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은 웃었고 23년은 울었고 24년은...?
회고이자 계기가 된 이야기
(프로덕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눈팅만 하다 작성하는 첫 메이커log😁)
혹시 그 해 목표를 세우고 한 해를 시작하시나요? 그리고 12월 31일, 그 목표는 이루어져 있나요?
저는 항상 그 해의 목표를 잡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글을 작성할 때도 제목이 정해지지 않으면 글을 못쓰는 만큼 무언가가 정해져야 일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1월 달이 되면 올해 연말이 되었을 때 '나의 모습은 어땠으면 좋겠다.' '이런 환경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추상적인 목표부터 디테일한 목표까지 잡아보며 올해는 어떤 한 해를 보냈으면 좋을지 그 해의 제목을 정해봅니다.
특히 창업을 꿈꾸고 난 이후로는 더더욱 간절하게 한 해의 목표를 세워왔던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드는 프로덕트가 어디까지 발전했으면 좋겠고, 팀원들과 어떤 모습, 어떤 환경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궁극적인 목표를 잡아봅니다. 그리고 세세한 계획들을 세워나갑니다.
다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새해에 대한 막연한 새로운 분위기에 휩쓸려 만들어진 계획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새해 계획이 잊히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도 간절했기 때문일까요? 항상 새해의 계획은 연말까지도 머릿속에 남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계획은 없고, 어떠한 계획도 계획 그대로 흘러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계획을 세우는 건 분명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창업을 통해 나만의 삶을 살고 싶어 꿈꿔왔던 일들을 시작했던 22년은 연초에 계획했던 연말의 저의 모습이 실제로 동일하게 일치했습니다. 성취감에 찬 연말을 보낼 수 있었죠. 근래에 가장 즐겁고 열정적이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연도 기준으로 말이죠...
토끼의 해였던 23년
22년은 좋았을지라도... 시간이라는 단위에서 좋았을 뿐 열심히 운영하고 있던 프로덕트는 잘못 꾀어진 첫 번째 단추로 인해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3년에 돌입하고도 원하는 연말의 그림을 그려보며 목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의 침몰로 원하는데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연초에 생각했던 23년 끝의 목표는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23년 기준으로 작년은 정말 좋았는데 올해(23년)는 그러지 못하니 세상 아쉽더군요.
그래도 창업을 해나가거나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은 실패하거나 잘 안되는 상황이 성공보다 흔한 일 인만큼 다시 24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했습니다.
역시나 24년의 제목을 짓기 위해 고민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프로덕트에 대한 결정적인 계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루지 못한 23년 그리고 앞으로 이뤄야 하는 24년을 바라보며 아이템을 회고하기 보단 저 자신에게 '무엇을 위해,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이템을 넘어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1년이라는 시간 단위가 생각보다 짧고, 우리는 길게 여기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제가 가슴뛰며 열심히 매달릴 수 있는 일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게으르고 1년은 짧다."
그렇게 저의 3번째 프로덕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건 저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장과 성취를 원했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디스콰이엇에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열정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과 성취보다는 흘러가는데로 익숙함을 받아들이며 지속과 유지에 집중합니다.(절대 나쁜 건 아니죠!)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성장이나 성취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내는 것에 매달려보기로 했습니다.
프로덕트 이름은 WonYear, 내년 기준으로 올해가 이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아직은 기획하고 개발 중인 프로덕트 입니다..😅 앞으로 이 프로덕트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남겨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도 한 해의 목표를 잡고 새해를 시작하시나요?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루는지 성취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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