에 대기업이 되기까지도 겪어봤고, 창업도 / 펀드레이징도 해봤고, 최근에 한국 들어와서 쉬고 있었다. 그러면서 여러 스타트업 개발과 펀드레이징을 도와주고 있었고, 내가 직접 참여할 프로젝트를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한 인스타 스토리를 보게 되었다. 유정 님이 팀원이 필요하다는 말이었는데, 평소에 유정 님이 프로덕트를 잘 만들지 알았기에 당연히 관심 있다고 했다.

이게 인스타의 참기능인가?

만나서 소라고동의 아이디어 설명했는데, 그것은 다이어리에 답변해 주는 AI. 나같이 T 같은 사람한테도 Use Case가 바로 이해됐다. 원래 대학원 때 machine learning을 공부했어서 AI 회사에 대해서 회의적이었고, 특히 최근 gpt로 인한 펀드레이징 붐이라던가 use case가 명확하지 않은 회사들을 보면서 저런 회사는 차리지 말아야지, 일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라고동은 내가 딱 들어도 내가 쓸만한 프로덕트였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프로덕트를 개발 없이 먼저 만들어서 시험해 봤다는 것! 그것이 너무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아이러니하게도 AI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었다.

팀원들과 미팅하고 일할 생각을 하니 오랜만에 열정이 생기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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