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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강민규 ·

코드 하나 안바꾸고 월 매출을 4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린 법

올 해 초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챌린지가 5개월 가량 월 2~40만원 정도의 수입을 내고있었습니다. 직장인 치고 짭짤한 수익이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7월 중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3월 쯤 사이드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위해 신청한 사업자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본래 받기로 되어있었던 정부 지원금 약 6백만원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돈을 벌고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손해를 보고있었던 것입니다. 스스로가 얼마나 멍청하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어떻게든 올 해 안으로 6백만원을 메꾸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컨텐츠를 아주 잘만드시는 분입니다. 비오던 날 닭볶음탕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 날 식사를 하며 서비스의 세가지 요소를 크게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1. 고객: 확보한 오디언스로 타겟 고객을 좁힌다.
2. 가치 제안: 해결하는 문제를 고통의 크기가 더 큰 방향으로 바꾼다.
3. 가격: 샘 알트먼 식 프라이싱 전략을 활용한다.

판매 대상, 약속하는 것 그리고 가격만 바꿨을 뿐인데 두 달만에 날린 돈을 전부 복구하고 흑자로 돌아설 수있었습니다. 코드와 제품은 결국엔 도구였습니다. 저는 망치를 만들어놓고, 계란 껍질을 깨는 요리 도구로 팔고있었던 셈입니다.

내가 만든 도구가 무엇을 할 수있는 물건인지,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결국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

도움이 된 책
- 기업 창업가 매뉴얼
- 마케팅 설계자
-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 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언섹시 리서치 클럽: https://breakbook.oopy.io/unsexy

오늘 하루 서른 명 이상이 신청해주셨습니다. 함께 화려하진 않아도 돈이되는 비즈니스를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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