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PM의 노가다 작업
안녕하세요! 다들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노가다 손품을 열심히 팔았답니다.
출시를 앞둔 비건 맛집앱에 가게 데이터를 심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유저가 함께 가게를 등록하며 맛집 지도를 만들어가는 게 저희 서비스의 컨셉이에요!
그렇지만 앱을 다운받았는데 휑-한 지도를 맞닥뜨리면,,
재접속 할 유저가 많지 않을 것 같아 초기 데이터를 1,000개 정도 심으려고 해요.
비건 맛집 리스트는 전국에 있는 친구/단체들에게 협력을 요청했어요.
전국 곳곳에서 기존 지도앱을 활용하여 지역 비건 지도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ㅎㅎ
현재까지 서울`경기, 전주, 대전, 부산 지역의 데이터를 확보했어요.
그 중 부산 지역은 제가 운영하고 있어요 ✌
저희 팀의 똑똑한 백엔드 개발자에게 카카오맵의 링크를 주니
필요한 데이터를 크롤링해줬어요.
이렇게요!
덕분에 [가게명, 주소, 그리고 비건이 가능한 메뉴명과 요청방법] 데이터를 쉽게 추출했어요!
하지만 서비스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가게 기본 정보와 비건 메뉴 정보를 더 채워야해요.
특히, 비건 메뉴 정보는 불완전한 데이터가 많아서 더 보충해야해요.
가게 기본 정보: (가게명, 주소) + 좌표, 전화번호, 홈페이지, 카테고리
비건 메뉴 정보: 가게의 비건 타입, 비건이 가능한 메뉴명, 메뉴의 가격, (해당하는 경우) 비건으로 요청하는 방법
필요한 데이터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네이버에 검색했어요.
그리고 약 6시간만에 전주`전북의 가게 데이터 150개를 완성했어요
이렇게요!
(좌표는 프론트 개발자가 카카오 api를 활용하여 해결해줬어요. 원래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려고 했는데, 소수점이 5자 정도 짧아서 엉뚱한 위치에 마커가 찍히더라구요)
검색하면서 더더욱
'한국에서 비건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 (외식을 하기 위한 정보를 찾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와 동시에
'맛있어보이는 가게가 이렇게 많다니! 비건이라서 행복해..(*´∪`)'
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tmi. 저만 배고플 수 없으니(^^) 맛있어보이는 가게들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막 올렸어요. 그랬더니 4명이 전주행 티켓을 예약했다고..
한국에서 비건을 지향하시는 분들이 쉽고, 맛있고, 즐겁게 신념을 추구하는 데 저희 어플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내일은 앰플리튜드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약관을 마지막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남은 한 주도 함께 파이팅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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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