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훌륭한 리더
현재 같이 팀을 하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친구는 내가 봤을 때 정말 훌륭한 리더이다.
그는 리더의 두 가지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친구라는 확신이 들었다.
더 크게 볼 수 있게 해준다
그가 처음에 자기소개할 때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저는 우주 최강의 회사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우주 최강의 팀을 원합니다. 최고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세계 1등도 아니고 우주 1등이라고 했다 ㅋㅋㅋ 이렇게 큰 꿈을 가진, 그리고 그것에 진심인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 때부터 뭔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예비 코파운더끼리 핏을 맞춰보기 위해 작성하는 설문조사가 있는데, 거기에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일하고 싶은지 적는 칸이 있었다. 거기에 딱 이렇게 적어놨다.
?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짜피 잘 때도 사업 생각만 하고 있을 건데. 그냥 눈 뜨고 있는 시간 전부 할 거다.
그리고 월급 얼마를 받아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적어도 머스크 만큼은 벌어야 그런 말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 전에 성공했다고 말하기 가오 상한다.
라고 적어놨다 ㅋㅋㅋ 진짜로 미친놈이다.
그런 답변들을 보자 왠지 월급 1,000만원 받으면 성공했다고 느낄 거 같다고 적어놓은 나의 답변이 너무 작게 느껴졌다.
불안하지 않게 확신을 준다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자신있다. 그리고 해낼 거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함께 하자고 한 멤버들에게도 정말 큰 확신을 주는 말을 한다.
나는 내가 판단력을 믿기 때문에 너가 굉장히 뛰어난 사람일 거라는 확신이 있다.
이 말이 정말 고맙고 멋지게 느껴진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싶다.
먼저 희생하여 팀 플레이를 조장한다.
나는 경제적 안정감을 위해 캐시를 먼저 좀 얻고 싶다고 하니, 그럼 너가 초반에 월급을 더 가져가라. 더 필요한 사람이 더 많이 가져가는 게 맞지 않겠냐고 한다.
그리고 나는 제대로 달리기 전에 좀 쉬고 싶다고 하니, 그럼 우리 투자받으면 1,000만원 지원해줄테니 3주 푹 쉬다 와라. 라고 까지 했다.
이렇게까지 팀을 위해 무한 신뢰, 무한 희생의 태도를 보이는 리더와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은 팀을 만들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는 여지껏 리더의 포지션에 있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미 훌륭한 리더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얼마나 더 큰 리더가 될지 정말 기대되는 친구이다.
여러분이 본 훌륭한 리더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100일챌린지#06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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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 프로덕트가 나오겠네요 👍
가인 어메이징한 팀원을 만났구만!
이게 예전에 타조 만났을 때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