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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

레드오션인 소개팅앱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혹시 소개팅앱에 관심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소개팅앱-폴잇”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 김현승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소개팅앱 폴잇을 만들기 전에 했던 생각, 지금 만들면서 하고 있는 고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피드백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1. 소개팅앱의 컨셉 정하기

맨 처음 제가 소개팅앱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 문제는 그럼 어떤 컨셉의 소개팅앱을 만들 것이냐였습니다. 요새 “동네친구 만들기”, “근거리 친구 찾기” 같은 컨셉의 앱들이 유행을 끌면서 그것들도 좋은 컨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제 성향상 뭔가 두루두루 넓고 가벼운 관계를 맺고 그것에서 행복을 찾고, 그 중에서 내 연인을 찾는 프로덕트보다는 처음부터 “내 연인 찾기”라는 본질적인 컨셉에 충실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르게 표현해보자면 “결정사를 가는 것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연애를 위해서 동네친구 만들기나 지역 내 동호회 가입하기 등은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타게팅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현재 결혼을 했는데 제가 현재 솔로였더라면 제가 딱 이런 고객이었을 것 같네요, 역시 프로덕트는 메이커를 닮나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명문대 출신이나 특정 직업군만을 타겟하는 소개팅앱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 연인 찾기”에 집중하면서도 어느 정도 대중성을 가진 앱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직 "가치관 및 성향"에 집중하는 영역이 좀더 개선해볼만한 부분들이 있고(물론 당연히 관련 서비스들이 이미 있기는 합니다) 제 성향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컨셉에 저만의 개성을 붙여서 프로덕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고객들의 페인포인트 찾기

물론 “내 연인 찾기”라는 컨셉의 소개팅앱들은 이미 시장에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들을 쓰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들은 여전히 분명 있을 것이고 이것들을 잘 해결해준다면 레드오션인 소개팅앱 시장 속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소개팅앱들의 리뷰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실제로 소개팅앱을 사용 중인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페인포인트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 내 사진을 공개하는 게 찝찝해요.

소개팅앱에 내 사진이 공개되는 걸 찝찝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소개팅앱들에 연락처 기반 지인 차단 기능이 있고 폴잇도 당연히 있지만 저도 이런 성향이라서 충분히 공감이 되었는데요. (미처 지인 차단 안 된 지인이 나를 보지는 않을까, 악의를 가진 누군가가 내 프로필을 찍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고 상대방의 사진을 안 보고 채팅을 하거나, 만나는 게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저는 “NO”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어쨌든 외모라는 예선전을 통과해야 연인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사진 한장 없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표한다는 건 제 기준에서는 맞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유저들의 찝찝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솔루션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 하트를 주고받기 전에는 사진을 흐릿하게만 보여주기

  • 사진 일부분만 잘라서 보여주기

  • 사진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보여주기

  • …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사진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보여주기”를 택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 내 사진이 공개되는 걸 찝찝해하는 분들도 어느 정도 안심하고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 UI/UX적으로도 가장 깔끔하고

  • 외모만큼 가치관 및 성향에도 중점을 두는 앱의 컨셉과도 부합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폴잇이 잘 된다면 쉽게 바꾸기 힘든 피처가 될 것 같은데요. 제 직관에 의한 이 결정이 부디 맞는 결정이었기를 기원해봅니다.

(2)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

폴잇의 주된 특징이자 마케팅 포인트인데요. 유저들이 각자 수행한 가치관 및 성향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어울리는 이성을 매칭해드리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질문들은 연애 서적이나 블로그 글들, 그리고 제 연애와 결혼생활에서의 lesson learned(?)들을 바탕으로 손수 작성한 것들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새 질문들을 추가해나가려고 합니다.

유저들은 현재 최소 15개 이상의 질문들에만 답을 하면 이성을 매칭받을 수 있는데요.

이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주된 숙제입니다.

사실

  • 가치관 및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어떻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지

  • 가치관 및 성향이 얼마나 비슷해야 좋은 것인지(무조건 비슷할수록 좋은 건 아니니까요)

등은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들어가면서 개선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폴잇에서 만나면 적어도 "나와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피해서 만날 수 있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이것과 관련된 폴잇의 또다른 특징은 두 남녀가 서로 호감을 주고받았다면 상대방의 모든 설문기록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상대방의 설문기록을 보고 상대방에게 더 큰 호감이 생겨서 빨리 채팅을 시작하거나, 예상보다 나와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방과 채팅을 하지않거나 하는 결정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나와 가치관 및 성향이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해서 매칭이 되었고 둘다 하트를 주고받았는데 정작 상대방의 설문결과를 보지 못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해야 폴잇이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에서는 끝판왕 앱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 피처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려고 합니다.

(3) 알바회원, 유령회원 문제

“내가 쓰는 소개팅앱이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알바회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보는 이 사람이 이미 앱을 삭제한 유령회원은 아닐까?”라고 하는 의심은 모든 소개팅앱이 받는 의심일텐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유저 분들에게 신뢰감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소개팅앱의 여러 피처에서 고민을 했어야 했는데요. 크게 아래와 같이 매칭/하트/채팅 피처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a. 매칭

일단 이성을 매칭받을 때 최근 한달 이내로 접속한 상대방만 매칭 후보로 두고, 추가로 상대방의 최근 접속일을 보여드리는 게 최선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 하트

폴잇에서는 내가 보낸 하트를

  • 상대방이 확인했는지,

  • 했다면 언제 했는지,

  • 확인하고 거절했는지를

바로 보여드리는데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드려야 유저 분들이 알바회원이나 유령회원이 없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c. 채팅

상대방과 하트를 서로 주고받고 채팅방을 열었는데 상대방이 묵묵부답이거나 몇 마디 정도 나눈 후에 묵묵부답이라면..? 저같아도 정말 짜증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상대방이 알바회원 또는 유령회원이 아니라고 해도 소개팅앱 회사 입장에서는 적절한 솔루션을 만들기가 어려운데요. (상대방이 갑자기 바빠져서 서비스를 이용 안 해버리거나,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폴잇에서는 아래와 같은 요건들이 충족되면 유저가 본인이 보냈던 하트를 회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채팅방이 생긴지 72시간이 지남

  • 상대방이 신고 시점까지 보낸 메시지 수가 5개 이내임

이 정도 요건이라면 상대방의 묵묵부답으로 인해 허무해진 유저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 요건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유저 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더 고민하면서 더 적합한 요건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4) 빨리 내게 맞는 짝을 찾고 싶어요

누구나 내 연인을 찾을 때 마음 속에 갖고 있는 필수 조건들이 있을 겁니다.

  •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면 안 돼

  • 난 장거리 연애는 안 돼

  • 상대방도 종교가 없으면 좋겠어

  • 내 연인은 담배는 절대 안 돼

  • …

그래서 폴잇에서는 (나이/사는곳/종교/흡연여부/돌싱여부) 필터가 존재합니다.

사실 필터는 그 항목들이 많고 섬세할수록 유저 분들께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아직 유저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런 유저가 없다”는 아쉬운 화면이 보여지게 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폴잇은 그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용감하게 어떻게 하면 유저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들을 더 잘 만족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5) 내 하트가 제대로 취급받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보낸 하트를 상대방이 언제 확인했는지 등을 보여드린다고 하더라도 유저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트를 보낸 이 사람은 딱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내 하트는 이 사람에게 몇 번째 하트일까..?”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을 가진 유저가 이성들의 하트를 독식하는 현상은 어느 소개팅앱에서나 비슷한 현상일 겁니다. 물론 폴잇은 매칭 시에 보여지는 사진이 한장이기도 하고 그 크기도 작지만 마찬가지로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요.

예를 들어, 내가 보낸 하트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내가 받은 101번 째 하트’일 수도 있고 이런 경우에 내 하트가 상대방에게 진지하게 고려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게 되죠. 그럼 과연 이 사람이 내 프로필을 자세히 읽어보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부분에서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좋지 않은 고객 경험을 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고민 끝에, 한 유저가 내가 받은 하트함에 24시간 동안 갖고 있을 수 있는 하트 수를 최대 3개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나중에 회사 수익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정책이라서 이렇게까지 해야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고객 경험을 챙기는 것이 폴잇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트함을 1개로 제한하는 것은 앱을 사용하는 재미, 여러 이성을 비교해봐야하는 필요성에 너무 반할 것 같고 최대 3개 정도면 적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맞는 결정일지는 앞으로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6) 기타 고민들

폴잇의 자기소개글 최소 글자수는 300자인데요. 한 친구가 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길게 작성해야 되면 가입 많이 안 할걸?” 이라는 피드백을 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지하게 내 연인을 찾는 곳인데 300자를 못쓴다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폴잇은 가벼운 관계나 동네친구보다는 진짜 내 연인을 찾기 위한 곳이기 때문에 300자 정도의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유저가 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폴잇에서는 무제한으로 내게 매칭된 이성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소개팅앱들은 특정 시간에만 이성 프로필을 보내준다든가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 방식도 매력이 있지만 저는 유저가 시간만 들이면 보다 더 나에게 맞는 짝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무제한 로드 방식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무제한 로드 방식이 여러 측면에서 소개팅앱 회사 입장에서는 좀더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 유저가 거의 모든 이성들을 다 봐버려서 앱을 더이상 쓸 이유가 사라지게될 위험성

  • 서버 부하가 좀더 클 확률이 높음

등의 이유 때문인데요. 그래도 유저가 더 효율적으로 내게 맞는 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피처를 계속 유지해나가려고 합니다.

3. 앞으로의 로드맵

현재 출시된 폴잇은 위와 같은 고민 끝에 만들어진 프로덕트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고, 앞으로 다음과 같은 주된 피처들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 직장 인증 및 학교 인증 기능 추가: 원하는 분들은 이메일 주소를 통해 본인의 직장이나 학교 인증을 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 앱의 전반적인 UI 개선: 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앱의 UI를 더 개선하고 각 질문들 별로 적절한 이미지를 두어서 설문조사도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실 수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 상대방과 나와의 어울림 정도 리포트: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해서 하트를 주고받은 상대방과 나와의 어울리는 정도를 더 쉽게 볼 수 있는 UI를 추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기능 추가: 이 부분은 더 장기적인 계획인데요. 연인과의 가치관 및 성향 갈등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폴잇이 레드오션이라고 불리우는 소개팅앱 시장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메이커인 저도 궁금하고 고민이 많은데요. 어쨌든 “진지하게 내 연인을 찾으려는 분들”의 페인포인트들을 할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없앤다면, 결혼정보회사 또는 여러 증빙서류를 내야하는 소개팅 서비스들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폴잇”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인과 나의 가치관과 성향 합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 어떤 앱보다도 먼저 떠오르는 앱이 되고 싶네요!

이때까지 폴잇을 만들기 전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지금 만들면서 하는 고민들을 말씀드려보았는데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꼭 피드백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폴잇의 이런 고민들에 공감하시고 마침 솔로이시라면 ..! 앱스토어에서 폴잇 앱을 다운받아서 꼭 사용해보세요.

폴잇 앱 설치 링크)

앱 안에 “새로운 설문 문항 제안하기”, “건의하기” 기능이 있으니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 자신만의 애정어린 프로덕트를 만들고 계신 많은 메이커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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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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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주
신승주

한때 비슷한 고민을 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가치관 기반으로 소개팅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준비하면서 깨달은 건 가치관의 유사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사용자의 가치관을 어떻게 다른 이가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가 더 중요할 수 있겠다는 점이었어요. 돌이켜보면 가치관이 저와 달라도 뚜렷하고 선명하면 존중도 되고 흥미도 생긴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가치관이 비슷하면 매칭률이 올라갈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만큼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어요. 가장 유의미했던 건 사는 지역이었던 기억이 나요. 또 가치관을 글로 표현하다보니 말 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사이에 자기 매력 표현력이 너무 많이 차이나기도 했고요. 글 재밌게 잘 봤어요. 다음에도 소식 듣고 싶어요.

김현승
김현승

안녕하세요, 신승주 님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상대방의 가치관을 한눈에 잘 보여주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은 나와 상대방이 같은 답변을 한 문항들, 다른 답변을 한 문항들, 아직 답변하지 않은 문항들을 좀더 보기 편하게 해주는 정도로 다음 번에 업데이트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더 고도화해서 가치관을 하나의 캐릭터나 통계 모델 이미지로 이미지화해보고 싶은데 이 부분은 좀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폴잇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업데이트해나가면서 종종 메이크 로그로 소식 공유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