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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윤
배정윤 ·

[Tech for Impact] 포인핸드 LAB: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내딛는 공식적인 첫걸음

이전부터 항상 기록을 남기겠다고 다짐만 하다가, 이제서야 저의 커리어 기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작업에 바쁘다보니 깨달은 점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습관을 들여 제 커리어를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하며 깨달은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과 배움의 과정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작은 프로젝트든 큰 프로젝트든, 모든 경험은 저를 더 나은 디자이너로 성장시켜주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순간들을 기록했을 때, 나중에 돌아보며 어떤 변화와 발전을 거쳤는지 되새기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에 급급했던 과거의 저는 이런 과정 속에서 배우는 성장에 미처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비록 과거에는 놓친 기록들이 많았지만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로그에 디자이너로써의 성장과 발전을 기록하고,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모두의연구소와 카카오임팩트가 함께 진행하는 [Tech for Impact] 포인핸드 LAB 프로젝트에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커리어를 이렇게 큰 프로젝트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간단한 제 소개를 드리면, 저는 디지스트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학문의 범주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됐고, 과학기술원 창업 커뮤니티에서도 운영진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좋은 기회로 채용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내가 어떤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디자인 분야로의 전환을 결심하게 되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디자인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데 큰 자신감과 힘을 주었습니다.

이전에도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의 공식적인 출발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용자 규모가 큰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일이라는 점에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유기동물이 가정을 찾는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매우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인핸드 내 채팅 기능 고도화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절차를 개선하고, 유기동물과 사람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제 디자인을 통해 유기동물의 입양 과정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발전하고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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