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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이정민 ·

(초준세 1) 팀은 초기 스타트업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지표

안녕하세요,

착한 AI 사용을 꿈꾸는 소너스 (법인 설립 이유로 곧 팀명이 바뀔 예정) 의 코파운더 이정민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도 남겼지만, 저는 창업 이전 투자 심사역을 꿈꾸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B'사에서 RA 로 근무를 했고, 현재도 Web 3 스타트업 'C'사의 리서치 DAO 를 맡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최고의 목표는 저희 팀을 성장 시켜 제가 꿈꾸는 비전을 현실에서 실현 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와 코파운더님 모두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도전 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짧게 근무했고, 심사역도 아니었기에 감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최근에 많이 참여한 창업 프로그램 내 멘토님의 내용과 현장에서 보았던 내용을 토대로 초기 스타트업이 준비해야 하는 세 가지를 오늘 적어보려고 합니다.

(메이커챌린지는 프로덕트 팀인데 프로덕트 관련 아직 고민하는 내용이 있어 프로덕트 관련 회고 포함 차라리 글 두 번 쓰자는 마음으로 오늘은 인사이트에 더 가까운 내용을 써보겠습니다.)

  • 팀

  • 시장

  • + 경쟁사 분석

우선 오늘은 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팀원의 역량, 모이게 된 계기

초기 스타트업에서 투자자가 볼 수 있는 내용은 결국 팀입니다. 사실상 프로덕트가 전무한 상태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지표' 이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템과 관련해서 기존에 생각한 아이템이 잘 되길 바라고 그렇게 믿지만, 많은 경우 피봇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어떤 일이던 해낼 수 있는 팀원의 역량 보유 여부에 대해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투자자 분들도 창업이 정말 힘든 길인 것을 알기 때문에 끝까지 창업을 이어갈 의지가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팀원이 걸어온 길, 창업을 도전한 계기에 대해서 확인하고자 예의 상 드리는 질문이 아닌 필수적인 질문으로 물어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동 창업자와의 만남 계기에 대해서도 질문이 많은데요. 초기에는 사이가 매우 좋지만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의견 충돌은 불가피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이가 틀어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어갈 이유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물어보시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분 등에 대한 이슈는 별개로 취급하겠습니다.)

다음 주 주제는 시장, 그 중에서도 정확히 무슨 지표를 보는 가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제가 소너스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시 했던 것도 팀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도 팀원을 모집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가장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비전을 같이 공유하며 꿈꾸고, 이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소너스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면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p.s. 프로덕트 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최근에는 코파운더 님께서 NeurIPS 에 논문이 accept 되어서 3명 중 2명이 NeurIPS 에 논문을 통과시킨 팀이 되었습니다.

스모어데이 Smoreday

순간의 기억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그려주는 웹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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