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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정종학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창업을 하기전 직장에 다닐 때, 이나모리 가즈오씨의 '왜 일해야 하는가' 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지나 창업을 하고 그 책 이후 '성공의 요체' 라는 이나모리 가즈오 씨의 책을 두번째로 알게 되었습니다. 창업 이후의 녹록지 않음을 체감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던 무렵 서점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 이후로는 이나모리 가즈오 씨의 책들을 많이 읽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책에는 인상적인 서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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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으로 돌리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60년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회사를 세웠던 나 역시 뭇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넘쳐흐를 듯한 뜨거운 열의로 진지하게 임했는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는가?'

불교에는 사념이 업을 만든다는 가르침이 있다. 생각한 것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흔이라는 세월을 경영자와 탁발승으로 살아오며 내가 깨달은 것도 오직 이 한 가지뿐이다.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마음에 물을 차례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스스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의 상상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될 것이다.

라지피자 북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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