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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

지난주 로그에 언급했던 대로, 저희 Taag가 진짜 타겟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 진짜 우리가 정의한 [북마크나 메모를 통해 영감을 기록하지만 막상 필요할 때 빠르게 찾지 못하거나, 기록해 둔 사실조차 잊어비리는 사람들]이 우리 서비스를 원하는지

  2.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솔루션이 [url 기반의 AI 해시 태그 생성 서비스가 맞는지]

검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MVP를 간단한 형태로 개발 하여

  2. 그 MVP를 사용해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위의 가설 2개를 검증

하는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MVP 개발

이번 주 개발을 맡은 팀원들이 밤을 새가며, 간단하게 크롬 익스텐션으로 url을 공유하면(입력하면) 컨텐츠 내용에 기반하여

  1. 태그를 생성

  2. 이미지 + 제목 형태의 UX를 통해 url이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기능

  3. 3줄 이내의 간단한 요약

  4. 추가 메모 입력

이 포함된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KakaoTalk_20241125_143231281.png

저희가 최종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앱 기반의 프로덕트를 개발하기 위해서

  1.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리소스가 너무 많이 드는 점

  2. 크롬 익스텐션 형태의 MVP로도 사람들과 컨택하여 가설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크롬 익스텐션 형태로 구현을 생각하게 되었고,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현재 기본적인 기능은 구현이 끝난 상태입니다. 다만, 크롬 익스텐션 서비스를 배포를 하기 위해서는 chrome web store에서 여러 검증을 받아야지 배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검증 도중 고객 유치 funnel에 대한 고민을 끝내야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고객 유치 funnel

앞서 언급한 가설을 검증하는 수단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희는 고객 유치 funnel을 구현하고, 각 단계별 KPI를 설정하여 솔루션의 비즈니스적 성과를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고객 유치 funnel을 구축함에 있어 고려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enAI sprint 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이 2주일 남짓이라는 점

  2.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된다는 점

  3. 우리 서비스를 가장 이용할 것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 홍보를 해야 한다는 점

특히 2번의 경우, Taag 팀이 현재의 [url 기반 해시 태그 생성 기능]을 가진 솔루션을 통해 사람들의 시간과 정보가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서 필수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고객 유치 funnel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목표: 최대 다수의 관심 끌기

    행동 : 팀 내에서 정의한 핵심 페르소나가 모였을 것이라 추측되는 커뮤니티에, 랜딩페이지를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크롬 익스텐션 링크 공유하기 위한 이메일을 받기

    KPI : 5천명 이상의 노출, 20명 이상의 이메일 신청(전환 0.4%)

  2. 크롬 익스텐션을 쓰게 만들기

    목표 : 최대 다수의 크롬익스텐션 이용자 수 모집

    do : 랜딩페이지를 통한 간접 홍보가 아닌, 직접 크롬 익스텐션 서비스 링크를 디스콰이엇, EO 등의 커뮤니티에 배포하기

    KPI : 10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

팀 내 방향성이 확고해진 것은 좋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Taag팀은 지치지 않고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자세를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CREAI+IT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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