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는 과연 얼마를 받아야 적당할까?
힐클래스 가격 고민 두 번째 이야기
물리치료사 출신 힐쌤이 ‘재활 필라테스’와 비슷한 목적의 운동지도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힐클래스는 과연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물리치료사 분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가격(consumer price)은 일반 운동 지도자 분들보다 매우 높은 가격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힐클래스의 가격책정을 위해 병원에서 물리치료사 분들이 받는 보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기본급을 받으시고 도수치료에 대해서는 건당 인센티브 형태로 받으시기 때문인데요.
도수치료가 10만 원이라고 가정할 때, 물리치료사 분들은 해당 금액의 10% 정도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기본급에 더해, 도수치료 10만 원짜리를 1 건 제공했을 때 40분 정도에 1만 원 정도 X 건수를 급여에 포함해 받게 되는 거죠. 도수치료 10만 원이 비싸 보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도수치료 비용은 50만 원, 즉 최대 한 시간에 5만 원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시급으로 따졌을 때는 물론 높아 보일 수 있지만, 과연 최고가 5만 원이라고 했을 때 상위 몇 퍼센트나 그렇게 지급받고 있을까요?
평균 도수치료 비용 : 143,614원 (출처: 굿닥 시술백과)
도수치료 한 타임에 정산받는 비용 : 14,361원 (약 만 오천 원)
그래서 물리치료사분들은 추가수입을 위해 강의를 하거나 방문재활, 운동 교육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분들을 프리랜서로 활동하시게 하려면 힐니스북은 원가 및 보수를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요?
요즘 필라테스 개인 레슨도 기본 7만 원 정도부터 시작해서 10만 원이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미 넘은 수업도 많고 잠실에 위치한 한 필라테스 샵은 6:1 그룹 수업이 1회 4만 원 정도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정말 헉! 소리가 나죠? 힐클래스는 온라인으로 제공하니 오프라인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물리치료사 분들이 받는 정산 금액은 단연코 15,000원보다는 높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죠.
(힐클래스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싶을 만한 금액이어야 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수익분배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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