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하게 만들려 했는데 또 무거워졌습니다😅
안녕하세요, HOTPLE을 개발해나가고 있는 제임스 입니다 🙋♂️
원래 HOTPLE은 📅 7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요,
더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자 베타테스터 모집을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 OBT 시작일을 8월 1일(금)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 이벤트도 함께 연장되었고요 🎁
✅ 사전예약 링크: https://hotple.today
아직 사전예약자 수가 많지 않아서…
사전예약만 하셔도 5,000원 기프티콘 받아가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ㅎㅎ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도 Lean하게 시작해야지” 했는데요… 🫠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 해왔지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늘 해왔던 다짐들이 있는데요!
“이번엔 Lean하게 MVP만 만들어서 빠르게 배포하고,
사용자 피드백 받아가며 업데이트해야지”
근데 또 어김없이…
기능이 붙고, 화면을 다듬다 보니
‘Lean’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샌가 ‘헤비한 베타’가 되어버렸습니다.
❓린스타트업 = 정답일까?
린스타트업, MVP, 빠르게 실패…
창업 관련 교육이나 커뮤니티에선
어느정도 정답처럼 받아들여지는 접근 방식 이잖아요?
그러다 최근 저와 친한
다른 스타트업 대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린스타트업에 대해 좀 다른 시선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한국 소비자들은 기준이 높아요.
기능이 좀 부족하거나, UI/UX가 좀 허술하면
‘짜치다’고 아예 관심조차 안 주는 경우가 많아요.”
이 말을 듣고 나서,
저도 준비 중인 HOTPLE 베타 화면들을 다시 쳐다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그 의견에 크게 공감했거든요.
서비스가 허접해 보이면, 아무리 잘 만들어놔도 사람들이 눈길조차 안준다.
✅빠르게 실패하는 것 vs. 아예 기회를 못 얻는 것
린하게 시작해서 빠르게 실패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람들이 써볼 ‘의지’조차 안 생기는 퀄리티라면
그 실패는 의미 있는 학습조차 되지 않는 게 아닐까?
결국 핵심은 ‘Lean vs Heavy’가 아니라,
‘퀄리티 vs 속도’ 사이의 균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UI/UX가 짜치지(?!) 않도록 하면서도,
핵심 기능은 빠르게 실험할 수 있는 구조.
그 사이 어디쯤을 잘 타협하는 것이
지금 저희가 부딪히고 있는 과제이자,
아마 많은 초기 창업팀들의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 해보셨던 분 계실까요?
여러분은 Lean하게 만든 MVP의 퀄리티 어느 정도까지 고려하시나요?
사용자의 기대 수준 vs 개발 리소스 사이의 균형은 어디쯤이라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본인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이야기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그래도 고객의 목소리는 중요하다!
HOTPLE도 (이미 Lean은 실패했지만...)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점점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OBT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HOTPLE OBT 소식 정리 ✨
📍 HOTPLE은 이런 서비스입니다
→ 인스타 감성 장소를 지도 위에서 쉽게 찾고,
→ 인스타 댓글에 @hotple_kr만 태그하면 AI가 해당 장소를 지도에 자동 저장!
→ 친구랑 함께 핫플 지도도 만들 수 있어요!
🎯 OBT 시작일: 2025년 8월 1일(금)
🎁 사전예약 이벤트 연장 진행 중 (당첨률 매우 높음!)
✅ 참여 링크: https://hotple.today
흔한 장소보단 인스타 감성의 장소를 찾고있는 당신을 위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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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경험에서 말하는거니까 린이냐 헤비냐는 의견이 갈릴 수 있는데요, 저는 본질은 린이 맞다고 봐요. 대표님이 지금 uxui를 고민한다는건 페인킬러 모델이 아니라(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없어서) 바깥에서 엉뚱한 답을 찾고 계신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세계에서 항공권을 제일 싸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새로 나왔어요, 근데 디자인이 일본 야후 수준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이거 디자인 짜친다고 안쓸까요? 페인킬러 모델이면 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사람들은 사용하게 되어있고, 그게 PMF를 찾았다는 의미로 이어지는거에요. 잘못된(혹은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세요. 창업자들에겐 시간이 제일 귀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제가 외적인 완성도에 너무 집중하면서, 정작 해결하려는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용자들의 기대치 때문에 UX/UI가 어느정도 뒷받혀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왔는데, 그 전에 정말 ‘필요한 문제’를 제대로 건드리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해요. 린이라는 게 대충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거든요. 근데 어디까지가 대충이고 어디까지가 MVP일까. 이게 너무 어렵습니다ㅎㅎ
린이 ‘대충 해도 된다’는 게 아니라는 말씀, 완전 동의해요! 만들다 보면 계속... '이건 넣어야지!' 하면서 자꾸 범위가 커지더라고요 😅 +평소 티거님께서 올려주시는 아티클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인사이트 많이많이 공유해주세요!
오우, 저도 좌충우돌이라ㅋㅋ 도움이 되신다면 영광입니다!
만드시는 product과 관측하고자 하는 metric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engagement가 있는지, 수요가 있는지는 심지어 fake door test같은 방식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