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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이정민 ·

(Day.lee) Open AI 의 서비스 유료화 💸

생각보다 빠르게 AI Model layer 기업들의 서비스 유료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안녕하세요,

스모어톡의 글쟁이 이정민입니다.

오늘의 스모어데이 💡

오늘은 스모어데이 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그래서 3주가 딱 지난 현재 누적 신규 사용자가 800명을 돌파하면서 계속해서 사용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용자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어야만 한다는 책임감이 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AI 소식] ChatGPT 유료화 시동 💰

생성 AI 기업 중 단연코 앞선 기업, YC 의 전 회장 샘 알트먼(천재)이 일론 머스크(핵 천재)와 함께 창업한 기업, ChatGPT 로 세상을 놀라게 한 기업 (사실 ML Engineer 에게는 이미 미친 것으로 알려진 기업). 이 기업은 바로 OpenAI 입니다. 🦄

OpenAI 🤖 는 ChatGPT 의 근간이 되는 초 거대 언어 모델 GPT 와 이미지 생성 모델 DALL-E 를 개발한 회사입니다.(강화 학습 연구 목적 Toolkit 인 Gym 의 개발사, 워후) 이전에 언급한 대로 이미 유니콘을 달성했으며, 최근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MS에서 $10B(약 12조원) 을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MS 는 M&A 및 투자 영역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AI 기업은 항상 큰 딜레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회사가 돈은 벌고 있는 거 맞는 지에 대한 의구심 입니다. AI 모델은 개발에서 부터 운영까지 정말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도메인입니다. 실제로 ChatGPT 도 채팅 당 몇 센트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모델도 무료로 공개한 적이 있었고 서비스 사용도 무료로 오픈 했으나, 이러한 비실용적인 방식은 기업의 존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고 (더군다나 현재와 같이 금리 상승기에는 더더욱)

그래서 11일 ChatGPT 내 디스코드 서버에 ChatGPT 의 유료 버전, ChatGPT Professional 의 Waitlist link 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

응답해야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OpenAI 계정

  • 국적 (혹은 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현재 살고 있는 나라)

  • 사용 목적

  •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고 있는 일

  • 비싸서 지불 용의가 떨어지는 가격 (월 별)

  • 저렴해서 서비스 품질이 떨어져 보이는 가격

  • 합리적으로 보이는 가격

  • 유료 접근 사용 가능할 때 안내 원하는 지 여부

  • ChatGPT 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때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을 지 (1 부터 5)

정리하다 보니까 질문이 꽤나 많네요. 아무튼 OpenAI 에서도 더 높은 성능, 무제한 사용을 제공함으로써 AI 서비스에 대한 유료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OpenAI 의 이러한 움직임은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 동안 오픈 소스로 모델을 공개하거나 논문 등을 통해 기술적인 얘기가 공유가 되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OpenAI 는 이러한 움직임을 다소 줄이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ChatGPT 의 근간이 되는 GPT 3.5 ver 의 경우 모델 공개는 물론 직접적으로 내용이 언급된 Paper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준 참고 가능한 건 이 2개 논문, 논문 1-WebGPT, 논문 2-RL+NLP)

여기서 생각해 볼 지점은 Open AI, Stability.ai 등 Model 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본인들의 서비스를 유료화 한다면, 이에 자본과 기술력이 미치지 못하는 스타트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Jasper 가 Open AI 의 GPT 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

이 부분이 AI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실행하려는 메이커 분들이 고민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기 다른 전략이 있을 것이고, 스모어톡 또한 위 고민을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 으로 가장 중요한 2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어차피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필패의 길. 일반적인 거대 모델에 대비해 특정 도메인에 대해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 (독창성을 갖추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2. 만약 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API 형태로 제공한다면 파인 튜닝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은 제공 기업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한계점을 찾아 협상력을 키워야 한다. (기술 수준이 큰 영향을 주지만 당연하게도 비즈니스를 담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타트업은 그 지점을 잘 노려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AI 의 세계, 여러분께서는 도전하시겠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같이 이 세계에서 달려봅시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made by 스모어데이)

스모어데이 Smoreday

순간의 기억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그려주는 웹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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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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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현
심규현

사실 저희도 이 부분에서 크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뤼튼의 베타기간 사용자수를 생각해본다면, 기존처럼 토큰 단위로 비용을 받는 OpenAI의 BM을 견딜 수 있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OpenAI의 운영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전환이 예상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것 같구요. 이런 고민거리 디스콰이엇에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민
이정민

AI 기업은 비즈니스 전략 자체를 좀 새롭게 짜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존 비즈니스 문법으로 고민하면 안 되는 영역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규현님 빨리 함께 달려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