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보고서 작성 보조 AI 와이어프레임 만들기 진짜 너무 어렵다 ...
우리 팀의 아이템은 '공공기관 보고서 작성 보조 AI' 이다.
B2G 사업 특성상, 공공기관 상급자 분들께 설득력 있는 MVP를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달의 KPI였다. 이를 위해 우리 팀 셋이 꽁꽁 뭉쳐 여러 방면으로 와이어프레임 구체화에 열을 올렸는데, 단순한 앱이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웹 기반 워드 프로세서를 만들어야 하다보니 문제점 여러 개에 봉착하게 되었다.
유저 플로우를 구체화하는 것이 어렵다
워드나 한컴을 당연히 써봤으니 알테지만, 자유도(?)가 너무 높다. 보고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수정이 굉장히 빈번하게 이뤄지는데, 수정 과정까지 반영해 유저플로우를 짜려니까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그렇다고 자잘자잘한 수정 과정을 배제하고 유저 플로우를 짜려니, 너무 단순해져서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기에 부족한 유저 플로우가 나오게 되었다.
여러 가지 플로우를 짜봤지만, 다 너무 부족해보였다. 그래도 어찌저찌 결과물이 나왔다. 보고서는 형식이 맞춰져야 하는데, 그 부분을 반영하니까 목차 생성 / 내용 생성 두 측면으로 나뉘게되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점점 고도화를 해야겠다. 여기서 궁금한 것.
유저 플로우는 어느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하는가? 어느 정도 뎁스로 짜야 하는가?
계속 답을 찾아가야 할 질문이다.
와이어프레임 어떻게 만들어야 개발과 얼라인이 잘 될까?
우리팀 디자인 담당이 예쁘게 와이어프레임을 뽑아주셨다. 그러나 내 기획이 너무 부족한 탓에, 아직도 구체화가 필요한데... 솔직히 개발할 때 어떤 요소가 갖춰져야 나중에 불필요한 소통이 덜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공부가 더 필요하다.
개발 현황 공유
이런 집이 다 무너져가는듯한 ㅠㅠ 상황 속에서도 우리 똑똑한 개발자는 차근차근 개발 환경을 마련해두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사항은 얼추 마무리된 상황이다.
(1) 데이터베이스, 서버, 프론트엔드 연결
(2) 기본 기능: 로그인: 보안이 중요한만큼 authentication, authorization 신경 쓰는 중. JWT, type validation,CORS 등 implement
(3) 프론트랑 openAI API 연결 및 prompt engineering 환경 셋업
2번에 대한 고민 때문에 나도 개발 환경이나 백엔드 전체적인 플로우를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야만 실질적인 기획, 효율적인 기획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더닝크루거 효과의 우매함의 봉우리를 지나 끝도 안 보이는 골짜기로 내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절망의 계곡이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내 스스로가 작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렇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다시 달려봐야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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