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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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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의 양가감정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글을 쓸 때마다 서로 모순되는 양가감정들을 갖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간을 더 쏟아서 글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 / 적당히 마무리 하고 게시 버튼을 눌러버리고 싶은 마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글이 읽히길 바라는 마음 / 내 글을 이해해 줄 소수의 사람만 글을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
독자를 배려해서 더 읽기 쉽고, 공감하기 쉽게 글을 쓰려는 마음 / 내 생각을 가공 없이 그대로 쏟아내고 싶은 마음
고작 글을 쓸 뿐인데 이렇게나 다양하고 서로 모순되는 마음들이 떠오른다는게 재미있다. 글을 쓰면서 엉킨 생각을 정리하고, 나도 몰랐던 내 생각까지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글쓰기를 권하고 싶다.
방구석 작가가 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글을 쓰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 글에 연결된 클럽, 인생이 쓰다를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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