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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
준프 ·

서프라이즈 없는 안정적인 동료가 되기

오늘은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안정적'인 사람인지 공유하고 관련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는 다음 번에는 "안정적인 엔지니어"를 고용하라고 HR에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라는 제목을 가진 이 글은 사실 '엔지니어'라는 단어를 넣긴 했지만 직무 관계 없이 어떤 사람이 '안정적'인 사람인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몇몇 케이스는 동의가 안 되기도 하지만 몇몇 경우는 여러 글에서도 소개하는 만큼 다시 상기하기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이 글에서 소개하는 안정적인 엔지니어는 어떤 사람인지를 요약했습니다.

  1. 아픈 날이 거의 없이 출석하는 사람

  2. 업무의 호불호가 거의 없는 사람

  3. 스스로를 잘 다루는 사람

  4. 긍정적인 사람

그리고 어떻게 안정적인 엔지니어가 되는지 소개하고 있는데요, 방법 중엔 술을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다음 날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고, 조금 취하며, 술을 마시는 것 자체에 집중하지 않는 다는 조건이 있지만요.

전 이 글에서 '아픈 날이 거의 없이 출석하는 사람'이라는 주제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어딘가 아파서 결근을 하는 경우 프로젝트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엔 두 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1. 건강은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데 가장 기본이다.

  2. 갑작스런 결근은 프로젝트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갑작스런'은 꼭 건강이 아니더라도 아주 중요한 주제입니다.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관리자들,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 작업물을 기다리는 사람 모두 일정 대부분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걸 기대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이벤트는 '나를 제외한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The fewer sudden breaks, the better.

이와 관련해 우미영님도 저서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에서 서프라이즈를 줄이고 신뢰를 얻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직원은 업무 지시에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늘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십중팔구 내가 의도한 것과 다른 결과물을 가지고 온다. 혼자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마감 기한에 임박해서 수정할 시간도 주지 않고 결과물을 들이미는 직원은 가끔씩 나를 아연실색하게 한다. 의욕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회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곳이다. 상사의 입장에서는 피곤하기는 해도 질문을 많이 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따져 묻는 직원이 오히려 고맙다. 그들은 나와 함께 중간중간 체크해가면서 일하기 때문에 엉뚱한 곳으로 빠지지도 않고 대체로 결과물도 잘 만들어낸다.

대부분의 상사들은 '서프라이즈'를 싫어한다. 작든 크든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게 예측 불가 또는 불확실성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 그래서 일의 진행 상황을 상사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크와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원들이 믿음직스러울 수밖에 없다.

일하는 방법을 한 번 돌아보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난 어떤 엔지니어인지 한 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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